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11월 처음 발표된 RGI는 2010년 12월 31일을 기준시점(기준지수 100)으로 삼아 홍콩, 런던, 싱가포르, 대만, 뉴욕, 서울, 파리 등 세계 7대 역외 위안화 시장을 대상으로 △수신액(자산의 축적 지표) △딤섬본드 및 CD(자본조달 수단) △무역결제 및 기타 국제결제(국제 상업거래의 단위) △외환거래(환거래의 단위) 등 4개 핵심 부문의 성장세를 측정해...
이에 홍콩에서 거래되는 자사 ‘딤섬본드’ 금리가 치솟자 CCCC는 인민은행의 금융안정부로 ‘회사 재정상황 안정화와 채권자 혼란을 피하기 위한 긴급한 요청’이라는 서신을 보냈다고 FT는 전했다.
서신은 인민은행에 구조조정이 투자자 사이에서 과도한 불안을 불러일으켰다고 호소하는 한편 자사가 국영기업은 아니지만 정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궈선증권이 홍콩에 세운 특수목적회사(SPV)인 궈선증권(홍콩)파이낸셜홀딩스는 지난 2014년 4월 6.4% 금리에 2017년 만기인 딤섬본드 12억 위안(약 2121억원)어치를 발행했다. 딤섬본드는 홍콩에서 발행하는 역외 위안화 표시 채권을 뜻한다.
FT에 따르면 해당 채권의 수탁인 역할을 하는 뱅크오브뉴욕멜론 홍콩 지사는 지난 23일 채권 소유자들에게 “궈선 채권과...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은 올해 들어 호주 채권시장의 ‘캥거루본드’나 홍콩의 ‘딤섬본드’, 대만의 ‘포모사본드’ 등을 발행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4월 무디스가 한국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높인 영향으로 글로벌본드 발행 규모를 기존 5억달러에서 7억달러로 늘리기도 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2월...
신한은행은 홍콩에서 12억위안(약 2248억원) 규모의 딤섬본드 공모발행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딤섬본드는 홍콩 채권시장에서 발행되는 위안화 표시 채권이다. 신한은행의 딤섬본드 공모 발행은 2012년 이후 3년 만이다.
발행금리는 고정금리 4.2%다. 통화스와프 거래를 통해 실질 조달금리는 미 달러 3개월 리보(Libor)에 60bp(0.6%포인트)를 가산한...
이는 홍콩에서 발행되는 위안화 표시 채권인 ‘딤섬본드’의 2년물 금리와 비슷한 수준이다. 주간사는 미쓰비시UFJ 모건스탠리증권이 맡기로 했다. MUFG는 지난 2010년에 외국 은행으로는 처음으로 중국에서 위안화 표시 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MUFG는 중국과 일본 간 무역 확대로 위안화 수요가 많아지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다양한 국가의 통화를 조달할 수...
수출입은행은 3일 12억5000만위안(약 2억 달러) 규모의 3년 만기 딤섬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발행금리는 연 3.60%, 미달러화 스와프 후 금리는 ‘리보+0.51%’로, 미달러화 공모 발행시 금리보다 낮은 수준이다.
올 들어 역외 위안화 공모채권 발행에 성공한 한국계 기관은 수은이 유일하다.
이번에 발행한 딤섬본드는 홍콩지역 채권투자자들의 투자처...
신한카드가 업계 최초로 딤섬본드 발행에 나선다. 신한금융지주를 통한 자금조달과 여전채(여신금융채권) 발행 등에서 벗어나 자체적인 자금조달처를 확보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카드업계 및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위안화 표시 해외 사모사채’ 발행에 관한 안건을 통과시켰다.
업계 관계자는 “딤섬본드...
콜린스 매니저는 "중국기업 뿐 아니라 중국과 교역하는 기업, M&A기업 등을 통해 위안화채권 발행은 늘어나고 있다"며 "역내시장은 정부채, 준정부채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역외시장에서는 아시아국가 외에도 딤섬본드를 많이 발행한다"고 말했다.
특히 역내시장은 발달 초기 시장으로 ABS등 자산유동화채권, 지방채 등도...
이번에 발행된 역외 위안화 채권은 딤섬본드(홍콩 채권시장에서 발행되는 위안화 표시 채권) 3억 위안과 포모사본드(대만 채권시장에서 대만 달러가 아닌 통화로 발행되는 채권) 7억 위안으로 구성됐다. 발행채권의 만기는 3년, 발행금리는 고정금리 4.4%, 미달러화 스와프(Swap) 후 금리는 ‘Libor+0.52%’다.
앞서 수은은 2012년 7월 한국계 사상 최대 규모 딤섬본드(17.5억...
이 펀드는 중국 본토에서 발행하는 ‘역내 위안화 채권’과 중국 본토 이외의 지역에서 발행하는 ‘역외 위안화 채권’(일명 딤섬본드) 중 투자등급 국채 및 회사채에 투자해 우수한 위험조정수익률을 추구한다. 역내와 역외를 합친 위안화 채권 시장은 약 5000조원 규모로 아시아 투자등급 채권시장의 약 12배에 달한다.(2014년 11월 현재)
위안화와 위안화 채권은 타...
중국금융기관 입장에서는 저비용 조달(올 1월 중국은행이 발행한 딤섬 본드 금리는 3.45%, 당시 중국 채권금리는 4.5%) 측면에서, 한국 운용기관에서는 절대적 저금리 환경에 고금리 채권의 출현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다만, 국내 금융권에 아직 직접적인 수익원을 단기간에 기대하는 건 무리라는 의견도 나왔다. 익명을 요구한 시장전문가는 “아직 원·위안화 직거래는...
딤섬본드는 중국 바깥에서 발행되는 위안화 채권이다.
HSBC의 데브라 로지 뉴욕 사무소 대표는 “미국 기업의 위안화 결제가 구조적이며 장기적 혜택을 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무역 결제에서 15%까지 차지하는 위안화가 2015년 말에는 30%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지금 중국 대기업이 주로 달러를 위안화로 환전하나 2년여 후에는 중국 중소기업도 미국...
통신은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세계 최대 천연가스 생산업체인 러시아 가스프롬이 위안화 표시 채권인 이른바 딤섬본드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에 따르면 가스프롬의 2017년 만기 10억 위안 채권은 크림 사태 발발 후 수익률이 75bp(1bp=0.01%) 상승했다. 이는 딤섬본드 평균 수익률이 이 기간에 5bp 빠진 것과 대조되는 것이다....
중국은 그동안 은행대출에 많이 의존했기 때문에 채권시장이 경제규모에 비해 그리 발달한 상태는 아니다. CIFR은 “홍콩 등 해외 위안화 표시 채권인 딤섬본드시장이 지난 수년간 빠르게 성장했다”며 “자본 자유화가 실현되면 중국 본토 시장도 성장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나이지리아에 앞서 한국은행 역시 외환보유고에 위안화 비중을 확대했다. 중국 정부가 자본시장을 개방하기 위한 정책을 내놓은 데다 국제 무역과 자금조달에 위안화 사용을 적극 촉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은 2011년부터 외환보유고에 위안화를 추가하기 시작했다.
모할루 부총재는 “중앙은행은 딤섬본드 발행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은행(BOC)이 영국 런던에서 25억 위안(약 4400억원) 규모의 딤섬본드를 발행했다고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딤섬본드는 해외에서 발행하는 위안화 표시 채권이다. BOC 영국사무소는 이날 딤섬본드 3년물을 3.45% 금리에 발행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에 따르면 딤섬본드 평균 금리는 4.4%로 아시아 기업들의 달러 표시 회사채보다...
핌코가 2014년에 딤섬본드 발행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만기 도래 딤섬본드가 사상 최고치에 달하고 중국시장의 신용경색 우려가 딤섬본드 발행 증가를 부추길 것으로 핌코는 내다봤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2014년 만기가 돌아오는 딤섬본드는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911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중국 정부는...
홍콩에서 발행하는 위안화 표시 채권인 딤섬본드 인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이달 들어 딤섬본드 발행규모가 292억 위안(약 5조원)으로 지난해 6월 이후 1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또 이달 발행규모는 이전 4개월간 전체 딤섬본드 발행의 네 배에 달했다.
딤섬본드는 지난 2010년 7월 첫 발행 이후 2년간...
정크(투기)등급 딤섬본드의 인기가 치솟고 있으며 그 가운데 특히 부동산 부문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딤섬본드는 홍콩에서 외국기업이 발행하는 위안화 표시 채권이다.
HSBC홀딩스의 지난 21일자 딤섬본드지수에 따르면 정크등급 부동산 딤섬본드의 현 분기 평균 수익률은 전분기 대비 35bp(1bp=0.01%) 하락한 5.5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