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전날 트위터에 그의 연설을 듣고자 1000명의 기업인이 모였던 것을 거론하며 “이들이 모두 라캄포라 소속일까, 아니면 단지 ‘쌀(Lice)’과 ‘석유(petloleum)’ 때문에 왔을까?”라는 트윗을 올렸다.
이는 자국 내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은 페르난데스 대통령 아들이 이끄는 친정부 청년조직 라캄포라 이외는 없다는 비판을 비꼬려는 것이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자신의 친위 청년 조직‘라 캄포라’(La Campora)를 이끄는 아들 막시모와 영화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플로렌시아 키르치네르(23) 등 1남 1녀를 뒀다.
한편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2007년 대선에서 승리해 남편으로부터 자리를 이어받았으며 이후 2011년 재선에 성공했다. 오는 10월 의회 선거에서 집권당이 승리하면 페르난데스 대통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