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프로그램인 '동네책방 x HEC’는 지역 내 독립서점과 협업해 아파트 내 작은 도서관에서 도서 큐레이션과 다양한 문화강좌를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작은 도서관에는 오산시 그림책 특화 북카페 하프앤보울과 함께 별도 코너를 운영하며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그림책 큐레이션을 매일 선보인다. 그림책 만들기, 독후 활동 등 입주민이 참여할 수...
청계천과 광장을 책방으로 만든 ‘서울야외도서관’, 문화·예술 문턱을 낮춘 ‘천원의 행복’, 걷는 재미를 주는 ‘손목닥터9988’, 뚜벅이도 즐거운 ‘기후동행카드’, 동네로 자연을 데려온 ‘도시정원’, 한강을 놀이터로 만든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도시를 인간·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바꿔놓고 있다.
일상에서 즐겁고 유쾌함을 맛본 사람들의 인식도...
아울러 도서관 SNS를 팔로우하면 지난 호 잡지 등 도서를 받을 수 있는 5000권의 북마켓과 헌책 2000권을 활용한 책 놀이터도 마련됐다. 마술,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과 플리마켓, 체험부스들도 광장 곳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을 나와 서래공원으로 이어지는 거리 곳곳에는 동네 서점 12개소의 주제별 도서 전시가 펼쳐진다. 특히 도서들은 구매 후 6월에...
광화문 교보문고를 자주 가는데, 그 냄새나 동네 책방 냄새가 너무 좋다. 책들이 꽂혀 있는 걸 보면 편안하고 안전하다는 느낌이 든다"라며 "책방에서 만난 사람들에게는 위압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나보다 뒤에 오는 세대들을 편들어주는 세대가 되고 싶다. '그것이 어떤 것이든 맞다', '그럴 수 있겠다.' '내 말이 그...
해당 보도에는 △하북면 초·중·고 4개 학교 대상 책 꾸러미 선물 △하북면 지산리 5개 마을 경로당 책 읽기 프로그램 △양산지역 동네 책방 6곳과 연대 사업 등 각종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최현철 상근부대변인은 같은 날 논평에서 “‘잊힌 사람’으로 살고 싶다던 문 전 대통령의 지금 모습은 정작 현실 정치의 한복판에 있다”며 “자신의...
현판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동네 주민들은 평산책방에 모여 떡과 다과를 나누면서 조촐하게 책방 개점을 축하할 예정이다.
현판식은 이날 진행되지만, 영업은 시작되지 않는다. 법인 목적에 책 판매 등을 추가하는 법인 정관 변경 승인 절차 등이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아 정식 영업에 앞서 별도의 현판식을 여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산책방 운영은 ‘재단법인...
문재인 전 대통령이 3월 중으로 경남 양산 하북면 평산마을에 동네 책방을 연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말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의 평산마을 이웃집 단독주택을 8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해당 단독주택은 경호구역(사저 반경 300m) 내에 자리 잡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은 이 건물을 리모델링해 책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리모델링 건축 허가상...
미스터리 유니온은 신촌 기차역 인근에 자리한 동네 서점이자 추리소설 전문 서점이다. 책방지기가 엄선한 전 세계 추리소설을 취급하는 곳이다.
‘아트 미스터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모나미 성수점에서 진행된다. 매장 내 서가 전시공간에는 미스터리 박스들이 진열돼 있다. 박스에 쓰인 각각의 콘셉트 중 궁금한 미스터리 박스를 선택해 열면 미스터리...
1주일 만에 책 8000부를 추가로 찍었다. 틈새책방이 출간한 ‘지극히 사적인 네팔’ 이야기다. 대표와 편집장 두 명이 운영하는 소규모 출판사에게 들이닥친 ‘기쁜 날벼락’이다. 출간한지 네 달여 만인 지난 15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추천 도서로 언급하면서 뒤늦게 재조명됐고, 당일 재고 400권이 즉시 소진됐다. 지난 주 월요일에 3000부...
우리 동네 지역책방이 각 책방의 특색을 살린 책문화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는 ‘움직이는 책방’도 시작한다. 6월 ‘이달의 작가’ 전시의 주인공은 정세랑 작가다.
클래식·마술·전통 등 다채로운 공연 레퍼토리로 ‘책 읽는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들의 흥겨움을 더하는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 공연도 6월 내내 계속된다.
책 읽는 서울광장은 4월부터...
대교는 △동네책방을 중심으로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큰 책방’ 프로젝트 △대국민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 ‘빡독(빡세게 독서하자)’ △서울시 경계선 지능 아동교육사업 수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며 건강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대교 관계자는 “45년간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춘 학습서비스 제공으로 교육의 새로운 가치를 지속...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발견한 것은 가끔 들르던 동네 헌책방에 쌓인 책 더미였다. 그 책을 가슴에 품고 돌아와 내 방에서 정신없이 읽었다. 청년 니체가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우연히 읽고 영향을 받았던 것과 비슷한 일이 내게도 일어났다. 니체가 젊은 시절 바그너의 음악과 쇼펜하우어의 염세주의 철학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대교는 대교문화재단과 함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동네책방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지원하는 ‘세상에서 가장 큰 책방(세가방)’ 서울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가방’ 서울 팝업스토어는 내년 2월 20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성수낙낙’에서 진행되며, 동네책방을 비롯한 관련 산업 종사자들에게...
두 시인은 전국의 동네 책방을 순회하며 독자들과 소통하는 '우리동네 이웃사촌 시 낭독회'를 주최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사람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주제로 한 시 낭독과 해설, 박주원 기타리스트의 공연으로 구성돼있다. 티켓가는 1만5000원이며, 티켓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시집 1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보문고나 영풍문고 등 대기업 대형서점은 책 외에도 다양한 생필품 등을 판매하는 등 복합쇼핑몰 형태로 운영한다. 형형색색 조명과 인테리어가 고객 시선을 잡아끈다. 동네 책방이나 참고서만을 파는 지역 서점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한쪽에는 참고서 판매점이 눈에 들어온다. ‘스터디존’이라는 간판을 내건 이곳은 학습참고서만 취급하는 전문매장이다. 언뜻...
대교는 대교문화재단과 함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동네책방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지원하는 ‘세상에서 가장 큰 책방(세가방)’ 프로젝트의 제주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가방’ 제주 팝업스토어는 30일부터 3일간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로컬 콘텐츠 라운지 ‘사계생활’에서 진행되며, 동네책방을 비롯한 관련 산업...
대교가 동네책방 지원 사업 ‘세상에서 가장 큰 책방(세가방)’ 공모 대상을 모집한다고 7일 발표했다.
세가방은 동네책방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서울과 경기, 부산에 소재한 책방 30곳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네책방은 비즈니스 개발금과 전문가 컨설팅 등 책방 운영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운영자 워크숍을 진행해 고객과 산업...
대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동네책방 활성화를 위해 ‘북(Book)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대교타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박제수 대교 사회공헌실장과 이성학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동네 책방의 지속...
‘우리동네책방’이라는 테마로 김소영, 오상진 전 아나운서가 운영하는 ‘책발전소’, 가수이자 작가인요조의 ‘책방무사’, 속초의 ‘완벽한 날들’ 등 총 6개의 독립서점을 초대했다.
북페어에서는 제주도, 시(詩), 건축, 반려묘 등 다양한 테마와 독립서점 주인들의 취향이 담긴 책을 보는 것은 물론 구매도 가능하다.
북페어 첫날인 29일에는 독립서점 주인과...
이날 간담회에는 1954년에 개점한 동양서림의 최소영 대표, 시인으로서 시집 전문 서점을 운영하는 유희경 위트앤시니컬 대표, 이종복 한국서점조합연합회 회장, 정병규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지역 서점 대상 도서의 적시 배송, 도서 공급률 인하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배송체계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