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표, 부녀회장도 나와서 “그렇게 버리시면 안 돼요”라며 감시 아닌 감시를 했기에 그들의 눈치까지 봐가며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진심’이다.
쓰레기 처리장엔 CCTV까지 있어서 가전제품이나 가구를 그냥 버리면 폐기물 수거 스티커를 붙여서 내놓으라고 공동현관 출입구에 ‘수배전단’처럼 경고문이 붙기도 했다.
그렇게 강력한 폐기물 분리배출이...
태 의원은 13일 남구로역 새벽인사를 시작으로 지역 산악회 인사·구로2동 방문·신도림 청소년아동협의회 인사·대림 1·2차 동대표 회의 등 8개 일정을 소화했다. 윤 의원도 전날 구일역 출근인사부터 가리봉시장 방문·지역 먹자골목과 상인회 인사 등 연일 지역 바닥 민심을 훑고 있다. 태 의원은 '구로차량기지 조속 이전', 윤 의원은 '구로역 일대 종합개발' 등을...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다른 동대표를 때려 숨지게 한 40대 동대표의 구속 영장이 기각됐다.
1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수원지법 평택지원은 이날 오후 폭행치사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A씨(40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 영장 기각을 결정했다.
법원은 “부검을 통한 사인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증거 인멸의 의도나 도망할...
할 수 없음(서울시 관리규약 준칙 제 44조 겸임금지 위반)에도 불구하고 동대표, 선관위원들과 단체를 만들어 문제가 됐고 양천구청에서 시정 조치 공문을 수차례 받았으나 이를 무시한 채 비밀 MOU까지 체결했다"고 강조했다.
목동7단지는 대규모로 재건축이 진행 중인 목동 신시가지를 대표하는 재건축 단지로 꼽힌다. 최고 15층, 34개 동 총 2550가구 규모다.
한강 라이딩, 동대표 등 적극적으로 외부 활동에 나서는 남편과 달리 아내는 외출하지 않으며 남편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
아내는 무기력해진 이유에 대해 “직장에서 동료랑 관계가 많이 안 좋았다”며 “사람들에 대한 상처를 많이 받고 인간관계에 회의감이 들었다. 그 후 무기력함이 심해졌던 것 같다. 일에 대해서도 그렇다”고 토로했다.
두 사람은 시장에서...
남편은 자전거 라이딩, 아파트 동대표, 독서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즐겼지만. 아내는 외출을 전혀 하지 않고 줄곧 남편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소비 성향에서도 극명한 차이가 드러났다. 장을 보던 남편은 과일, 간식거리 등을 꼽으며 적극적으로 쇼핑에 나서려 했지만, 말하는 족족 아내의 반대에 부딪혀 닭강정 하나를 겨우 살 수 있었다.
아내는 남편이...
입주민 A 씨는 11일 입주자 커뮤니티를 통해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베란다 앞 공용잔디에 물놀이 시설을 설치했다”며 “관리사무소와 동대표의 철거 요청이 있었지만, 공용시설의 의미를 정확히 몰랐던 무지한 생각으로 이런 사태를 발생시켰다”고 밝혔다.
A 씨는 “한 부모의 무지한 행동으로 전국 인터넷 카페, 포털사이트에 불명예스러운 내용으로 게시돼...
“쪽지 남기지 마라, 사람 자식이면”입구 막고 협박까지 한 차주
동 대표가 허락했다며 주차장 입구를 막은 채 주차를 한 차주의 쪽지 내용이 공개돼 지탄받고 있습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 대표가 허락한 주차’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해당 글에는 검은색 SUV 차량이 주차장 입구를 반 넘게 막고 소화전까지 가리도록 주차된 사진과 그 차주가...
아파트관리소장인 A 씨는 2019년 8월 아파트 입주자 대표가 각 동 승강기에 공고한 알림문을 정당한 이유 없이 뜯어 위력으로 입주자 대표의 민원내용 등을 고지할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씨는 평소 직무 태만 등으로 피해자인 입주자 대표에게 시말서 등을 제출해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에서는 적법한 입주자대표회의 소집...
아파트 동대표도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자격이 박탈되는 기준을 의사에게 적용하는 것이 '과잉처벌'이며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것인데 기가 찰 노릇"이라고 지적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16일 수술실 CCTV 설치법에 대해 “찬반을 지금 언급하기보다는 좀 더 숙성될 필요가 있다는 신중론을 기하고 있다”며 "입법 내용을 찬성하면 선...
자신이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과 말다툼하는 장면을 촬영해 관리소장, 동대표 등에게 전송한 다른 주민 등도 소송 대상으로 삼았다. 당시 A 씨는 아파트 단지 내에 관리사무소에 신고되지 않은 현수막을 게시하다 제지되자 입주자대표 회장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심은 촬영 행위가 모두 위법성이 없어진다며 원고패소 판결했다.
대법원도 하급심 판단이...
# 한 아파트 동대표 선거에 출마한 A 씨는 상대 후보자 B 씨의 선거 홍보물을 훼손했다. 해당 행위가 CCTV로 촬영됐고,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이를 선거 위반 행위로 판단해 사진을 촬영해 아파트 게시판에 공개했다. 하지만 선거위반 행위를 알리기 위한 목적이더라도 얼굴과 행위 장면까지 게시판에 1주일 이상 공개한 것은 과도한 조치라고 판단, 손해배상금...
류수영은 아파트 동대표를 2년째 맡으면서 옥상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류수영은 아파트 옥상에서 대파 뿐 아니라, 민트, 당귀, 명이나물, 박주가리 등을 키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박주가리는 시중에서 가격이 비쌈을 강조, 내년쯤 수확할 예정이다고 언급했다. 정력에 좋다는 박주가리의 설명에 오윤아는 “내년쯤?”이라며 웃어보였다....
- 박혜경 총괄팀장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공공주택 분양·임대 구분 없게 섞어야…“계급화로 인한 갈등 해소 가능해”
- 강신우 마곡 12단지 동대표
“경기도 기본주택, 주거의 패러다임 바꿀 것”
- 이헌욱 사장 (GH경기주택도시공사)
긴장 고조되는 남중국해 中 왕이 "남중국해가 미국의 씨름판 돼선 안 돼...
재건축 추진위원장과 동대표 선거를 놓고 소송전까지 이어지는 상황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은마아파트는 현재 단지 내부에서 재건축 추진위원회와 이에 반대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한 반상회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재건축 추진위원장 임기는 2월 중순 종료된 바 있다. 하지만 새 위원장을 선출하지 못해 기존 위원장이 현직을 유지하고 있다....
동작을에서 만난 한 60대 여성은 “이수진 후보는 동대표 회의에 왔는데 아직도 뭘 모르더라. 자신감이 없었다”며 “준비가 안 된 사람”이라고 말했다. 유세 차량에 오른 이수진 후보는 이날 숭실대학교 정문을 바라보고 연설 도중 “여기가 숭실대 앞인가”라고 수행원에 묻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반면 지역 현안에 밝은 나경원 후보는 친밀감과 인지도를...
동(棟) 대표의 문호도 넓어진다. 두 차례 동 대표 선출 공고를 낸 후에도 입주자 가운데 후보자가 안 나오면 세입자도 동 대표에 입후보할 수 있다. 입주자 대표 절반 이상이 세입자인 경우, 소유권에 큰 영향을 주는 사항은 비(非) 거주 입주민의 동의를 받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입주자의 무관심 등으로 주택 관리가 부실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개정안은 분양...
공동주택관리를 위해 설립된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 이후 3년간 17만 건의 공동주택관리 상담과 304회의 동대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521개 단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했고 700개 단지에 전자투표를 제공했다.
백경훈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LH가 중앙정부·지자체·전문가 집단·관리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지원하는...
다만 중임제한 후보자는 일반후보자가 있는 경우 자격이 상실되며 해당 선거구 입주자등의 과반수가 찬성해야 동대표가 될 수 있는 등 일반후보자 보다 엄격하게 적용된다.
이는 동별 대표자가 될 수 있는 공동주택 소유자의 거주 비율이 50~60% 정도에 불과하고, 생업 등으로 관심이 적은 상황에서 중임제한 규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4인 이상)이 안 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