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대표의 지역구 현장 지원유세는 서울 종로(4일·곽상언)·영등포갑(5일·채현일)·양천갑(6일·황희)에 이은 4번째다. 4일부터 이날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접전 예상 지역구를 훑고 있다.
사실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총선 공약 발표도 이어지고 있다.
2월 중순부터 이날까지 발표한 공약만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 2배 상향(5000억원→1조원)·폐업지원금 4배...
이후 6월에는 드론을 띄우며 신선하게 전당대회 출마선언을 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첫 출발은 무명의 비례대표(초선)였지만,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 온 결과 현재는 윤석열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 디지털 미디어 단장으로 ‘디지털 선거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책본부 부본부장을 맡으며 미디어·ICT 정책에도 관여하고 있다.
콘텐츠 기획...
국회 기자 회견장에 드론이 등장해 시작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은 20일 오후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드론이 전달해 준 출마선언문을 받으며 "디지털 기반의 정치혁신, 데이터 기반의 정권교체를 위해 이 자리에 나섰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구체적으로 △디지털 통한 정치혁신 △데이터 통한 정권교체 △미래 싱크탱크 구축...
최근 한 신문에는 드론(무인기)을 이용한 선거유세가 불법이라는 선관위의 해석이 소개됐다. 부산 수영구 유재중 새누리당 의원 선거 캠프에서 드론을 활용한 홍보전에 나서려다가 계획을 접었다고 한다.
신문에 따르면, 현행 공직선거법(68조)상 선거 운동기간 허용되는 홍보물은 어깨띠, 윗옷 표찰, 깃발, 마스코트 등으로 이 같은 소품을 입거나 지닌 상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