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이미 발의한 한동훈 특검법 안에 이번에 문제가 된 사설 댓글팀 운영 의혹도 추가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동훈 특검법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한 후보가 대표가 된 후 특검법을 법사위에 상정하는 건 정치 도의에 맞지 않는다고 봤다”며 “조국혁신당은...
라는 건데 총선 실패 후 이분이, 책도 많이 읽고 하시더니 오늘 한 방송국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그동안 언론에 직접 인터뷰는 안 하셨어요, 1대1 인터뷰에 나오셨는데 오늘 아침에.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흥미로웠어요. 이조 심판론 등 야당을 향하여 강한 어조를 많이 보였었는데 계속 그 기조를 유지할 것이냐 당대표가 돼서라도. 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때는...
권영세 의원도 SBS 라디오에서 "야당 인사들을 기용해서 과연 얻어지는 게 무엇이며, 잃는 것은 무엇인지를 잘 판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국무총리 후보로는 민주당 출신인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정진석 의원과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오연천 전 서울대 총장 등도...
조 대표는 지난달 15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 경찰 수사 결과 무혐의로 결론 난 한 위원장 자녀의 ‘스펙 쌓기’ 의혹에 대해 “제대로 수사를 안 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당시 “한동훈 위원장 따님의 소환 조사, 압수수색, 따님이 다닌 학교에 대한 압수수색이 없었던 것으로 아는데 그렇게 했으니 무혐의가 된 것”이라며...
이낙연 공동대표는 SBS라디오에 출연해 "30석은 넘어야 한다"며 "(의석수 전체의) 10분의 1은 돼야 양당의 횡포를 막을 수 있다"며 "양당 어느 쪽도 제3 대안세력의 동의를 얻지 않고는 어떤 법안도 통과시키지 못하게, 중요한 법안일수록 제3세력 동의를 얻어야만 통과되게끔 하는 것이 1차 목표"라고 말했다.
소속 의원은 물론 군소야당도 선거제 개편 논의의 주도권을 쥔 민주당의 결정을 주시하고 있는 만큼 이 대표 등 지도부는 '전 당원 투표' 카드도 검토했다. 하지만 "무책임하다"는 당 안팎의 비판이 커지자 선거제 입장 결정권을 이 대표에게 넘긴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해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SBS라디오에서 "전 당원 투표를 꼭 하겠다는...
추첨제로 개편되면 예약경쟁 과열 방지 및 예약 대기 등 국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9월에는 해양기상 등에 따른 여객선 결항 정보를 전체 항로(103항로)에 대해 하루 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 제공하고, 라디오 등에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주말·평일야간 운전면허 관련 업무도 확대된다. 현재 토요일 운전면허시험(홀수달 1회)은 강서...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CBS라디오에서 "병립형으로 돌아가 권역별 비례(권역별 병립형)를 하는 안과 현재의 준연동형을 유지하면서 연합비례정당을 만드는 두 개의 안이 있다"며 "조만간 지도부가 결정하고 당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내 의견은 이번 주 안으로 모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도부 입장을 묻는 말에 홍...
홍익표 원내대표는 같은 날 BBS라디오에서 "(비례연합정당은) 위성정당을 방지할 수 없을 때 불가피한 선택지 중 하나"라고 말했고, 4선 우원식 의원은 페이스북에 "제안을 지지한다"며 "민주당이 화답할 차례"라고 적었다.
다만 민주당이 '비례연합정당'에 동참할 경우 직전 총선에서 벌어진 위성정당 사태를 되풀이한다는 비판은...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은 전날 YTN라디오에서 "이른 시일 내 김 전 총리와 이 대표의 공동 선대위 같은 것이 출범하면 어떨까"라며 "국민의힘에 한동훈 체제가 등장했다면 민주당도 이 대표와 김 전 총리 등 더 단합된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비례대표 선출 방식을 둘러싼 선거제 논의도 더 미루기 어려운 상황이다.
국민의힘은 20대...
조응천 미래대연합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MBC라디오에서 '미래대연합에 합류할 의원들이 있는가'라는 물음에 "(민주당 의원들이) '두만강가에서 매일 저녁 기다리고 있을 테니 후레시 깜박거리면 건너갈게'라고 농담으로 얘기한다"며 "많이들 심란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미 (원칙과 상식) 3명이 나갔기 때문에 신당이 기호...
의사 출신인 신현영 민주당 의원은 3일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최소 2주 이상 일정이 미뤄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요. 민주당 지도부 역시 당장 당무를 볼 수 없는 공백 시점에서 총선 대비 관련 주요 결정들을 미룰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되면 공관위 정식 출범과 인재 검증 및 영입 등 당내 공천 관련 업무, 선거제 개편 논의 등 총선 전...
김민석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정치인 이낙연의 정체성이 뭔지 궁금해진다"며 "(이낙연 신당은) 전국적으로 1석도 못 얻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결국 이 전 대표 탈당이 야권발(發) 정계개편으로 이어지면 이 대표도 책임론에 휩싸일 수 있는 만큼 표면적으로라도 관계 개선을 노력해야 하는 처지다.
앞서 이 대표는 이 전 대표에 대한...
30일 이 전 대표는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 인터뷰에서 “당의 구성원들이 소수의견이나 대안을 얘기할 만한 사안에 대해서도 별로 얘기하지 않고 있다”면서 “공천 문제라든가 또는 강성지지자들로부터 혼날까 그러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는 이 대표의 ‘재판리스크’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 전 대표는 “당장 일주일에 몇 번씩, 이렇게...
유상범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기본적으로 당이 영남 기반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아무래도 영남에서 의원들의 교체가 좀 많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헤프닝도 발생했다. ‘현역 의원 22명이 총선 컷오프 대상에 올랐다’는 내용의 지라시(소문을 담은 쪽지)가 소셜미디어에 퍼지면서 국민의힘은 이날 유포자를 찾아 처벌해달라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실제 창당에 나설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총선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정치권 관계자는 “이준석 전 대표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메시지를 세게 던지고 있다”며 “신당론을 통해서 얻는 게 있다면, 나중에 대구에 출마하면 마치 노원에 출마하지 않아도 떨어질 것 같아서 출마 안 한 것처럼 보이지는 않을 효과는...
혁신위는 앞서 인요한 위원장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동일 지역 내 3선 초과 연임 금지’ 등의 혁신안을 공식 검토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혁신위는 3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희생’을 키워드로 한 2호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2호 안건의 내용으로는 ‘동일 지역 내 3선 초과 연임 금지’, ‘불체포·면책특권 제한’ 등이 거론된다....
민주당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여당이 수도권 행정구역 개편이라는 중대 사안을 갑작스럽게 꺼낸 만큼 매표 공약이라는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동시에 수백만 경기 표심을 흔들 초대형 이슈가 될 수도 있는 만큼 신중론을 유지하며 내부 검토에 들어간 모습이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여당의 '메가시티 서울' 전략과 관련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국민의힘이 김포-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데 대해 “정략적으로 선거를 앞두고 포퓰리즘적으로 이런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충분한 검토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의견 수렴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그냥 일단 던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이날 중국 출장...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윤 대통령의 신당 창당 가능성에 현재로선 “없다고 본다”며 선을 그었다. 다만, “윤 대통령은 대단한 능력과 리더십을 가졌고, 난관을 돌파하려는 의지력도 대단히 강한 분”이라며 “그분이 자신을 둘러싼 포위망을 과감하게 돌파하려고 시도할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한다”며 여지는 남겼다.
윤 대통령은 취임 초부터 정계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