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는 10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서울 서초구)에서 제79차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를 개최하고,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제7대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동반위는 경제단체와 유관기관(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 등)의 의견수렴 및 추천을 받아 이달곤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공식 취임은...
협약식에는 윤성대 이랜드그룹 유통부문 총괄대표와 오영교 동반위원장, 이랜드리테일의 79개 협력사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랜드리테일은 이 자리에서 올해 하반기 협력사와 동반성장 협력 사항을 강화해 나갈 것을 선포하고 소개했다.
특히 이랜드리테일과 동반위는 올해 더욱 건강하고 발전적인 유통 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오영교 동반위원장은 "상생협력의 관점에서 어려운 결단을 내려준 대기업과 대한제과협회의 성숙한 자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서로의 사업영역을 존중하면서 각자의 장점에 기반, 대한민국의 제빵문화를 이전보다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제주도와 대상㈜의 협력을 통해 지역 동반성장의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상호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이를 시작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자체와 기업의 다양한 상생모델이 발굴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동반성장제도를 개편한 CJ온스타일이 한국소비자원장 표창을 받았다.
CJ온스타일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중견·중소기업 경영활동 개선을 도운 공적을 인정받아 동반성장부문 ‘베스트 파트너’ 상을 수상, 한국소비자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올해 4월 ‘파트너스 클럽 2023’ 행사를 열고 신진 협력사 발굴 및 육성 차원에서 동반성장...
오영교 동반위원장은 “앞으로도 동반위는 경제환경 변화와 산업구조 개편에 따라 새롭게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갈등과 양극화 문제에 대해 자율과 참여, 협력의 민간 플랫폼의 역할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대리운전 업계 자포자기...콜공유 허용 불복신청 낼 듯
대리운전업계는 최근 중기적합업종 지정 철회와 신청 단체인의 사업자 폐업을 고려하는 등...
오영교 동반위원장은 “중견기업의 동반성장 노하우가 대기업에 비해 부족하다”며 “인식제고ㆍ문화확산 등을 위해 일대일 컨설팅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동반위는 계란도매업에 대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추천을 중소벤처기업부에 요청했다. 최종 심의·지정 여부는 중기부가 결정한다.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의...
오영교 위원장, 26일 CSR 국제 콘퍼런스 참석“대·중소기업 양극화 심각…민간 적극 참여 필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는 모든 면에서 더욱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가장 힘들어하는 사람들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임직원들이다. 이러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지 않으면 행복한 대한민국은 멀어질 수밖에 없다.”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은 26일 ‘2022...
수 있게 기술 및 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하고, 우수사례 도출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권기홍 동반위원장은 “동반위 9개 대기업 위원사와 맺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중소기업들이 코로나를 극복하고 동반성장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를 통해 혁신적인 기업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동윤 신임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과 주현 산업연구원장이 동반위 공익위원으로 위촉됐다. 규정에 따른 임기는 2022년 4월까지다.
한편 권기홍 동반위 위원장은 최근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법안과 관련해 “상생법 개정이 이뤄진다면 동반위의 독립적 위상이 강화될 것”이라며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이날 협약식에는 중흥토건 이경호 대표이사, 권기홍 동반위원장, 중흥토건 협력 중소기업인 서암 설구호 대표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흥토건은 총 100억 원 규모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흥토건은 협력기업들에게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고 △혁신주도형 동반성장(기술개발, 생산성 향상 지원) △임금지불능력...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기업 생태계 복구 △디지털 기반 상생협력시스템 구축 △상생협력 인프라 정비 △상생협력의 다각화 시장 △상생협력 구심점으로서 동반위 위상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날 곽수근 상생협력포럼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상생협력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산업 생태계 발전 및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라며 “우리...
이 지수를 발표하는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지난달 5대 동반성장위원장에 권기홍(71) 4대 동반위원장을 재선임했다. 위원장 재임은 2010년 동반위 출범 뒤 처음 있는 일이다. 29명의 위원 중 22명이 참석해 ‘제60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권 위원장의 재선임을 의결했다.
25일 서울 구로구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실에서 만난 권 위원장은 재임 소감을 묻는 말에...
권 위원장은 2010년 동반위 출범 뒤 최초로 연임위원장이 됐다. 이에 동반성장 정책의 일관성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권 위원장은 “동반위 기본 업무인 동반성장지수와 적합업종 지정에 내실을 기하는 한편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운동 등 사회적 이슈에도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은 “동반위의 중점사업인 '혁신성장투어'는 제조업 혁신의 핵심거점이며,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남도에서 개최한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중소기업 제조업체가 많은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이후 다른 지역 또한 혁신주도형 동반성장의 문화가 확산되고 모범사례가 이어져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기홍 동반위원장은 “올해 동반위가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운동’의 일환으로 전개하는 ‘혁신성장투어’를 자동차, 항공, 조선 등 제조업 혁신의 핵심 거점인 경상남도에서 최초로 열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혁신주도 동반성장 문화가 다른 지역으로도 널리 확산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기홍 동반위원장은 “펫산업은 그간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해 왔고, 산업이 확장하는 시점에서 적합업종으로 권고하는 것이 타당한지 등에 대한 이견이 있어 반려하기로 했다"며 "재합의 품목인 문구소매업 및 사료용유지는 관련 기업의 원만한 협의로 연장이 결정정됐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행사에는 홍종학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권기홍 동반위원장,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홍 장관은 “새 정부 출범 뒤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협력의 모범사례가 확산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노력으로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경제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며 “개방형 혁신이...
권기홍 동반위원장은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임금 격차 해소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력을 강화하게 되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도와줄 수 있고 기업 생태계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남동발전과의 협약 체결은 공공기관 최초 협약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금 격차 해소 운동 확산을 위한 공공기관의...
앞서 지난달 17일 권 동반위원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날 출범한 4기 동반성장위원회를 ‘격차해소’ 동반위로 규정하고 “앞으로 일상적인 업무에만 머무르지 않고 적극적으로 상생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대‧중기간 임금격차 해소운동’을 올해의 핵심 과제로 선포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랜드리테일은 협력 중소기업과의 임금격차 해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