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기저인슐린 제품은 인슐린 데글루덱 성분의 트레시바, 인슐린 디터머 성분의 레버미어, 인슐린 글라진 성분의 투제오, 란투스, 베이사글라, 글라지아가 출시되어 있다.
글라지아의 미국 제품명은 셈글리(Semglee)로 바이오콘의 파트너사가 판매하고 있으며, 다수의 임상시험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동등성을 확인한 바 있다. 특히...
FDA의 이번 허가는 지난 8월 사노피(Sanofi)의 당뇨병 치료제 '란투스(Lantus)' 바이오시밀러인 비아트리스(Viatris)의 ‘셈글리(Semglee)’가 미국에서 첫 교체처방 바이오시밀러로 승인받은 후 두번째로 다른 오리지널의약품에 대한 바이오시밀러의 교체처방 승인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베링거인겔하임의...
사노피의 장기 지속형 인슐린 ‘란투스’가 오리지널 의약품으로, 특허가 만료되면서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달아올랐다. 현재 릴리·베링거인겔하임의 ‘베이사글라’가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미국 시장에서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기술 도입과 공동 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인슐린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해 이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울 계획이다....
구 연구원은 “에페글레나타이드의 3상 결과는 내년 하반기에나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의사결정이 약효나 부작용에 대한 우려 때문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며 “사노피는 란투스(인슐린) 특허 만료 이후 당뇨 부분을 지속적으로 구조조정 해왔으며, 이번 결정 또한 상업적 측면이 고려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에페글레나타이드 자체의 문제...
그러면서 “사노피는 피크 세일즈 10조원을 기록했었던 란투스의 특허만료 이후 란투스 뒤를 이을 만한 신규 당뇨 파이프라인 발굴에 실패하면서 점차 당뇨사업부를 정리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선 연구원은 “이번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판매사 변경 결정과 관련해 시장에서는 기술반환의 일환으로 보는 견해가 있으나, 이는 기술이 반환된 것도 아니고 임상이...
2017년 BC주는 당뇨병 또는 관절염, 크론병과 같은 만성 질환을 치료하는 바이오의약품 란투스(Lantus), 엔브렐(Enbrel), 레미케이드(Remicade) 3개 제품에만 1억2500만달러(약1500억원)를 지출했다.
BC주 정부는 이번 정책에 따라 앞으로 6개월 이내에 오리지널 의약품을 바이오시밀러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①류마티스 환자는 엔브렐(Enbrel, 성분명...
연간 매출 10조 원을 올리고 있는 사노피의 당뇨병치료제 ‘란투스’가 대표적이다. 펩타이드 약물은 부작용 적고 소량으로도 강력한 약리작용이 가능하며, 저분자 화학의약품 보다 신약 성공률이 높다. 제조 측면에서도 원가 경쟁력이 높아 의약품 개발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 플랫폼 기술은?
“펩타이드 약물을 약효지속형 의약품으로 개량할 수 있는...
아미노산 50개 미만으로 구성된 약물로 사노피의 ‘란투스’가 대표적이다. 당뇨병치료제인 란투스는 연간 매출 10조 원에 달하는 약품이다.
펩트론은 오송바이오파크를 자체 신약파이프라인의 임상제품 생산과 상업화 제품 생산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개발하고 있는 약효지속성 파킨슨병 치료제는 인크레틴 호르몬의 일종인 GLP-1 수용체 활성제로...
남승헌 폴루스 회장은 "폴루스는 여러 다국적 제약사와 화성 캠퍼스에서 생산예정인 란투스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한 다양한 1세대 바이오의약품의 파이프라인을 대상으로 북미(미국 및 캐나다)와 EU(서유럽 5개국 포함)의 독점판매권에 관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면서 "올해 3분기 이내에 계약금 5000만달러 규모의 판권계약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폴루스는 CMO 사업 외에도 란투스, 휴마로그와 같은 1세대 바이오시밀러 개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 화성시 소재 ‘장안2 외국인투자지역’ 사업부지 4만8000㎡에 2만 리터 규모의 대규모 공장을 완공했다.
남 회장은 "현재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의 글로벌 판권 이전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면서...
란투스 바이오시밀러 '루수두나'도 FDA 잠정허가(2017년 7월)를 받았지만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개발비용을 지원하는 투자자였고 게다가 미국 머크는 개발비와 보상금을 삼성에 반환하며 상업화를 포기해버렸다.
온트루잔트의 출시는 허셉틴의 미국 물질 특허가 만료되는 오는 6월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 허가받은 허셉틴...
회사는 또한 현재 공장가동을 준비 중인 란투스를 포함한 1세대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판권계약과 관련해서도 JP모건 행사 기간 중에 그간 논의를 진행해 온 몇몇 회사들과 각각 북미 및 유럽의 독점판권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가을 중으로 본계약 체결과 함께 독점판권 로열티의 일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글라지아는 하루 한 번 투여하는 장기 지속형 인슐린으로 오리지널 의약품 ‘란투스’의 바이오시밀러이다. 국내에 앞서 유럽과 호주에서도 출시된 바 있다.
글라지아의 약가는 란투스의 83% 수준인 1만178원으로 책정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당뇨병 치료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남궁현 GC녹십자 전무는 “글라지아는 기존 인슐린 글라진...
현대차증권은 24일 오리지날 의약품인 당뇨병 치료제 ‘란투스’의 바이오시밀러 ‘루수두나’(SB9) 개발이 중단됐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목표주가를 59만 원에서 55만 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양구 연구원은 “MSD사와의 SB9 개발 중단 및 계약 해지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파이프라인...
MSD(미국 머크)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공동투자로 개발한 란투스 바이오시밀러 '루수두나'의 상업화를 포기했다. 유럽 및 미국(잠정) 허가까지 받았지만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시장환경과 생산원가 등을 이유로 개발을 중단했다. MSD는 삼성바이오에피스에 개발비와 보상금으로 약 1760억원을 반환키로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1일 자회사인...
루수두나는 사노피의 당뇨병 치료제 ‘란투스’의 바이오시밀러로, MSD가 제품 개발 및 상업화를 담당하고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공동 투자했다.
회사 관계자는 “MSD가 인슐린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시장 환경, 생산 원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개발 및 상업화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MSD는 관련 계약 해지를 제안하며 투자금액에 이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2014년 Merck Sharp & Dohme Research Gmbh(이하 "Merck")와 체결한 란투스(Lantus) 바이오시밀러 제품 개발·상업화 계약을 해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Merck는 2014년 인슐린 제품의 바이오 시밀러 개발 및 상업화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제품의 개발 및 판매를 담당하는 Merck는...
오리지널 의약품은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의 ‘란투스’다. SB9은 FDA 심사에서 안전성과 효능 기준을 모두 충족했지만, 사노피가 MSD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 때문에 최종 승인은 받지 못했다. 유럽에서는 지난해 1월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
황반변성 치료제 ‘SB11’(성분명 라니비주맙) 역시 임상 3상에 돌입했다. SB11은 로슈의 계열사 제넨테크와...
인슐린제제 ‘란투스’와 성장호르몬 ‘노르디트로핀’의 바이오시밀러를 1차로 개발하고 있고 2020년 시판을 목표로 세웠다. 1세대 바이오시밀러는 시장규모가 큼에도 불구하고 경쟁자가 별로 없고 이미 허가와 임상절차 등이 잘 확립되어 있다.
‘폴루스’의 승부수는 가격 경쟁력이다. 이를 이용해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의약품을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