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땅돼지는 일반 돼지와 비교해 긴 주둥이는 물론 앞발을 들고 서있는 모습이다.
그렇다면 다소 생소한 이름을 갖고 있는 땅돼지는 어떤 동물일까.
땅돼지는 밀림 이외의 각지에 살고 있으며, 몸길이는 1-1.6m, 몸무게는 64kg 정도에 이른다.
몸은 돼지와 비슷하고, 머리는 가늘고 길며, 주둥이는 원통형으로서 끝 콧구멍과 입이 있다. 혀는 길어서 약 30cm까지 입...
실제로 땅돼지는 야행성 동물로 대낮에 포착된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땅돼지는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등지에 분포하며 끈적이고 긴 혀를 이용해 개미 등 작은 곤충을 주로 잡아 먹는다.
땅돼지 포착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땅돼지 처음 들어본다", "땅돼지? 저게 돼지야, 캥거루야", "땅돼지, 직접 한번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