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해상 가스전 탐사 및 개발 경험을 갖췄다”며 “현재도 말련, 인니 등에서 신규 가스전 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해 가스전 프로젝트 경제성이 발표될 2025년에는 기대감 소멸로 주가 상승 동력이 약해질 수 있으나, 구동모터코아 흑자전환 및 세넥스에너지 판매량 증가 등 본업에서의 성장이 나타나며 상쇄가 가능할 것으로...
산업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 회의' 개최국익 극대화 원칙으로 제도 정비·투자유치 추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은 국민적 기대가 높은 만큼 이제는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서울 석탄회관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 회의'를 열고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시추 계획과...
전일(19일)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포항 영일만 앞바다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시추와 관련해 글로벌 석유 메이저 기업 5곳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엑손모빌은 석유공사와 비밀준수계약을 체결하고 일부 데이터를 검토한 후 유망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한다.
이날 김 사장은 세종에서 브리핑을 열고 "5월 초 세계적인 메이저 석유회사...
김 사장은 지난달 초 메이저 석유기업 한 곳과 접촉해 비밀준수 계약을 체결한 뒤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데이터 일부를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비밀 유지 의무 탓에 이 업체의 이름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모두가 알 만한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 회사가 동해 가스전 유망성을 높이 평가했고, 이후 이 회사는 내부 검토 거쳐 우리 측에 사업 참여...
정부와 석유공사는 올해 12월부터 4개월간 약 1000억 원을 들여 동해 심해 가스전 첫 탐사시추를 진행할 계획으로 탐사는 해외 메이저 기업의 투자 없이 한국 단독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김 사장은 향후 개발 일정에 대해 "2024년 심해 지역 1차 탐사시추를 개시하고, 2025년부터는 순차적으로 잔여 유망구조에 대한 탐사시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해 광구 탐사 시추가 한국가스공사에 가져올 수혜는 구체적으로 산정하기 이른 단계지만, 현재 한국가스공사 밸류에이션과 펀더멘털만을 고려해도 저평가 해소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고 증권가는 판단했다. 한국가스공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56.6% 상승한 9216억 원을 기록했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2024년...
호주에서 제일 큰 석유탐사업체가 15년을 샅샅이 훑고도 ‘가망 없다’ 결론 내린 자리, 가정집에 본사를 둔 1인 기업, 그나마 세금을 체납하고 법인자격이 4년간 정지된 회사.... 쏟아지는 의혹들은 실낱같던 ‘혹시나’마저 ‘에라이~’로 바꿔놓기에 모자라지 않았다.
그런데 이게 웬일이래. 단군 할배가 돕는건지, 불가능도 한강 물에 담갔다 빼면 된다로 바뀌는...
한국가스공사가 정부의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회의를 사흘 앞두고 또 강세다.
18일 오전 9시 44분 기준 한국가스공사는 전일보다 11.26%(6000원) 오른 5만9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 초반 한국가스공사는 6만3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주가는 한 달 전(5월 16일 2만8900원)과 비교해 105.2% 급등했다.
전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박 연구원은 “성장가치주로의 변신에 성공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성장을 위한 투자 집행을 통해 본격적인 이륙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미얀마(해상), 호주(육상)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가스전 탐사 및 개발(E&P) 경험 보유로 향후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도 열려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논의할 동해 가스전 개발 전략회의를 21일에 여는 방안을 잠정적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와 석유공사는 기술적 측면에서 심해 해저에 묻힌 석유·가스 자원 개발 경험이 전무한 만큼 개발 경험이 풍부한 글로벌 메이저 석유기업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글로벌 메이저 기업 투자 유치 시 한국 측의 탐사 및 개발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지만...
등에서의 탐사/개발 사업(E&P) 등으로 천연가스 Upstream 기업으로 도약하면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될 듯
가스 Upstream 역량 확보로 동해 심해 가스전 참여 가능성 높아질 듯
목표주가 94,000원으로 상향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에코프로비엠
캐즘으로 치부 말고 정책 후퇴 직시해야 실적과 목표 주가 하향
EU, 미국의 전기차 지원 정책 후퇴 기조...
이 연구원은 "이러한 동해 심해 가스전에 대하여 향후 탐사 시추를 통해 본격적으로 실제 부존 여부와 부존량을 확인할 것이다. 이러한 탐사 시추 이후에는 탐사정 시추로 구조 내 석유·가스 부존을 확인한 뒤 평가정 시추를 통해 매장량을 파악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생산시설을 설치한 뒤 석유·가스 생산을 개시한다....
석유공사는 동해 유가스전 탐사 경위부터 유망성 분석 결과, 앞으로 시추 계획까지 설명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에너지특위 첫 회의에서 “현재 국회는 거대 야당의 일방적 독주로 연일 파행을 거듭하지만, 국정을 책임지는 국민의힘은 민생경제와 국가 성장 동력 확보, 미래 준비를 위해 잠시도 멈출 수 없다는 각오 하에 에너지 특위를 비롯해 15개 특위를...
윤 대통령이 급작스럽게 ‘동해 가스전 개발’을 발표한 이유부터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분석을 수행한 미국 회사 액트지오(Act-Geo)에 대한 신뢰성 등이 논의에 올랐다. 민주당은 향후 국회 상임위 등을 통해서 이를 검증할 전망이다.
추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탐사 개발 추진 관련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신창수 서울대...
정부가 2021년 생산이 끝난 동해 가스전에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CCS) 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초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동해 가스전 활용 CCS 실증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13일 오후 2시 53분 현재 웨이버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14% 오른 1846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동해 가스전 발표 이후 한국가스공사 주가가 급등한 가운데, 공사 임원들이 보유 주식을 대량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 임원 4명은 5일과 7일 이틀에 걸쳐 보유주식 총 7394주, 약 3억2000만 원을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5일 홍모 본부장과 이모 비상임이사는 각각 2195주, 246주를 매도했다. 1거래일 뒤인...
석유공사는 동해 유가스전 탐사 경위부터 유망성 분석 결과, 앞으로 시추 계획까지 설명했다.
에너지 특위는 동해 가스전 논의를 시작으로 △국가 기간 전력망 확충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특별법 △제11차 전력수급 계획 등에 대해 산업부 등 관계부처와 원활히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22대 국회 원 구성 논의와 별개로 현안별 특위 활동을 이어갈...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11일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분석을 수행한 미국 액트지오(Act-Geo)사를 둘러싼 의혹이 커지고 있다며 “진상규명 없이는 시추 예산을 늘려줄 수 없다”고 했다.
진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액트지오가 (미국에서) 세금을 체납해 법인 자격이 4년간 정지된 상태였음에도 석유공사가 계약을 체결했고, 또...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동해 8 광구, 6-1광구 탐사 시추 수혜에 따른 가치 개선은 아직 추정이 불가능하다"며 "우선 실제로 가스·석유 매장량 확인, 투자 계획 설립 등이 선행돼야 동해 광구를 통한 기업가치 개선 수준을 추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지난 3일 동해 8광구, 6-1광구(븍쪽)에서 가스 및 석유 자원량...
◇한국가스공사
동해 광구 제외해도, 아직 매력적 요소 존재
동해 8 광구, 6-1광구 탐사 시추 수혜에 따른 가치 개선은 아직 추정 불가능
펀더멘털 매력: 실적 정상화, 7월 미수금 회수 시작, 배당매력, 저평가
허민호 대신증권
◇GST
국내 상장기업 유일의 액침냉각 기술 보유 기업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스크러버와 칠러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