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다. 복합용지는 용도, 높이, 밀도 등을 자유롭게 허용하고 용적률은 1.1배 상향(상업지역 800%에서 960%), 공공기여금은 최소로 부담하는 방안으로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민간개발에서 나오는 공공기여금은 기업·연구 등을 지원하는 '서울형 랩센트럴' 건립에 투자한다. 또 범용 고가장비 지원 등으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육성...
김승원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서울의 서북·동북권 인구는 448만 명으로 서울시민 절반가량이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음에도 그동안 배후 주거지의 기능만 강조되고 경제·문화적 발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었다”며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서북·동북권의 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는 신성장 거점사업 추진으로 일자리 중심 신(新)경제도시 강북권을...
외부전문가 등과 약 2년 반 동안 10차례에 걸쳐 사전협상 과정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쟁점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이번 계획안을 마련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상업·업무용지(1만9675㎡)는 호텔, 업무, 판매시설 등 중심지 기능을 대폭 확충해 동북권역 생활권의 신생활 및 경제거점으로 육성한다. 특히 상업과 주거시설이 함께 들어가는 복합용지(7만7722㎡)에는 3173가구...
서울시는 2030년까지 총 4323억 원을 투입, 중심지 육성과 지역에 필요한 생활SOC 확충 등 총 40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생활권별로 필요한 사업을 △지역 자족성 강화 △생활서비스시설 확충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 등 3가지로 구분해 40개 사업을 구체화했다.
이번 실행방안은 지역별 현안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서노원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마을기업 육성과 지역 상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가치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 4·19사거리 일대가 주민 참여로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동북권중심지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마을기업 주체들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혁신으로 동북권 활성화 거점 육성
28일(수)
△국토부 장관 10:00 예산안 시정연설(국회)
△국토부 1차관 07:30 일자리위원회(프레스센터) 16:00 규제혁신심의회(용산)
△국토부 2차관 08:30 중대본회의(서울청사)
△2026년 강릉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한 국제 웨비나 개최 추진
△디딤돌 대출금리가 낮아집니다
29일(목)
△국토부 장관 08:30 국정현안점검회의...
구리ㆍ남양주시에서는 서울 동북권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6호선 연장이 시급한 상황인데, 신내ㆍ양원지구 등 주거 밀집지역에 있는 차량기지를 이전해 중랑구 발전의 전기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중랑구는 지난해 10월부터 남양주시, 구리시와 협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류 구청장은 중랑의...
특화 거리가 조성된 점 등 높은 잠재력이 있다”며 “동북권 8개 자치구 중 도시재생분야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광진구에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을 통한 지원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침체한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고 동북권 생활중심지로서 사회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면목 지역생활권(면목 본동, 면목2~5ㆍ7ㆍ8동, 망우3동)은 동북권과 경기 동부를 잇는 거점이자 면목선 개통 등으로 주변 여건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총 6개의 사업이 진행된다.
배후인구 증가로 주거지 근린상업 기능 강화가 필요한 7호선 사가정역 일대(면목지구 중심)를 중심지로 육성하고, 대규모 저이용부지인 면목 유수지를 입체적ㆍ복합적으로 활용해...
동북권 지역중심 육성방안은 서울시가 지난 ‘2030 서울생활권계획’에서 제시한 청사진의 실현 계획에 해당한다. 각 지역중심지별로 구체적인 특화·육성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사업 및 권역차원의 생활SOC 공급 방안을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 등 인적자원과 주거기능이 잘 갖춰져 일자리와 중심기능에 대한 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동북권의 장점을...
현재 서남권, 서북권, 동북권 등 도시철도 소외지역 내 지하철역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 43.3%에 달한다. 서울시는 도시철도망 건설로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고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강북 지역 지하철 재정사업 등을 통해 '제3기 도시철도망'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수도권과 3도심(한양도성, 강남, 여의도)을 연계하는 수도권 광역급행 철도망 구축도 정부와...
주요 내용을 보면 도시공간은 권역·지역의 기능과 역할 강화를 통한 지역 자족성 강화 방안을 담았다. 대표적으로 상암·수색(서북권)은 수색복합역사와 경의선 상부부지를 활용해 영상·미디어·R&D 기능을 확충해 디지털미디어 거점으로 육성한다. 청량리역(동북권)은 복합환승역사를 통해 교통·상업 중심지로서 기능을 강화한다.
산업·일자리 방안은...
이를 위해 동북권 59만㎡, 서남권 40만㎡, 서북권 18만㎡ 등 총 192만㎡의 상업지역을 더 확대하겠다는 방안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어느 지역을 상업지역으로 종 상향을 할지는 앞으로 세밀한 조사를 거쳐 확정하게 된다
큰 그림은 낙후지역도 일반주거지역 등을 상업지역으로 바꿔 개발이 활성화되도록 한다는 근거를 마련했다.
일반주거지역 등이 상업지역으로...
지구단위계획의 마련으로 인근 지역의 개발방향과 조화되는 기반시설 여건을 마련하고, 중심성 있는 용도로의 전환을 유도하는 등의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해 마장동을 청량리-왕십리 광역중심의 연계거점이자 지역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고자 한다.”
Q.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지방정부협의회장을 맡고 계시고, 성동구가 최초로 젠트리피케이션 우려지역에...
이들 지역은 고용 기반이 미약해 지역 주민이 서울 도심으로 장거리 통근을 하는 과정에서 교통 불편을 겪고 지역 불균형 문제도 노출함에 따라 이 같은 개발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창동·상계 지역의 경우 의정부·동두천과 연계해 동북권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공공부지에 벤처 단지를 만들고 상업·업무 기능을 확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