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담수호인 둥팅호(동정호) 제방 일부가 폭우로 인해 무너졌다고 관영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들이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8분쯤 누수 위험을 보이던 후난성 웨양시 화룽현 둥팅호 제방 일부가 터졌다.
당초 붕괴한 제방 길이는 약 10m였으나 같은 날 오후 11시쯤에는 150m로, 이날
가수 헤라가 재일교포단과 함께 식목행사에 참여했다.
중국국립가무단 출신 ‘다문화가수’로 잘 알려진 헤라(본명 원천)는 5일 식목일을 맞아 재일·재경 경남도민회와 경남 하동군 익양면 평사리 동정호 생태공원 일원에서 향토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채호 행정부지사, 허기도 도의회 의장, 조유행 하동군수 등 기관단체장들과 재일도민회(회장 강위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