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달 서울 서소문에 ‘디지택트 브랜치’를 개설했다. 시중은행 최초로 화상상담 시스템을 적용한 미래형 혁신 점포 모델이다. 2평 규모의 부스 안에 대형 스크린과 화상상담용 카메라, 키패드, 손바닥 정맥 인식 장치, 신분증, 인감 스캐너 등을 설치했다. 실명 확인부터 업무 완결까지 은행 직원과 직접 대면하는 수준의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는...
고객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23일 본지 기자가 서울 중구 신한은행 서소문지점 디지로그 브랜치를 방문하자, 디지털 데스크에 화상으로 연결된 본점 직원은 이같이 말했다. 두 평 남짓 디지털 데스크엔 화상 모니터, 비밀번호 등을 누를 수 있는 키패드, 본인을 인증할 수 있는 손바닥 정맥 인식 장치와 신분증 스캐너 등의 장비가 설치돼 있었다.
기자가 적금을 추천해...
신한은행의 디지택트 브랜치와 같은 미래형 혁신 점포에 안면 인식 등의 바이오 인증 기술을 적용한 혁신 서비스도 올해를 목표로 개발할 계획이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한금융그룹의 핵심 가치와 맞아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게 됐다” 라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금융결제원의 인증서를 그룹 내에 적용하여 고객...
디지택트 브랜치는 고객이 화상 상담 창구에서 전담 직원과 원격으로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대면·비대면 융합 점포'다.
하나은행은 ‘컬처뱅크’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문화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에 동참하고 은행·증권 복합점포로써 차별화된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도 이달부터 거점 점포 한 곳과 인근 영업점 4~8개를 하나의...
진 행장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신한은행의 미래형 혁신점포인 서소문 지점 ‘디지택트 브랜치’를 찾아 직접 화상상담을 체험하기도 했다.
◇' 흔들림 없는 신의성실의 자세로 고객과 사회의 공감 이끌어내자= 진 은행장은 “변화의 기준은 명확하다. ‘고객을 위한 것인가’, ‘미래를 위한 것인가’라는 두 가지 질문에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다면 실패도 혁신의...
신한은행은 지난달 24일 이처럼 화상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형 혁신 점포 ‘디지택트 브랜치’를 도입했다. 은행이지만 현금 거래는 주요 업무가 아니다. 예금과 적금, 청약의 상담과 대출 상담이 미래형 혁신 점포의 주된 업무다. 이 모든 과정은 태블릿에 서명하는 방식을 통해 이뤄진다. 지난해 국민은행도 일찍이 무현금, 무서류 기반의 디지털 창구...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화상상담 시스템을 적용한 미래형 혁신 점포 모델인 ‘디지택트 브랜치’를 서소문 지점에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택트’는 디지털과 컨택트의 합성어다. 디지택트 브랜치는 고객이 화상상담 창구에서 전문 직원과 원격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화상상담 부스 내에 대형 스크린과 화상상담용 카메라, 키패드, 손바닥 정맥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