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프 디트라니 전 국무부 특사, 더힐에 기고북한이 시리아, 알카에다 등과 접촉한 사실 거론하며“한국과 일본, 핵 억지 약속에도 핵무장 결정할 수 있어”
미 정부가 북한의 핵 보유를 인정할 경우 한국과 일본도 핵무장을 결정할 수 있다고 전 미국 대북특사가 경고했다.
17일(현지시간) 조지프 디트라니 전 미 국무부 대북 담당 특사는 정치전문 매체 더힐에 기고를...
(MD)체계에 대항하는 무기체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사드 논란은 동북아 지역 내에서 무력충돌 경쟁을 심화하는 계기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로버트 갈루치 전 미국 북핵 특사와 조지프 디트라니 전 6자회담 대북협상특사, 조엘 위트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 연구원, 빅터 차 CSIS 한국석좌 등도 참석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지프 디트라니 전 미국 국가정보국(DNI) 산하 비확산센터 소장이 리용호의 이 같은 발언을 소개했다.
그는 지난달 18일부터 이틀에 걸쳐 리 부상과 싱가포르에서 접촉했다. 당시 리 부상은 비핵화 문제는 언급하지 않고 한미 합동군사훈련 중단만을 강조하면서 이는 북한 정권교체를 노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디트라니 전 소장은 전했다....
한반도 전문가인 조지프 디트라니 전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가비확산센터 소장은 25일(현지시간) 북한에 억류된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 씨의 최근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북한이 배 씨 석방 신호를 보낸 것으로 분석했다고 워싱턴타임스가 보도했다.
디트라니 전 소장은 “케네스 배의 기자회견 내용을 분석한 결과 북한이 그를 궁극적으로 석방할 의도가 있다”며...
북한 6자회담 수석대표인 리용호 외무성 부상과 차석대표 최선희 외무성 부국장, 스티븐 보즈워스 전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조지프 디트라니 전 국가정보원(DNI) 국가비확산센터 소장 등이 이날부터 이틀간 세미나를 가진다.
회담 전 보즈워스 전 특별대표는 “민간인 신분으로 참석했기 때문에 세미나 내용에 대해 공개적으로 의견을 밝힐 수 없다”고...
국가정보국(DNI) 산하 국가비핵화센터 소장을 역임한 조셉 디트라니는 “북한의 도발로 군사적 충돌 우려가 커지는 것 이외에 한국과 일본 중국에서 핵무기 개발 경쟁이 불붙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들 3국은 가만히 앉아서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는 것을 보고 있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과 동맹인 한국과 일본은 아직 핵무기 개발을...
로버트 조셉 전 국무부 차관은 “오바마 행정부는 기존의 헛된 방식을 수정해 희망이 아닌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포괄적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지프 디트라니 전 국가정보원(DNI) 산하 국가비확산센터 소장도 북한의 핵개발과 각종 불법행위 등을 언급하며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최근의 노력은 진전이 없었다고 비판했다.
이날 청문회에는 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비롯해 지난 2009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특사로 방북했던 스티븐 보즈워스 전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조지 W 부시 대통령 시절 국무부 차관을 지낸 로버트 조지프 국가공공정책연구소(NIPP) 선임 연구위원·조지프 디트라니 전 국가정보원(DNI) 산하 국가비확산센터 소장이...
스타인버그 부장관과 배석했던 조지프 디트라니 국가정보국(DNI) 북한담당관은 “북한이 다자 회담에 돌아올 준비는 돼 있지만 핵은 포기할 뜻이 아직 없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외교전문이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의 북한에 대한 인식을 보여준다면서 미 정부는 현재 북미 직접대화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