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1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가평군 두밀리 마을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두밀리마을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 초입 지주간판을 기증하고 제막식도 가졌다.
이날 캠코 임직원 40여명은 비에 쓸려 내려간 논둑과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다시 세우고, 지역의 특산품인 취나물을 수확하는 등 부족한...
캠코는 11~12일 경기도 가평읍 두밀리마을 인근 특설행사장에서 1사1촌 주민들을 도와 ‘제4회 두밀리 산양삼·산채 장터’를 열었다.
이번 장터행사는 가평의 천연 산림속에서 7년이상 자란 산양삼과 취, 참나물, 효소 등 자연의 보물들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였고, 옛 장터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도록 산채비빔밥, 도토리묵, 산채빈대떡 등 먹거리 장터가 함께...
캠코는 지난 2005년부터 경기도 각평리 마을을 시작으로 경북 영양 송하리, 전남 곡성 신리, 경기 가평 두밀리 등 총 4개의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특산품 직거래 장터 운영을 통해 5억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했다. 또 적십자 바자회 등을 통해 매년 1억원 이상의 농산품도 판매해 주고 있다.
장영철 사장은 “캠코는 자매결연마을의 지역 특산품 상품개발부터 보관 및 유통...
이밖에 캠코는 사회적 기업의 생산품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사용하는데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 2005년부터 전남 곡성군 곡성읍 신리, 경기 이천시 마장면 각평리 마을, 경북 영양군 송하마을과 경기도 가평군 두밀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1사 1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 19일에는 경기도 가평군 두밀리마을에서 벼, 포도, 배 농사 등 가을걷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지역 귀농성공 농민을 초청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농촌생활 정착 교육을 시행해 1사 1촌 상호협력관계의 또 다른 방향을 제시한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캠코는 1사 1촌 마을과 자매결연 후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서울지역뿐만 아니라 오는 8월 1일에는 1사1촌을 맺고 있는 경기도 가평 두밀리 마을을 찾아, 노인이 거주하는 가옥들을 방문해 마을 복구 작업을 도울 예정이다.
장영철 사장은 “폭우 피해 소식을 접하고 가장 먼저 1사1촌 결연마을들의 피해 현황부터 파악했다”면서 “갑작스런 집중 폭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한다”고 복구 활동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