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귀화한 '라건아'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활약도 주목된다. 지난 시즌까지 서울 삼성에서 활약한 라건아는 올 시즌 울산 현대모비스로 복귀했다. 라건아는 2012년부터 서울 삼성으로 이적한 2015년 7월 전까지 현대모비스에 몸담으면서 세 차례나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모두 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올 시즌 현대모비스가 귀화 선수 문태종도 영입하면서...
특히 라건아(리카르도 라틀리프·현대모비스)의 귀화를 추진해 전력을 보강했지만 준결승에서 이란에 68-80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허재 감독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두 아들 허웅(상무)과 허훈(kt)을 뽑아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농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는 키 180㎝인 허훈보다 장신 포워드를 뽑자는 의견을 냈지만 허재 감독은 '자신이...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8강전에서 필리핀에 91-82로 승리했다.
필리핀은 미국 프로농구 NBA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의 주전급 가드 조던 클락슨이 맹활약했으나 한국은 귀화선수인 라건아(라틀리프), 이승현, 김선형, 허일영, 허웅 등이 맹활약하며 맞섰다.
한국은 4강전에서 이란과 일본의 승자와 결승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프로농구 리카르도 라틀리프(현대모비스)가 '용인 라씨'의 시조가 됐다.
대한농구협회는 23일 수원지법으로부터 라틀리프의 창성창본(創姓創本·성과 본을 새로 짓는 것)과 개명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미국 출신 라틀리프는 한국으로 특별귀화하면서 '라건아'로 정식 개명했다. 본(本)은 용인이며 라틀리프가 용인 라씨의 시조다.
라틀리프는...
이끄는 평화팀과 리덕철 북한 감독, 김상식 남측 코치가 이끈 번영팀의 남자부 혼합 경기가 이어졌다.
귀화한 남측 선수 라틀리프는 영문명이 그대로 적힌 유니폼을 입었지만 전광판에는 '라건아'라는 한글 이름으로 소개됐다.
여자 경기에선 역전과 재역전이 반복되는 접전이 펼쳐진 끝에 번영팀이 103-102, 1점 차로 승리했다. 남자 경기는 102-102 동점으로 마쳤다.
최근 귀화한 라건아(리카르도 라틀리프)를 고려해 과거 드래프트 측정 시 2m 이하로 기록됐으면 그냥 통과하기로 했다. 일단 해 보고 문제가 발견되면 보완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새 규정을 바라보는 농구 관계자와 팬들의 시선은 냉랭하기만 하다. 농구계에서는 "줄자 들고 선수들 키 재고 다녀야겠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한국 국적을 취득한 프로농구 리카르도 라틀리프(29·서울 삼성)가 '라건아'로 개명한다.
라틀리프는 23일 법무부로부터 귀화 허가통지서를 받았다. 경기도 용인시 팀 숙소 인근 주민센터에서 귀화 허가 사실이 담긴 기본증명서도 발급했다.
귀화 절차상 개명은 따로 진행해야 한다. 라틀리프는 '라건아'라는 이름으로 조만간 수원지방법원에 개명...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서울 삼성에서 활약한 리카르도 라틀리프(29·서울 삼성)가 귀화 절차를 마쳤다. 이로써 한국 국적을 취득한 외국인 농구 선수는 문태종(43·고양 오리온)-문태영(40·삼성) 형제, 김한별(32·삼성생명)을 포함해 4명으로 늘었다.
라틀리프는 22일 오전 법무부 국적심의위원회 면접 심사를 통과해 체육 분야 우수 인재 자격으로 특별...
'이정현 드림팀'은 이정현과 양희종(KGC인삼공사), 김태술(삼성), 김종규(LG), 디온테 버튼(DB)이 베스트 5로 나서고 김주성(DB), 양동근(현대모비스), 송교창(KCC), 두경민(DB), 리카르도 라틀리프(삼성), 김시래(LG), 김기윤(kt)이 뒷받침한다.
매직팀은 문경은 서울 SK 감독이, 드림팀은 이상범 원주 DB 감독이 사령탑을 맡는다.
이번 올스타전 MVP는 어떤 선수에게...
5년 반 만인 5월 삼성으로 복귀한 김동욱은 리카르도 라틀리프, 김태술, 문태영 등과 함께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낼 계획이다. 특히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빼앗긴 인삼공사와 이번 개막전에서 격돌을 펼칠 예정이어서 더욱 흥미를 고조시킨다. 현역 시절 '오빠부대'를 이끌었던 이상민 감독의 '관록'도 기대를 모은다....
케이티가 지난 시즌 정규리그 7위를 기록했기 때문에 지난 시즌 8∼10위 팀인 안양 KGC인삼공사, 전주 KCC, 서울 삼성이 존슨을 영입하겠다는 뜻을 밝히지 않으면 존슨은 케이티 선수가 된다.
이들 세 팀은 각각 찰스 로드, 허버트 힐, 리카르도 라틀리프 등 수준급 기량을 갖춘 선수를 보유하고 있어 존슨을 데려가겠다는 의향을 나타낼 가능성이 거의 없다.
올스타 팬투표를 통해 선정된 허웅, 이재도(25·부산 KT·이상 가드), 이승현(24·고양 오리온), 웬델 맥키네스(28·원주 동부·이상 포워드), 김종규(25·창원 LG·센터)를 비롯해 리카르도 라틀리프(27·서울 삼성), 두경민(25·원주 동부), 조 잭슨(24·고양 오리온) 등이 주니어팀에 포함됐다. 김승기(44) 안양 KGC 감독이 주니어팀을 지휘한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최하위 창원 LG를 꺾었다.
삼성은 1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LG와의 홈경기에서 90-81로 승리, 2연승을 달렸다.
2쿼터를 25-22로 시작한 삼성은 LG 트로이 길렌워터에게 투핸드 덩크슛과 3점슛을 연달아 허용하며 2쿼터 종료 5분2초를 남기고 33-32까지 쫓겼다.
그러나 LG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샤크...
MVP에 오른 양동근(34)을 비롯해 라틀리프(26) 등 선수의 활약과 유재학(52) 감독의 전략이 빛을 발했다. 이번 시즌 모비스의 홈 경기를 찾은 관중은 12만명에 이른다. 그들은 치어리더가 아닌 선수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모비스는 “스타 치어리더가 가진 관중 동원력은 50명 정도다”며 “선수가 잘해야 관중이 더 몰린다. 경기 중에는 치어리더가 관중 동원에 큰...
양동근·라틀리프(26·이상 울산 모비스), 김주성(36·원주 동부), 문태영·김선형(27·서울 SK)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양동근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MVP와 수비 5걸, 최우수 수비상을 모두 챙겨 4관왕에 올랐다. 양동근은 “은퇴한 선배들이 선수 생활을 오래하라고 조언한다. 하지만 기량이 떨어지면 은퇴하고 싶다”면서도 “막상 그 순간이 찾아오면 자리를...
프로농구 3연패를 달성한 모비스는 외국인 선수 라틀리프(26)와 국내 선수들의 호흡이 우승 원동력이다. 라틀리프(20.11)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득점 2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화력을 과시했다. 라틀리프가 막힐 때는 문태영(37)과 양동근(34)이 화력을 지원했다. 특히 챔피언 결정전 4차전에서는 라틀리프가 14득점, 양동근 22득점, 문태영이 20득점을 몰아넣어 동부를...
모비스의 챔피언 등극에는 외국인 선수 라틀리프(26)의 활약과 이를 뒷받침해 주는 국내 선수들의 호흡이 빛을 발했다. 라틀리프(20.11)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득정 2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화력을 과시했다. 라틀리프가 막힐때는 문태영(37)과 양동근(34)이 화력 지원해 모비스는 막강한 공격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챔피언 결정전 4차전에서도 라틀리프가 14득점...
리카르도 라틀리프(26)와 양동근(34)이 6점을 몰아 넣으며 공격에 앞장섰다. 동부는 데이비드 사이먼의 득점으로 추격에 나서 1점차까지 따라 붙었다. 그러나 라틀리프의 연속득점에 1쿼터는 20-17로 모비스가 우위를 지킨채 끝났다.
모비스는 2쿼터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이대성(25)과 양동근의 3점슛이 화력을 더해 40-29로 차이를 벌렸다.
동부는 3쿼터에 위기를...
모비스는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양동근(34)이 15점을 득점했고, 문태영(37ㆍ18점ㆍ10리바운드)과 리카르도 라틀리프(26ㆍ14점ㆍ17리바운드)가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송창용(28)은 3점슛 4개를 성공시키며 화력을 더했다.
LG는 김영환(31)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18점을 기록했고 김시래(26)는 21점으로 4차전 승리에 기여했다. 크리스 매시(39)도 1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