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옛 개포주공2단지)와 '디에이치 아너힐스'(옛 개포주공3단지) 조합원 입주권은 전용 84㎡ 시세가 23억∼24억 원 선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입주가 시작된 강동구 명일동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와 9월 말 입주하는 고덕동 '고덕 그라시움'도 분양권 시세가 강세다. 고덕 그라시움 전용 84㎡는 현재 12억~13억5000만 원에...
현재 인근 개포 디에이치 아너힐스나 래미안 블레스티지 등의 전용 84㎡ 분양권의 시세가 20억 원이 넘는 만큼 당첨만 되면 7억~8억 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이 아파트는 '로또 아파트'로 불리며 '10만 청약설'이 돌기도 했다.
다만 청약 과열을 우려해 당초 계획했던 시공사 보증의 중도금 대출은 하지 않기로 했다. 최소 9억 원이 넘는 분양가를...
강남의 개포주공3단지를 현대건설이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아너힐스’가 책정한 4310만원의 분양가가 인근 시세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는 이유로 거절된 바 있다.
HUG 관계자에 따르면 ‘디에이치 아너힐스’는 분양보증 불승인된 뒤 재신청 이전에 HUG측과의 분양가 조정에 대한 사전 협의를 거쳤다. 분양보증이 거절된 단지의 재신청의 횟수나 기간에...
3.3㎡당 평균 4457만 원으로 책정했던 ‘디에이치 아너힐스’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발(發) 브레이크에 최종 4137만 원으로 분양가를 낮췄다. ‘아크로리버뷰’,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등도 4200만 원대 수준으로 줄줄이 분양가를 내렸다.
그러나 이후 나온 정부의 8ㆍ25 가계부채 대책은 시장의 과열을 오히려 부추겼다. 주택 공급이 축소될 것이라는...
서울에서는 최근에 분양한 서초구 잠원동 ‘아크로리버뷰’가 306.6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지난 8월에 분양한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아너힐스’(100.62대 1)를 크게 앞지르면서 수도권 최고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연말까지 3개월 가량 남은 상황에서 서울은 청약 인기가 높은 재건축, 재개발 분양물량이 다수...
이처럼 당초 예상됐던 분양가보다 낮춰진 금액대에서 분양가가 책정되고 일반분양물량 역시 적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디에이치아너힐스’처럼 역대 청약경쟁률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다.
‘아크로 리버뷰’의 일반분양 물량은 41가구에 불과하며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는 146가구이다. 앞서 정당계약 4일 만에 완판된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일반분양...
개포주공3단지를 재건축 디에이치아너힐스의 분양흥행으로 강동 및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0.19%를 회복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던 6월 마지막 주와 동일한 수치로 두 달 만에 상승폭을 회복한 것이다.
매매시장의 경우 서울은 △도봉(0.42%) △금천(0.36%) △강동(0.35...
이달 청약하는 개포 주공3단지 디에이치 아너힐스가 고분양가 논란을 일으키면서 최종 가격을 3.3㎡당 평균 4137만 원으로 낮췄다. 때문에 조합과 건설사들은 분양가 책정하면서 여론의 눈치보기를 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 중 가장 큰 단지는 대우건설, 현대건설, SK건설 컨소시엄이 강동구 고덕 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서성권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개포주공3단지의 재건축 아파트인 디에이치아너힐스가 거듭된 분양보증 승인 거절 끝에 3.3㎡ 당 4137 만원의 분양가로 분양보증신청이 통과됐다"며 "고분양가 논란은 잠잠해 지겠지만 낮아진 분양가로 인해 프리미엄을 노리는 청약가수요는 전보다 더 뜨거워 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개포3단지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이달 초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준비해 온 '디에이치 아너힐스'의 분양보증 발급을 거부했다. 지난달과 이달 초에 이어 세 번째 퇴짜다.
현대건설이 신청한 3.3㎡당 분양가 4310만원이 주변 시세보다 높고, 다른 사업장으로 확산될 경우 보증리스크가 커질수 있다는 게 이번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