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는 500만 유로(약 66억원)로 추정된다.
한편, 구자철은 이적을 위해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라오스전에 불참한다. 그러나 다행히 레바논과의 경기에는 출전할 수 있게 됐다. 그는 이적 절차를 마무리한 뒤 5일 박주호(도르트문트)와 함께 레바논으로 이동해 슈틸리케호에 합류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31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라오스전에 출전하기 위해 전날 입국한 구자철이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절차를 밟기 위해 재출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자철은 내달 3일 열릴 라오스전에 출전이 불가능하게 됐다. 다만, 다음 경기인 레바논전 참여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대표팀은 독일 현지에서 이적 절차가 진행되는 상황에...
이적이 확정된 구자철은 다음달 3일 화성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라오스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또 8일 열리는 레바논 원정경기도 합류가 불투명하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토트넘으로 합류한 손흥민이 소속팀에 적응하기 위해 라오스전만 치른 후 소속팀으로 복귀하는 것을 승인했다.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박주호는 레바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