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경영패키지사업 자부담 비율축소 필요성도 제기했다. 사업비 비중이 국비 80%, 지방비‧자부담 20%로 추진되고 있지만,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힘든 상황이라 국비 비중을 100%로 확대하고 자부담 비율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한두삼 강원 지회장은 “시장이 잘 될 때는 괜찮지만 지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전통시장과 상생 협의를 거치지...
한 후보는 “시장께서 ‘약자와의 동행’이 꽃 피우고 있다”라며 “당의 정강정책에 약자와의 동행이 규정돼있는데, 검증된 아이디어를 주면 전국적으로 펼쳐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런 사업은 교육의 문제이지 소득의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중간 계층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오 시장은 “(서울런의) 올해 성적표가 나왔는데 작년보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시의 ‘약자 동행’ 사업 일부를 전국화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와 오 시장은 5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쪽방촌 ‘동행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함께했다.
동행식당은 오 시장이 내세운 ‘약자와의 동행’ 사업 중 하나다. 서울시가 시내 쪽방촌 인근 일부 식당을 지정해 쪽방촌 주민이 그중 한 곳에서...
서울시가 소득보장실험인 ‘안심소득’ 시범사업을 시작한 지 4일로 2주년이 됐다. 성과는 유의미했다. 사업 참여자 중 약 20%의 근로소득이 늘었고, 탈수급 비율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대비 70배에 달했다. 기존 사회보장제도의 고질적 문제로 지목된 사각지대, 근로의욕 저하 등이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전국에서 시행 가능한 제도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4일 오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남양주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 간 광역교통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시~구리시~서울시~성남시 등 4개 도시를 연결하는 8호선은 다음 달 개통되는 별내선 6개 역사(암사역사공원, 장자호수공원, 구리...
오세훈 서울시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4일 오후 2시 10분께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남양주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 간 광역교통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시~구리시~서울시~성남시 등 4개 도시를 연결하는 8호선은 다음 달 개통되는 별내선 6개 역사(암사역사공원...
우선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침수 우려 또는 상가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70명을 배치했던 '빗물받이 전담관리자'를 13개 자치구에 100명 배치한다. 빗물받이 전담관리자는 침수취약지역 등에서 빗물받이 점검, 내부 퇴적물 제거, 고무 장판 등 불법 덮개 수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서울시는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하수기동반·공공근로자...
투자자(VC 등)가 기업가형 소상공인에게 선투자하는 경우, 최대 3배(2억 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소기업 요건을 충족했지만, 획일적 유예제도로 소상공인에 머물러 있는 기업에는 ‘유예 선택권’을 부여한다. 소기업으로 조기 진입하면 소기업 사업 우대혜택 등을 지원한다.
또 향토기업 요건을 완화(근로자 10명)해 성장하는 소상공인을 편입하고 자금...
한미글로벌은 환경부문에서 최근 10여 년간 누적용량 3.7GW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PM 용역을 수행했으며 건설 프로젝트의 기획, 설계, 시공, 운영 전 과정에 대한 디지털 PM(건설사업관리) 기술 개발도 가속하고 있다. 또 한미글로벌은 ESG 경영에 부합하는 제로에너지 및 에너지 절감 건물 컨설팅을 지속해서 제공하며 친환경 건축기술 확장에 앞장서고...
이에 이재용 회장은 "베트남 최대 외국 투자자이자 최대 수출국으로서 삼성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항상 베트남과 동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베트남 공장을 글로벌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모듈 생산기지로 만들기 위해 향후 3년 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팜 민 찐 총리는 삼성이 베트남에 투자하고 사업을...
타운홀미팅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취임과 함께 시작한 100일 현장동행을 마무리하고 7대 미래혁신과제 중간점검과 함께 미래 경영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 회장은 “그룹 사업과 경영체제 및 조직문화 전반에 걸쳐 본원경쟁력과 신뢰를 회복하면서 한계를 넘어 과감히 혁신하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자”며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및 신소재를 축으로...
첫 사업으로 경주 지역에 있는 환경공단은 송죽원 아동을 초청했다. 전문해설사를 동행해 유적지를 견학하고 환경공단 홍보관 등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첨성대, 왕릉 등의 체험이 재밌었고 이러한 행사를 준비해준 예보와 공단에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고자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재훈 예보 사장은 “기존의 사회공헌...
‘약자와의 동행’ 대표 역점사업 중 하나인 안심소득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장하는 기본소득과 비교한 것과 관련해서는 “많이 버는 분들이 세금만 내고 못 받으면 억울하니까 그분들께도 드리기 위해 세금을 더 내라는 건데 궤변도 그런 궤변이 없다”며 “세금조차 내기 힘들 정도로 어려운 분들을 도와야 되는 게 세상의 상식”이라고 날을 세웠다....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는 동행식당에서 쪽방 주민과 식사를 하던 오세훈 시장이 치아가 좋지 않아 고기를 먹지 못한다는 주민의 사연을 듣고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앞서 시는 2022년 전국 최초로 우리금융미래재단 및 사단법인 행동하는의사회와 함께 종로구 돈의동에 쪽방 주민을 위한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이번에 개관하는 센터는 서울...
동사는 노르웨이 JOTUN A/S사와 50:50 지분으로 선박용 도료 관계사 '조광요턴'을 합작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조광페인트의 이익 방향성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은 주요 원재료(수지, 물감, 용제, 첨가제) 등의 가격 변동 및 판가 인상 여부, 주요 매출 전방산업의 호황 유무 등"이라며 "전방 산업 의존도가 높고, 원재료...
서울런은 2021년 8월 출발한 시의 ‘약자와의 동행’ 정책 중 하나로,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온라인 교육콘텐츠와 일대일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교육비를 줄이고 교육격차도 완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부터는 인공지능(AI) 학습진단 프로그램을 도입해 자기 주도 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체험형 멘토링’, ‘정서...
◇농협과 동행…시너지 극대화 =“중요한 국가 기간산업인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 윤 사장은 올해 3월 취임할 때부터 농협인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농협그룹내에서 협업과 상호 레버리지를 추진하고 상생과 협동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농협의 신경분리...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가 공동 개최한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4(Climate-Energy Summit Seoul 2024)’의 두 번째 세션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 건축 활성화 방안’에서는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김진성 누리플렉스 사업대표(사회적기업 투파더 대표), 이주영 서울시 친환경건물과장, 최성우 한국에너지공단...
최 회장은 AI 및 반도체 시장을 점검하고 사업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22일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김주선 SK하이닉스 사장 등 SK그룹의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 주요 경영진도 동행했다.
최 회장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픈AI 본사에서 올트먼 CEO를 만나 양사 간 협력 방안을 비롯해 급변하는 AI 기술, AI 산업의 미래 등에 의견을 나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