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회사는 본 계약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납입일정 등을 조율할 예정이다.
엠투엔은 1978년에 설립된 회사로, 스틸드럼 제조 및 판매, 각종 철강제품 등의 사업을 하다 199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지난해 사명을 디케이디엔아이에서 엠투엔으로 바꾸고 바이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디케이디엔아이는 한국바스프에 스틸드럼(STEEL DRUM)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디케이디엔아이가 공급하는 물량은 한국바스프 울산공장 구매물량의 50%, 여수공장의 38% 규모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지난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다.
회사 측은 “한국바스프는 지난해 당사의 최대 매출처로서 올해 판매량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