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콕스는 이날 '제2회 분산경제포럼(디코노미·Deconomy)'에서 '개인 사생활 보호'을 주제로 한 연설에서 이 같이 밝혔다.
윌콕스가 고안한 지캐시는 사용자 간 거래를 다른 사람이 알 수 없도록 숨기는 익명화 가상화폐(암호화폐)이다. 특히 지캐시에 사용된 '영지식증명'은 수학자들과 컴퓨터 개발자들에게 획기적인 기술로 알려져 있다.
그는 암호화를...
루비니 교수는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디코노미(분산경제포럼)'에 참석해 "비트코인 거래를 보면 누가 거래를 했는지 확인하기 어렵고, 돈세탁도 많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존의 금융시스템에 비해 훨씬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며,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 등 문제가 많다"고 꼬집었다.
루비니 교수는 2008년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