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ㆍ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올해 3월 황현순 대표를 새 수장으로 맞았으나 두 분기 연속 실적 내리막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 침체로 인한 채용 시장의 둔화 여파가 큰 탓이다. 사람인은 시장지배력 강화를 위한 새 서비스로 채용 시장 둔화 영향을 최대한 방어한다는 계획이다.
14일 본지 취재 결과 사람인은 3분기 연결 기준 32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작년
올해 초 사명을 바꾸며 종합 커리어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사람인이 아르바이트 매칭 사업에 전격 진출한다.
사람인은 아르바이트 매칭 플랫폼 ‘동네알바’ 운영사 라라잡을 인수한다고 26일 밝혔다. 25일 열린 이사회에서 사람인은 라라잡 주식 22만2820주를 97억 원에 인수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사람인은 8월까지 구주 인수와 신주 증자 등 후속 절차
이마트24가 스타트업 ‘라라잡’의 구인ㆍ구직 매칭 서비스 ‘동네알바’와 손잡고 가맹점 근무자 구인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동네알바'는 채용공고를 한 후 구직자의 연락을 기다리는 기존 방식과 달리, 가맹점 경영주가 어플리케이션에 등록된 예비근무자(구직자)에게 먼저 제안을 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다.
동네알바를 통해 가맹점 경영주는 경력, 근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