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원 대신증권 연구원 역시 “이미 DNT(디니트로톨루엔) 마진은 충분히 낮은 상황으로 수익성이 추가적으로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이를 고려하면 연간 영업이익 1000억 원 내외의 기초 체력은 확보했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말 배당 시즌을 앞두고 올해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면서 고배당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휴켐스는 질산, 디니트로톨루엔(DNT), MNB 등 폴리우레탄 중간원료를 생산하는 화학 소재 업체다. 핵심 제품은 DNT(연성 폴리우레탄 TDI 원료)로 매출 비중은 35%지만, 이익 기여도는 68%(2018년 기준 추정)에 달한다. 주목할 점은 TDI 마진이다. DNT의 경우 국제 가격이 존재하지 않아 마진이 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TDI) 마진에 연동된다. 또 신성장동력인 암모니아를...
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대비 15% 수준에 해당한다. TDI 가격이 급등하게 되면 TDI의 원료인 디니트로톨루엔(DNT)을 생산하는 휴캠스도 이익을 보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휴켐스는 최근 50만톤 규모의 탄소배출권 처분으로 올 4분기에 탄소배출권 관련 매출액 90억원, 영업이익 63억원이 계상될 전망이라고 뉴지스탁은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휴켐스의 주력제품인 DNT(디니트로톨루엔)를 원료로 사용하는 연성폴리우레탄(TDI) 가격이 치솟으면서 업황도 개선되고 있다”며 “최근 중국 연성폴리우레탄(TDI) 가격이 톤당 7720달러로 연초 대비 330% 상승하는 등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 국내 TDI 업체의 판매 호가는 중국 가격과 괴리가 있지만 판매 호가가...
발생도 영업익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 말 일회성 비용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실적 개선 폭이 커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중국 BMS, 한화화인케미칼과 장기 공급계약 체결로 질산과 디니트로톨루엔(DNT) 가동률이 상승할 것으로 보이고 2018년 준공 예정인 말레이시아 프로젝트는 휴켐스 기업 가치를 상승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휴켐스는 3일 한화화인케미칼과 3조530억원 규모의 디니트로톨루엔(DNT)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휴켐스의 최근 매출액 대비 384%에 해당한다.
휴켐스는 “이번 계약은 한화화인케미칼(옛 KPX화인케미칼)과 2009년 12월 8일 체결한 8000억원 규모의 DNT 매매 계약의 내용을 포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켐스의 실적은 지난해를 저점으로 DNT(디니트로톨루엔)가동률 상승과 함께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특히 말레이시아 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인 자금계획과 천연가스 원료구입가격 협상에 대한 세부내용 발표가 1분기 중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한 향후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밸류에이션에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 말 디니트로톨루엔(DNT) 설비가동률이 90%이상 회복되면 여수공장 전체에서 연간 8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창출될 것이란 기대감 덕이다. 이에 대주주 태광실업은 지난 7월 중순 19만2000주(0.47%)의 주식을 사들였다. 경영 자신감이다. 특히 지난달에는 국민연금, 삼성자산운용 등 ‘큰 손’들에게도 ‘러브콜’을 받았다.
영업이익 추정치가 10% 이상...
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휴켐스가 모멘텀 99점, 펀더멘탈 54점 등 종합점수 77점을 얻어 1일 유망종목에 선정됐다.
정밀화학 핵심소재 생산기업인 휴켐스는 유럽연합(EU) 경기 회복 시 주력 제품인 디니트로톨루엔(DNT) 가동률이 정상화될 전망이라는 것. 또한 탄소배출권 시장을 정상화시키려는 EU의 노력이 구체화될 경우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휴켐스는 EU 경기 회복 시 실적 개선폭이 가장 큰 화학주”라며 “EU 경기가 좋아지면 주력 제품인 디니트로톨루엔(DNT) 가동 률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EU 경기 회복에 따른 수혜와 2016년 말레이시아의 암모니아 공장 가동에 따른 대폭적인 증익 가능성을 감안하면 매수해야 할...
그는 "디니트로톨루엔(DNT)의 CAPA확장으로 인한 DNT생산량은 KPX화인케미칼의 신규 TDI공장에 2011년부터 10년간 전량 공급계약을 맺었다"며 "아울러 초안 생산능력을 연 5.6만톤에서 7.6만톤으로 확대 중에 있고 이에 따른 매출액 증가 효과는 연간 10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화학소재 기업인 휴켐스는 15일 전남 여수산업단지에서 연산 6만t 규모의 DNT(디니트로톨루엔) 제4공장 착공식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휴켐스는 이 공장 건설에 1000억원을 투입하며 내년 2분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휴켐스는 이곳에서 생산하는 DNT를 10년간 KPX화인케미칼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예상 매출은 매년 800억원 정도로 내다봤다.
국내에서...
휴켐스는 KPX화인케미칼과 8000억 원 규모의 DNT(디니트로톨루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공장이 완공되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이며, KPX화인케미칼의 DNT 소요전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휴켐스는 연간 800억 원, 계약기간 동안 8000억원 상당의 매출을 추가로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켐스는 이를 위해 약...
3%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989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과 비교해 4% 늘어났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24억원, 3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96% 증가했다.
휴켐스는 전남 여수 산업단지에 14개 공장을 보유하고 디니트로톨루엔(DNT), 질산, 초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휴켐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중국의 내수 부양책에 따른 고객사들의 수출 확대 확대로 전년동기대비 35.3% 증가한 16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신제품인 MNB(모노니트로벤젠)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도 2분기 실적 호조의 주요 요인으로 향후 질산, DNT(디니트로톨루엔)와 함께 휴켐스의 3대 주력 제품으로 성장할 것...
박 연구원은 "휴켐스의 단점으로 성장 모멘텀 부재가 언급되고 있지만 암모니아-질산에 대한 독과점적 시장 지위를 기반으로 한 잠재적인 성장 동력은 충분하다"며 "DNT(디니트로톨루엔)는 증설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신규 사업인 MNB(모노니트로벤젠)는 현재 Capa가 15만톤이나 큰 투자 없이 30만톤까지 확장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