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은 1일부터 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거리에서 ‘청계천 헌책방 거리 책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청계천 헌책방 거리 책 축제’는 청계천 헌책방 거리를 활성화하고, 헌책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서울도서관과 평화시장서점연합회가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DDP에서 개최되는 만큼 젊은...
독서의 계절 가을이 깊어가는 가운데 29일 서울 을지로6가 청계천 헌책방거리에서 한 책방주인이 홀로 한산한 가게를 지키며 독서 삼매경에 빠져있다. 우리나라 성인 연평균 독서량은 10권 미만으로 헌책방거리는 1970년대 점포수가 200여 개에 달할 정도로 성황이었지만 현재는 25개 밖에 남아 있지 않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