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꼽히는 '아크로 리버파크' 전용면적 84㎡(34평)형이 42억원에 매매됐다. 국내 아파트 전체를 통틀어 국민평형(전용 84㎡형)에서 40억원을 넘겨 거래된 첫 사례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 리버파크 전용 84.95㎡형이 이달 2일 신고가인 42억 원에 손바뀜됐다. 이로써
이른바 '임대차 3법'(전월세 신고제ㆍ계약갱신청구권제ㆍ전월세 상한제)에 대한 시민들의 집단 반발에도 정부와 여당은 입법 추진을 강행키로 했다. 7·10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을 중심으로 전셋값 상승이 불붙은 상황에서 임대차 3법까지 도입될 경우 그야말로 '역대급' 전세난이 우려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
롯데건설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3차를 재건축한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3개 동, 총 330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98가구다. 일반분양 타입 구성은 49㎡형 6가구, 59㎡형 25가구, 84㎡A형 39가구, 84㎡B형 22가구, 107㎡형 6가구다.
분양가는 3.3㎡당 4
서울 강남에서 주변 시세와 10억 원 가량의 차익이 예상되는 '로또 분양' 단지가 이달 또다시 등장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동 잠원동 신반포13차 단지를 재건축하는 새 아파트가 이달 분양시장에 나온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는다. 이미 지난 2월 시작한 철거작업을 4월 초 완료했지만 일정 지연으로 이달 말께나 분양시장에 나올 전망이
삼성물산이 그룹 계열사들과 협업해 서울 강남에 래미안 랜드마크 단지를 짓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5차, 반포3주구 등 현재 시공사 입찰이 진행 중인 재건축 수주를 위해 계열사들의 기술력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참여 계열사로는 삼성전자와 삼성SDS, 에스원, 삼성웰스토리가 나섰다.
삼성물산 측에 따르면 우선 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도입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단지가 제도 사정권에 드는지 여부에 따라 가격 상승폭이 엇갈리고 있는 것이다.
26일 부동산114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8% 올랐다. 하지만 상승 폭은 전주(0.09%)보다 조금 둔화했다. 재건축 아파트값(0.10%)과 일반 아파트값(0.0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앞두고 서울 강남권 신축 아파트 집주인들이 호가를 줄줄이 높이고 있다. 재건축 사업 지연에 따른 공급 부족으로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이 더 커져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16년 입주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래미안신반포팰리스’ 전용면적 84.49㎡(11층)는 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회사가 시공한 광교호수공원이 '2018년 세계조경가협회(IFLA)'에서 주관하는 '2018 IFLA 시상식'에서 아시아-아프리카 지역치수관리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 2008년 성남 금광래미안과 과천 래미안 에코팰리스로 첫 수상을 기록한 이후 이번 광교호수공원까지 9개 프로젝트로 상을 받은 성과를
올해 마지막 강남권 분양 단지인 서초구 잠원동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가 6일부터 청약에 들어간다. 정부의 11·3 대책으로 투기 수요가 대거 빠진 만큼 경쟁률은 낮아지겠지만, 경쟁단지로 꼽혔던 아크로리버뷰와 비슷한 분양가로 책정된 데다 한강변 입지, 뛰어난 교통·생활인프라에 힘입어 흥행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문
오는 11월 전국에서 10대 건설사들이 총 3만 여 가구를 분양한다.
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오는 11월 10대 건설사들은 전국 30개 사업장에서 총 2만984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4만222가구가 공급됐던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가 줄어든 수치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2개 단지 1만4734가구로 가장 많은
아파트 가뭄이라는 서울지역에서도 미분양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성동구 성수동이다. 이 지역에서 발생한 미분양은 7월 기준 한 단지에서만 163가구가 발생, 서울 전체 미분양의 40%를 차지한다.
18일 서울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지난 2014년 3월에 분양한 ‘서울숲트리마제’의 미분양 가구 수는 163가구다.
이달 입주를 시작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래미안 신반포팰리스’에 ‘래미안 가든 스타일’이 처음으로 적용된다.
삼성물산은 래미안만의 특별한 조경 디자인이 담긴 ‘래미안 가든 스타일’을 입주 단지에 적용·확대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래미안 가든 스타일’은 아늑한 개인정원 스타일을 개발한 것으로 모든 입주자들이 이용하는 중앙광장과 달리 동별로
6월 입주 물량이 전달에 비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에는 전국 2만6814가구가 입주대기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5월 2만104가구와 비교해 33.4%(6710가구) 입주물량이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5월 대비 수도권이 238.4%(1만982가구) 증가한 1만5589가구가, 지방은 27.6%(4272가구) 감소한 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