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화옹은 동부그룹에 속했던 농작물 방제업체 세실이 2009년 농산물 수출 전문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50억 원을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그러나 대기업의 농업 진출에 반발한 농민들의 거센 반대여론에 팜화옹은 2012년 정부 지원액 87억 원과 동부그룹 지원액 380억 원을 투입해 경기도 화성시 화옹간척지에 지은 아시아 최대 유리온실을 2015년 우일팜이라는...
동부팜한농은 지난달 전년동기 733% 증가한 15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78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1% 증가했다.
이 회사는 화옹 유리온실사업에 대한 농민단체의 반발과 불매운동 여파로 2013년 1월 1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후 실적 개선에 주력한 결과 지난해 예년 수준을 회복했다. 이어 올해는...
현재 동부팜한농은 울산 비료공장 유휴부지 외에도 화성시 소재 정남연구소 6만2809㎡(1만9000여평) 및 당진 시험포 부지 7만6033㎡(2만3000여평)등 토지 자산과 동부팜화옹 유리온실단지 14만8760㎡(4만5000여평) 및 논산시 소재 동부팜 등 법인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부지와 법인 매각이 모두 이뤄지면 동부팜한농의 재무구조는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동부팜한농은 울산 비료공장 유휴부지, 정남연구소, 당진발전소 인근 시험포 부지, 동부팜 논산 유리온실, 화옹 유리온실 등의 자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매각 대상 자산 중 핵심은 동부팜한농 울산 비료공장 유휴부지로, 울산공장 전체 89만2561㎡(27만평) 중 비료사업에 필수적인 생산설비 및 부지를 제외한 유휴부지 62만8099㎡(19만평)에 대해 매각을 추진하고...
동부팜한농은 화옹 유리온실에 이어 계열사 동부팜이 충청남도 논산에서 운영하는 4ha(헥타르) 규모의 논산 유리온실의 매각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동부팜은 토마토, 파프리카, 고구마, 당근, 수박, 사과, 배 등을 전국 산지에서 수집해 유통하고 있는 농산물 유통회사로 논산시와 농업인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화옹 유리온실 완공 전인 2011년 말 논산시...
동부화옹 첨단유리 온실은 면적(10.5㏊)이 축구장 7배, 잠실 야구장 4배 넓이로 아시아 최대 넓이를 자랑한다.
여기에 육묘장과 저온창고·집하장·선별장을 포함하면 전체 크기는 15㏊에 달한다. 직원 70명이 연간 4500~5000t을 생산하며 동부 측은 연간 100억원대 매출이 기대했다.
하지만 지난 3월 동부팜한농은 화옹 유리온실 사업을 중단했다. 해당 사업과 관련해...
7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어민단체에 따르면 동부팜화옹(유리온실 운영 법인)과 화성시 농민단체 등은 지난달 28일 양측이 공동으로 운영한다는 내용을 담은 MOU를 맺고 9월 말까지 지분을 넘기는 절차를 마무리짓기로 했다.
양측은 신설 농업법인을 세우되 지분 51%는 농업인 자본으로 채우고, 49%는 동부 측이 보유하도록 해 양자가 공동 경영권을 행사하는 타협안을...
이 장관은 “기업농 농업분야 진출에 비난이 많지만 오래전부터 농업발전을 위해서는 기술과 자본이 들어와야 농업이 장기적으로 살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최근 사업 철수를 했던 동부팜 화옹사업은 동부와 농민이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만들어 다시 끌어들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업농 육성을 위해 이 장관은 대규모 투자자를 모집해 사모투자펀드(PEF)를...
또 동부팜한농이 중단한 화옹간척지 유리온실사업 인수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농협은 16일 ‘농업인 행복시대, 농협이 열어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세종정부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농업인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3대 핵심 추진과제 제시했다. 3대 핵심 추진과제는 △농축산물 유통구조 혁신 △농업인 소득 증대 △살기 좋은 농촌...
동부팜한농 관계자는 “토마토 공동 생산, 공동 브랜드, 공동 수출을 통해 농업인들과 상생하는 기업영농 모델을 만들어 보려는 참뜻에도 불구하고 동부팜한농과 동부팜화옹을 둘러싼 일부 농협과 농민단체의 불신에 깊은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며 사업 중단 이유를 말했다.
동부팜한농은 경기도 화성시 화옹지구 농식품수출전문단지 사업에 참여해 15㏊ 규모의...
최근 동부그룹의 계열사 동부팜한농이 경기도 화성의 화옹간척지에 15ha 규모의 유리온실을 짓고 토마토를 생산하는 등 농업에 적극 진출하자 이 같은 성명을 발표한 것이다.
농민회는 “농민들에게 농약과 농자재를 판매하여 기업을 키웠던 동부한농이 이제는 농민들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다”며 “생산된 농산물 전량을 수출한다고 하지만 이는 기존 소규모...
농식품 수출전문단지는 동부그룹 계열 동부팜한농의 자회사 동부팜화옹이 지난해 12월 화성군 화옹간척지에 총사업비 467억원을 투입해 15ha 규모로 조성한 토마토 재배단지를 말한다.
농식품부는 농식품 수출전문단지 조성사업은 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사업자 공모를 통해 적법하게 추진했으며, 공모자격을 대기업으로 제한하거나 특혜를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14일 농민단체와 농림식품부에 따르면 동부그룹 계열 동부팜한농의 자회사 동부팜화옹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화성군 화옹간척지에 총사업비 467억원을 투입해 농식품수출전문단지 15ha를 조성했다.
하지만 수출단지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리온실단지(10ha)에서 매년 5000t의 토마토가 생산되고, 단지 조성에 FTA피해보전금 87억원이 국고 지원된 것이 알려지며...
동부팜한농은 지난해 12월 자회사 동부팜화옹을 통해 경기 화성시 화옹간척지에 농식품 수출 전문단지를 완공했다. 이 단지는 첨단유리온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육묘장 등 총 15헥타르(1헥타르는 1만㎡) 규모로 조성됐다. 첨단유리온실은 10.5헥타르 규모이며 아시아 최대 규모다. 총 사업비는 467억원으로 첨단유리온실 등 본공사에는 동부팜화옹이 380억원을...
준공식을 가진 화성 유리온실단지와 관련해서는 “기존까지는 A품질의 토마토 수확률이 40~50%에 그쳤으나 이곳에서는 90%에 도전할 것”이라며 “연 5000톤을 생산해 일본에 수출하겠다”고 말했다.
동부팜한농은 경기도 화성 화옹간척지에 축구장 11개 크기인 15헥타르 규모의 농식품수출전문단지를 완공했다. 동부팜한농은 이곳에서 연 1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오는 29일에는 경기도 화성 화옹지구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첨단유리온실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세이프슈어가 이름을 ‘동부팜화옹’으로 바꾸고, 지난해 인수한 음료회사 가야 역시 조만간 ‘동부팜가야’로 이름을 바꿀 예정이다.
동부팜한농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 배경에 대해 “최근 농업·식품 분야의 사업다각화와 수직계열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계열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