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자사 합성고무 6개 제품 및 합성수지 4개 제품, 정밀화학 2개 제품 등 총 12개 제품이 국제 친환경 인증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ISCC PLUS는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 지침(Renewable Energy Dir
금호석유화학은 19일 서울 종로타워에서 SK지오센트릭, 동서석유화학과 지속 가능한 바이오 원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과 SK지오센트릭, 동서석유화학은 기존 원료 공급망에서 모노머인 아크릴로니트릴(AN), 부타디엔(BD)을 바이오 모노머로 전환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바이오 모노머는 유채씨유,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무역협회와 21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18년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유공자 포상 및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FTA의 관세 특혜를 적용받아 수출을 확대한 중소·중견기업과 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한 유관기관 임직원 등 19명이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관표창 수상기업 가운데
정부가 시행하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를 놓고 관련 산업계가 집단 반발하고 있다. 비철금속업계가 집단소송을 낸 데 이어, 석유화학업계도 소송에 나설 계획이다.
25일 한국석유화학협회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석유화학사들은 행정소송 준비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27일 서울행정법원에 집단 소장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송 당사자는 개별 기업들이지만
울산석유화학공단 내 10여개의 업체가 너구리 태풍 간접 영향에 따른 낙뢰로 인한 정전 피해를 봤다. 이번 정전으로 수분간 전기공급이 중단돼 수백억 원의 피해가 예상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너구리 태풍 간접영향권에 든 울산에서 오후 1시 50분께 남구 용연변전소에서 연결된 전선로가 낙뢰를 맞아 순간적으로 전기 공급이 차단됐다.
너구리 태풍 간접 영향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6일 울산석유화학공단의 용연변전소 설비고장으로 일어난 정전으로 SK에너지 울산공장의 피해액이 최대 70억원에 달한다고 12일 밝혔다. 그 밖에 기업체 5곳의 피해액까지 합해 총 19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정전으로 효성 용연 1, 2공장은 27억원 상당, KP케미컬은 1억원, 에어프로덕츠 코리아 1억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일본 화학섬유 업체들이 앞다퉈 한국 생산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도레가 100억엔(약 1340억원)을 들여 한국에 탄소섬유 공장 건설 계획을 밝힌 데 이어 24일에는 화학섬유업체인 아사히카세이가 울산광역시에 200억엔(약 2700억원)을 투자해 증산 설비를 짓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아사히카세이는 울
지식경제부는 호텔신라 본관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화학산업의 날'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현호 지식경제부 차관, 김기현 국회의원, 허원준 석유화학협회 회장, 화학산업계, 관련학회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에서는 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동서석유화학 허종필 사장(동탑 산업훈장), 삼성피비화학 고경수 상무(대통
극동건설은 조직개편을 통해 대표이사 직속 신사업추진단을 신설하고 사업단장에 염강택(廉康澤) 전무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염강택 전무는 1948년 출생으로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동서석유화학(주)에 입사, 고합케미칼(주)(舊 고려합섬)을 거쳐 현대엔지니어링(주) 화공사업본부 상무를 역임했다.
극동건설 측은 신임 염강택 전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