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발생한 '디아틀로프 패스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영화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레니 할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디아틀로프(The Dyatlov Pass Incident)'는 1959년 러시아에서 실제로 발생한 '디아틀로프' 등반대 실종사건을 토대로 만든 작품이다.
1959년 러시아를 등반하던 디아틀로프 등반대 9명이 전원 실종,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다.이...
같은 날 개봉하는 ‘디아틀로프’는 ‘다이하드2(1990)’, ‘롱키스 굿나잇(1996)’의 거장 레니 할린의 신작이다. SF스릴러라는 독특한 장르로 설원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물이다.
20일에는 브래드 피트가 세상을 습격한 좀비들에게서 가족과 인류를 구하는 임무를 맡아 열연한 ‘월드워Z’가 개봉한다.
7월에도 SF물은 계속 이어진다. 심해의 거대 괴물 출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