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과 함께 동화책 낭독 봉사“길에서 벗어나 향기로운 꽃으로 성장하길”
“동화 읽어줄게. 들어볼래?”
Y씨와 현지인 E씨(29·여성)는 시간 날 때마다 접이식 의자와 돗자리, 그리고 동화책을 들춰 매고 보물찾기하듯 사람이 모여있는 곳 바닥을 훑으며 다닌다. 길가를 떠도는 미얀마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기 위해서다. 아이들은 서 있어도 키가 작을뿐더러...
임직원들은 동화책 낭독을 위해 전문 성우에게 발음과 발성을 배우고 연기 지도도 받았다. 이렇게 녹음된 목소리는 전문가의 편집을 거쳐 모두 8권의 오디오북으로 제작되며, 종로구가족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오디오북은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언어 능력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기대하고 있다. 특히 동화를 통해...
이어 △폐지 업사이클링, 독서 소외아동을 위한 동화책 낭독 봉사 △우리 문화 지킴이 △청계천 환경 정화 활동 △금융교육봉사단 금융교육 △선덕원 아동 대상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 우리 사회에 기여하고자 참여형 사회공헌, 장기적 사회공헌, 선도적 사회공헌이라는 3가지 운영 원칙을 가지고...
올해 19년째를 맞는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공헌의 날’ 활동은 지난 5월29일 다양성 지원을 주제로 경희궁에서 진행한 하모니 콘서트를 시작으로 △폐지 업사이클링 △독서소외 아동을 위한 동화책 낭독 봉사 △상암 노을공원 나무심기 △금융교육봉사단 청소년 금융교육 활동 △선덕원 아동 대상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6월 말까지 진행 예정이다....
30명의 봉사단원은 전문 성우로부터 보이스 트레이닝을 받은 후 동화책을 직접 낭독해 오디오북을 완성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오디오북 제작을 위한 비용 전반을 지원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이번 봉사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목소리 기부 지원자를 추가로 모집하기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MZ세대 직원들의 성향을 고려해 본인의 가치관에...
유한양행은 9일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위해 임직원 참여 동화책 낭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회사 내 전문 스튜디오를 활용, 임직원들이 동화책 낭독 봉사를 통해 오디오 북 동화책을 제작해 독서 취약계층인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기부하는 활동이다.
유한양행 임직원 18명은 회사 내 전문 설비를 갖춘 대형 스튜디오인...
코웨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동화책을 녹음해 독서 취약 가정에 기부하는 사회공헌이다. 시각장애, 다문화 가정 등 직접 책을 읽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의 언어 및 인지 능력 향상, 정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실감 나는 동화낭독을 위해 전문 성우의 발성 교육과 목소리 연기 훈련을 이수하고 각 배역에 따라 녹음을 진행했다....
목소리 재능 기부 봉사활동은 봉사자들이 동화책 녹음에 직접 참여해 오디오북을 만들고 이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임직원 및 가족들은 실감나는 동화낭독을 위해 전문 성우가 진행하는 보이스 트레이닝을 받고 각 가족마다 녹음실에서 두 권씩의 책을 음원으로 담게 된다.
한화는 녹음된 오디오북을 도서관과 시각 및 중증 장애인 복지시설...
포스코홀딩스는 한강 생태계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외래식물제거 활동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역사회 다문화 가정을 위한 목소리 기부 동화책 낭독 봉사를, 포스코이앤씨는 미래세대 대상 꿀벌 양봉체험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환경을 보전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이 진출해 있는 세계 각국에서도...
포스코홀딩스 임직원들은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외래식물 제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역사회 다문화 가정을 위한 목소리 기부 동화책 낭독, 포스코 건설은 취약계층 가정 화재 예방 주거환경 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해외도 중국·인도네시아·독일·인도 등 세계 각국에서 포스코와 그룹사의 임직원들이 해양 환경정화, 야간 위험지역 태양광 전등 설치...
‘뉴노멀 재능기부활동’은 글로벌과 언택트가 기본이 되는 뉴노멀 시대에 발맞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며, CJ대한통운 국내외 임직원이 낭독한 동화책 파일을 지역 아동들에게 제공하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미국, 중국 등의 해외 임직원이 직접 보내온 파일은 아동들을 위한 교육용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됐다.
해외 임직원들이 녹음에 참여한 외국어 동화책...
동화책 ‘악몽을 먹고 자란 소년’은 20일 방송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등장했다. ‘악몽을 먹고 자란 소년’은 극 중 서예지의 유년 시절을 담은 동화책으로 짐작되고 있다.
이에 실제 존재하는 책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그러나 해당 책은 실존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현대인들이 생각해볼법한 주제를 다룬 책에 다수의...
입소문을 타고 늘어난 참여자에 평소 자녀를 위해 잠들기 전 동화책을 읽어주며 나름 자신감이 생긴 학부모 직원들까지 더해져 3년 전 8명으로 시작된 동아리 회원수는 현재 일반직 직원을 포함해 총 100명으로 늘어났다. 그 사이 작은 규모의 점자도서관은 이미 우리 직원들만으로도 녹음 부스 사용이 빠듯해졌고, 그 참에 나는 회사의 지원을 받아 직원들이 더 편하고 쉽게...
이들은 주말만 되면 방바닥을 뒹구는 아빠를 소재로 한 동화책으로 아빠와 아이가 하나가 돼 신 나게 뛰어노는 하루를 그려낸 ‘개구쟁이 아빠’를 읽었다.
낭독시간 후에는 아이들과 함께 책 내용에 관련된 퀴즈 맞추기 행사도 진행됐다. 퀴즈를 낸 후 종이 비행기를 날려서 비행기 잡은 아이가 답을 맞히는 게임으로, 정답을 맞힌 아이에게는 이인재 파주시장이 직접...
한편 이날 행사에는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영화 ‘몽타주’의 배우 엄정화, 김상경이 참석해 착한 릴레이 캠페인을 선포하고 실종유괴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참석자들에게는 기념식 당일 고정욱 작가와 손재수 만화가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동화책(보람이를 찾습니다)이 무료로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