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010년 경남기업이 주간사로 참여한 ‘동북뉴타운신교통’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연내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었다.
그러나 성완종 사태 등의 여파로 경남기업이 법정 관리에 들어가면서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경남기업은 일단 사업을 계속하겠다고 뜻을 시에 전한 상태다. 이 건설사는 “사업은 8개 업체가...
서울시는 동북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 '동북뉴타운신교통㈜'(주간사 경남기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른 시일 내에 이 컨소시엄과 협상을 하고서 내년 실시협약을 체결한 뒤 실시설계와 실시계획승인 절차를 거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동북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에는 지난 6월 사전자격심사를 거쳐 지난달...
서울 강북권 교통난 해소에 상당한 도움이 될 동북선경전철은 인근 아파트 시장의 중ㆍ장기적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존 노선과의 환승역이 많아 경전철 개통이후 역세권 단지들은 대중교통 확충으로 인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부동산써브 관계자는 "현재는 전반적인 거래시장 침체와 매수세위축 등으로 이 일대 역시 특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