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2021년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우리 정부가 지원하는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설립에 따른 몽골 철도개발전략 수립’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에 이어 두 번째다.
코레일은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유신ENG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연수가 몽골철도의 역량을 높이는 데 많은...
정부는 남북철도 연결과 동아시아철도공동체 구상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실제 추진에는 많은 난관이 예상된다. 김송죽 인천대 중국학술원 HK연구교수는 동아시아철도공동체 관련 논문에서 "북한의 변덕스럽고 일방적인 태도로 실제 사업은 많은 난관에 부딪히고 DMZ 접경지대에 주둔한 북한 군부대 이전의 비용 분담 문제 등 실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이 철도를 연결하고 중국·러시아·몽골·일본·미국과의 협력 속에 이를 유럽까지 연장해가는 '동아시아철도공동체' 구상을 제안하기도 했다.
정부가 남북철도 연결과 동아시아철도공동체 구상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실제 추진에는 많은 난관이 예상된다.
김송죽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HK연구교수는 동아시아철도공동체 관련...
(3) 양측은 한국이 제안한‘동아시아철도공동체’구상 및 UN ESCAP 등에서 추진 중인 동북아 전력망 연계 논의를 더욱 발전시켜 신북방 지역에서의 연계성 증진을 위한 양자 및 지역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4) 몽골 측은 한국 정부의 공적개발원조 지원이 국가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깊은 사의를 표하였다. 특히, 한국 정부의...
오 전 시장은 2019년 10월 28일 '유라시아 대륙의 환경변화와 동아시아철도공동체 구상', 2019 국제 지도자 초청 포럼에 참석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에 나서겠다는 친필 사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 전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일 해저터널 연구와 유라시아 철도공동체 연구에 10여 년 동안 힘써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남북 열차...
남북 철도와 도로가 연결되고, 대륙으로 이어지는 것만으로도 남과 북은 엄청난 물류경제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평화는 무궁무진한 일자리의 기회를 늘려준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어 "21대 국회가 힘을 모아준다면, 우리는 동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평화·안보·생명공동체’의 문을 더...
정부가 이달 27일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에 이어 동아시아철도공동체(East Asia Railway Community, 이하 EARC) 국제포럼 설립에 시동을 걸면서 남북철도 연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9일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이 EARC 국제포럼 설립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ARC는 동북아의...
(석간)
△동아시아철도공동체 국제포럼 설립‧운영을 위한 관계기관 MOU 체결
△2020년 3월 주택 건설․공급 동향 발표
△2020년 3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 현황 공개
△드론법 시행에 따른 드론산업 본격 지원 및 드론특별자유화구역 공모 추진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 추진
△안전하고 편안한 경전철 시스템 구축하여 도심지 교통 체증...
환동해권과 환서해권, 남북 접경지역 등 3대 벨트를 중심으로 ‘하나의 시장’, 동북아 6개국과 미국이 함께 하는 ‘동아시아 철도공동체’를 만든다는 꿈은 장밋빛이다. ‘전쟁불용, 상호 안전보장, 공동번영’의 3대 원칙으로, 남북한과 주변국들이 경제협력을 통해 번영과 평화의 선순환을 이루는 길, 우리의 둘도 없는 희망이자 최선의 미래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올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1회 동아시아 역도 선수권대회'와 '세계 탁구 선수권대회'에 북한의 실력 있는 선수들이 참가하길 기대하며 '도쿄올림픽' 공동입장과 단일팀을 위한 협의도 계속해야 할 것입니다.
남북 간 철도와 도로 연결 사업을 실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남북이 함께 찾아낸다면 국제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 뿐 아니라 남북 간의 관광...
문 대통령은 기고문에서 "신북방정책은 대륙을 향해 달려가는 한국의 포부"라며 "중국과 러시아뿐 아니라 중앙아시아와 유럽으로 협력의 기반을 넓히고 동북아시아 철도공동체로 다자협력, 다자안보의 초석을 놓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과 북 사이 끊긴 철길과 도로를 잇는 일은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 교량국가로...
문 대통령은 청두에서 유럽까지 1만여 km에 이르는 고속철도를 언급하며 “끊어진 남과 북의 철도와 도로가 완전히 이어지고 한반도에서 중국, 유럽까지 그물망처럼 연결되는 유라시아 물류 혈맥의 완성은 다자평화안보체제로 발전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동아시아철도공동체’ 비전을 함께 실현하는 동반자가 되어주길 당부했다. 이에 대해 리커창 총리는...
문 대통령은 "중국의 일대일로, 일본의 인도ㆍ태평양 구상, 한국의 신북방․신남방 정책은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고 마음과 마음을 이어 모두의 평화와 번영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동북아에서 철도공동체를 시작으로 에너지공동체와 경제공동체, 평화안보체제를 이뤄낸다면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는 더욱 많아지고 신실크로드와...
문 대통령은 "중국의 일대일로, 일본의 인도ㆍ태평양 구상, 한국의 신북방․신남방 정책은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고 마음과 마음을 이어 모두의 평화와 번영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동북아에서 철도공동체를 시작으로 에너지공동체와 경제공동체, 평화안보체제를 이뤄낸다면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는 더욱 많아지고 신실크로드와...
문 대통령은 청두에서 유럽까지 1만여 km에 이르는 고속철도를 언급하며 “끊어진 남과 북의 철도와 도로가 완전히 이어지고 한반도에서 중국, 유럽까지 그물망처럼 연결되는 유라시아 물류 혈맥의 완성은 다자평화안보체제로 발전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동아시아철도공동체’ 비전을 함께 실현하는 동반자가 되어주길 당부했다. 이에 대해 리커창 총리는...
문 대통령은 청두에서 유럽까지 1만여 km에 이르는 고속철도를 언급하며 “끊어진 남과 북의 철도와 도로가 완전히 이어지고 한반도에서 중국, 유럽까지 그물망처럼 연결되는 유라시아 물류 혈맥의 완성은 다자평화안보체제로 발전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동아시아철도공동체’ 비전을 함께 실현하는 동반자가 되어주길 당부했다. 이에 대해 리커창 총리는...
또 "한국수자원공사에 설치될 한-메콩 수자원 공동연구센터는 메콩강의 풍부한 수자원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한-메콩 미래 평화공동체 조성사업은 메콩 농촌 지역의 지뢰와 불발탄을 제거하고 피해자에 대한 지원과 농촌 공동체 개발로 지역 주민의 삶이 행복해지도록 도울 것"이라고...
김세호 동아시아철도공동체 포럼 공동대표(전 국토교통부 차관)는 29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한국교통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제3회 동아시아철도공동체 포럼 정책세미나에서 ‘한반도 철도 주권 확보를 위한 한반도 종단철도 건설제안’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김 대표는 “동아시아철도공동체 구상을 위한 성공요건으로 북한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