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황경석은 입건된 후 디지털 장의사를 고용했다. 디지털 장의사란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SNS 등 인터넷에 올린 자신의 흔적을 모두 지울 수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황경석이 자신이 올린 영상을 삭제하기 위해 고용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황경석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2004년 제13회 유재하가요제를 계기로 가요계 입문해 120곡을...
업체들이 말하는 디지털 장의사 시장의 전망은 밝다. 한 대표는 “잊힐 권리 시장이 해가 다르게 커나가며 군소업체들도 우후죽순 생기고 있다”며 “새로운 사업을 모색하는 젊은이들이 도전할 만한 분야”라고 설명했다. 김소라 포겟미코리아 실장은 “오프라인 홍보보다 온라인 입소문이 중요해지면서 더 주목받는 것 같다”며 “인터넷이 존재하는 한 사라질 수...
디지털 장의사란
디지털 장의사가 네티즌의 관심을 받으면서 ‘잊힐 권리’를 보장하려다 ‘표현의 자유’를 해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디지털 장의사란 세상을 뜨기 전 재산 등 주변을 정리하거나 사망 후 시신을 수습하는 것처럼 온라인상의 기록을 정리해 주는 직업을 말한다. 개인이 원하지 않는 온라인 기록을 대신 삭제해주는 ‘디지털...
디지털 장의사란
디지털 장의사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디지털 장의사란 세상을 떠난 사람들이 생전에 인터넷에 남긴 흔적들을 지워주는 온라인 상조회사다.
살아 생전 온라인의 기록을 지우기 때문에 ‘디지털 장의사’라고 불리고 있다.
대표적인 온라인 상조회사인 미국의 라이프인슈어드닷컴이 꼽히고 있다. 300달러(한화34만원)를 내고 가입한 회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