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디엑스 프로스테이트는 이번 달 로슈진단의 네비파이 디지털 병리 플랫폼에 통합돼 전 세계 공급망 확대 기회를 마련했다. 이 솔루션은 병리 의사들에게 암종 식별, 중증도 등급 분류, 종양 및 조직 측정 등 정밀하고 효율적인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미국에서 실시한 70만 건 이상의 조직검사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검증됐으며, 최근 스탠포드 의대와...
사업 책임자인 이호영 분당서울대병원 디지털헬스케어연구사업부장은 “의료데이터 거점허브를 구축할 때 각 병원이 환자들의 건강정보를 표준화된 형식으로 저장하고 조회할 수 있도록 집중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병원이 참여한다면 환자들은 더욱 편리하게 본인의 건강기록을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컨소시엄에는 △계명대...
‘혁신의 실현(Innovation in Action)’을 주제로 하는 이번 서밋은 디지털 병리학을 실제 임상 현장에 구현하여 적용하는 데 있어 중요한 논의의 장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3회째를 맞아 업계 리더, 주요 이해관계자, 전문가들이 모여 디지털 병리학의 미래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랜트 칼슨 CCO의 발표는 AI를 활용한 전립선...
딥바이오는 자사의 전립선암 분석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인 딥디엑스 프로스테이트를 로슈 진단의 네비파이 디지털 병리 플랫폼에 통합한다고 11일 밝혔다.
딥바이오는 이번 로슈 진단과의 협력을 통해 자사의 디지털 병리학 역량을 강화하고, 딥디엑스 프로스테이트를 필두로 향후 종합적인 AI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에 따라 딥바이오는 전 세계적으로...
07%(5800원) 오른 4만1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루닛은 로슈진단에 ‘루닛스코프 PD-L1’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루닛스코프는 로슈진단의 ‘네비파이 디지털 병리’ 플랫폼에 통합되는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루닛스코프는 환자의 병리조직 슬라이드를 AI로 분석해 면역항암제에 대한 환자의 반응을 예측하는 소프트웨어다.
루닛은 글로벌 생명공학기업 로슈의 진단사업부 로슈진단의 '네비파이 디지털 병리(Navify Digital Pathology, 이하 네비파이)' 플랫폼에 AI 병리분석 솔루션 '루닛 스코프 PD-L1'을 통합한다고 10일 밝혔다. 로슈가 디지털 병리분석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루닛의 AI 솔루션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비파이는 병리학자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종합...
베르티스는 △단일 세포를 이용한 LC-MS(Liquid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 분석 조건 확립 △공간단백체 특이적 전처리 소재 개발 및 POC(Proof of Concept) △단편조직 단백체 분석 플랫폼 품질관리 소프트웨어 제작 △병리 이미지 분석을 통한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개발 및 학습 등의 연구를 담당할 예정이다.
주관연구기관 책임자인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디지털의학교실...
이번 파트너십은 이러한 후행적 접근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주관적 인지저하(SCD)와 경도인지장애(MCI)와 같은 초기 단계에서 치매병리를 PET 검사 및 디지털바이오 기술로 진단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참여 헬스케어 기업들은 △아밀로이드 항체치료(한국에자이) △혈액마커/유전체 검사(랩지노믹스, 피플바이오) △PET...
딥바이오는 유럽 시장을 주요 진출 시장으로 설정하고 2021년에는 유럽 CE-IVD 인증을, 2022년에는 덴마크 디지털 병리 선두 업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23년에는 스위스 의약품청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아 스위스 시장에 진출하는 등 적극적인 유럽 시장 공략을 진행하고 있다.
김선우 딥바이오 대표는 “딥디엑스 프로스테이트는 AI 기반...
루닛 스코프는 매년 분석 의뢰가 증가해 글로벌 빅파마와 협업을 확대하고, AI 기반 이미지 분석을 통한 디지털 병리학‧바이오마커의 성장도 사업 확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뷰노는 미국 진출 성과를 본격화한다. 최근 현지 론칭한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의 영업망 구축에 주력하고 관련 기업과 파트너십도 추진할...
손장욱 고려대학교 의료빅데이터연구소장(안암병원 감염내과 교수, 운영위원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인공지능, 의료 정보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 참여를 바란다”라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연구자들이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연구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병리 및 병리진단 기업 딥바이오는 전립선암 분석 AI 솔루션 딥디엑스 프로스테이트를 모로코에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북아프리카에서 해당 기술이 처음으로 도입되는 사례로, 모로코 병리학 분야의 권위자인 푸아드 케타니 박사의 협력 아래 성사됐다.
케타니 박사는 모로코 라바트에 있는 네이션스 유나이스 해부병리학 센터의...
노을 온콜로지 그룹 총괄 및 기업부설연구소장 최경학 박사는 “노을의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은 세포병리검사의 골드 스탠다드 방식을 디지털화 한 제품”이라며 “전 세계 여성에서 네 번째로 발병률이 높은 자궁경부암의 조기 진단을 가능하게 하고, 병리 진단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자궁경부암을 진단할 수 있다”라고...
노을 주식회사는 ‘2024 아시아-오세아니아 여성 생식기 감염∙종양학회(Asia Oceania Research Organization on Genital Infection and Neoplasia, AOGIN)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병리 기술을 활용한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노을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은 하나의 디바이스에 염색, 이미징, 분석 기능이 전자동화돼 있으며...
로슈진단과 진흥원은 올해 5월 사전 설명회를 통해 디지털 진단, 분자 진단, 디지털 병리 총 3가지 협력 분야에서 참여 기업을 모집했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9개 업체에게 발표 기회가 주어져 로슈진단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앞에서 프레젠테이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종 수상 기업으로는 1위 (주)코젠바이오텍(KOGENE BIOTECH)과 2위 (주)하이(HAII)...
이날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로슈진단이 국내 디지털 진단, 분자 진단, 디지털 병리 분야의 글로벌 협력을 위해 개최했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의료기기 분야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를 위해 ‘뉴 임팩트 프로젝트(New Impact Project)’를 기획하고, 그 첫 번째로 한국로슈진단과 협력 파트너사 발굴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협약식에는 김대진 스마트병원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인 이상오 서울아산병원 디지털정보혁신본부장, 최귀선 국립암센터 암빅데이터센터장, 박광열 중앙대병원 기획조정실장, 김성해 건국대학교병원 의료정보실장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데이터 공동 활용연구의 간소화된 공동 심의 내규 수립 및 컨소시엄...
팀 리치 대표는 “큐디엑스는 24~48시간 내 진단 결과를 제공하는 경쟁력을 가졌으며, 디지털병리와 AI를 도입해 더 정밀하고 빠른 검사 결과를 제공할 것”이라며 “미국 동북 지역의 판매 및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랩지노믹스와 새로운 다양한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는 자사의 원내 처방 의약품 분석 솔루션 ‘UBIST Clinic(유비스트 클리닉)’에서 진단 질환과 처방 의약품을 분석할 수 있는 ‘질환분석’ 서비스를 새로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UBIST Clinic’은 지난해 6월 국내 처음 출시한 솔루션으로 의원에서 원내 처방을 받은 의약품의 실적을 분석할 수 있다. 기존에는 9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