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콘덴서 케이스 시장 1위 업체인 디엔텍 역시 유동성 위기를 겪던 중 유암코의 재기지원펀드에서 약 100억 원 수준의 자금 지원을 받아 정상화가 진행 중이다.
유암코는 한계상황에 처한 강소기업을 발굴·투자하기 위해 법원과 업무협약을 계속 진행 중이다. 지난해 6월 서울중앙지법(현 서울회생법원)에 이어 올해 대구지법, 대전지법과도 업무협약을...
국내·외 알루미늄 콘덴서 케이스 시장 1위인 디엔텍이 회생 종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서울회생법원(옛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과 연합자산관리(유암코)의 협약으로 만든 기업회생 전문 사모투자펀드(이하 재무안정 PEF)에서 100억 원 이상을 투입하면서 조기에 회생 절차를 끝낼 수 있게 됐다.
17일 IB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유암코는 디엔텍의...
유암코가 지원 여부를 검토 중인 회사는 영화엔지니어링과 남천콘크리트, 디엔텍, 알펫 등 4곳이다. 법원 추천으로 14개 업체가 유암코 심사대상에 올랐고, 두 차례 심사를 거쳐 4개 기업 정도가 남았다. 이 중 가장 절차 진행이 빠른 영화엔지니어링은 공개매각 중으로 유암코가 이 회사 입찰에 직접 참여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나머지 세 업체에 대해서는 실사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