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역세권) 개발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는 지난 6일 이사회를 통해 민간출자사 이사 전원이 합의한 1875억원 인수건에 대해 29개 출자사에 지분별 참여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특히 드림허브는 사업 무산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각 출자사들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면서 4월15일까지 인수 확약서를...
18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경영전략위원회에서 드림허브(주)의 ABCP(자산유동화기업어음) 발행을 위한 반환확약 요청 건에 대해 위원 전원이 반대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지난 13일 코레일이 PFV(드림허브)에 실현가능한 자금조달 계획 등 7개 사항에 대한 자료를 요구했으나 PFV는 의문을 해소할 수 없는 수준의 자료를 제출함에 따라 심의한 결과 현실성이...
19일 이 사업의 자산운용관리회사(AMC)인 용산역세권개발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후 개최할 예정이었던 드림허브 이사회는 주요 출자사 4개사가 불참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정족수 미달로 개최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 불참 출자사는 △삼성물산 △삼성SDS △미레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 등이다. 앞서 이날 이사회에서는 드림허브프로젝트의...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열릴 예정인 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PFV) 이사회에서 코레일(1대주주)과 롯데관광개발(2대주주)간 갈등이 사실상 봉합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통합개발과 분리개발이라는 사업의 대전제에 대한 입장차가 뚜렷한데다 증자 방식이나 금액에 대해서도 전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꼬일데로 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