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0세 이상 고령자나 자가진단키트 양성인 사람, 코로나19 의심증상자(의사소견서 지참), 확진자 동거인 또는 해외입국자는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유전자증폭검사(PCR)를 받을 수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우선순위 검사대상자 해당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방역당국은 지역별 주요 거점 및 이동...
고위험군은 동거인이나 성 접촉자 등이 해당하며, 접촉일로부터 21일간 자가격리해야 합니다.
중위험군은 보호구를 미착용한 상태에서 감염성 물질이나 에어로졸이 다량 방출되는 환경에 노출된 경우로, 보건소의 능동감시 대상자입니다. 저위험군은 본인이 지속적으로 관찰하다가 의심증상이 있으면 보건당국에 신고해야 합니다.
정부 치료제 504명분 국내 도입...
고위험 접촉자는 확진자에게 증상이 나타난 지 21일 이내에 접촉한 동거인이나 성접촉자 등이다.
앞서 영국은 원숭이두창 확진자와 밀접 접촉이 없어도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영국 보건안전청(UKHSA)은 원숭이두창 감염 위험이 높은 동성애·양성애 남성들에게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UKHSA는 밀접 접촉을 통해 누구나 원숭이두창에 감염될 수 있다면서도, 다수의...
이 중에서 증상이 발현된 지 21일 이내에 접촉한 동거인·성접촉자 등 고위험군 접촉자는 21일간 격리한다. 저위험군은 확진자와 접촉은 했으나 거리가 가깝지 않은 경우이고, 중위험군은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원숭이두창 환자를 진료한 의료인 등이 해당한다.
정부는 내달 중 원숭이두창 항바이러스제인 테코비리마트 약 500명분을 도입하는 한편 국내...
오늘부터 병ㆍ의원 신속항원검사도 확진 인정
오늘(14일)부터 한 달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등에서 양성 판정이 뜨면 확진으로 간주돼 유전자증폭(PCR) 검사 등을 추가로 받지 않고 격리와 치료제 처방을 받을 수 있다.
또 변경된 방역지침에 따라 이날부터는 가족 등 동거인이 코로나19에 확진됐더라도 학생 등은 접종력에 관계없이 학교에 갈 수 있다. 다만...
정부는 지난 1일부터 동거인 관리기준을 변경, 확진자 동거인은 백신 접종력에 상관 없이 격리 의무를 해제하고 수동감시 대상으로 정했다. 수동감시는 관할 보건소가 제시한 방역 주의사항을 스스로 준수하면서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학교는 개학 후 방역 상황을 보기 위해 이날부터 이를 적용하기로 했다.
그간 동거인이...
앱을 통해 등교중지(임상증상 여부에 ‘예’ 응답, 본인 또는 동거인 신속항원검사 양성 응답, 본인 또는 동거인 PCR 검사 결과대기)안내를 받은 학생은 전체 학생 수 대비 2.69%(15만8171명)였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이 8만9818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은 3만3488명, 고등학생은 2만6859명, 유치원생은 7400명, 특수학교 학생은 570명이었다.
자가진단 앱을 통한...
“PCR 검사 결과 귀하는 ‘양성’입니다. 확진자와 동거인은 공간을 분리해 생활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소에 따르면 나는 집에 혼자서 격리하는 재택치료 일반관리군 대상이었다. 재택치료를 하는 일주일 동안 동거인과 공간을 분리해 생활하라는 문자를 받았다. 문자를 받고선 천만다행이라는 생각만 들었다. 혼자 자취를 하는...
특히 이날부터 모든 다중이용시설과 의료기관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 방역패스제가 모두 중단되고 확진자 동거인의 격리의무도 없어지는 등 방역 조치가 추가로 대거 완화돼 확진 규모를 더욱 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2만5245명(61.1%), 비수도권에서 7만9715명(38.9%)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
또 다음달 14일부터는 학부모를 비롯한 동거가족이 코로나19에 확진되더라도 학생은 백신 접종과 무관하게 등교할 수 있다. 단, 동거인 검사일 기준 3일 내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등교중지가 권고된다.
교육부가 28일 발표한 ‘등교중지 학생 출결 처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결석한 학생은 출석 인정 결석으로 처리하고 등교중지...
이밖에 코로나19 의심증상, PCR 검사 후 결과 대기 여부, 보건소로부터 밀접접촉자로 통보받았는지, 동거인 중 재택치료자가 있어 격리 중인지를 묻는 항목들도 포함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생의 건강 상태와 확진자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의 도움과 협조가 필요하며 자가진단 앱 활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여기에 재택치료 대상자와 동거가족에 대한 ‘확진자·동거인 안내문’ 발송은 이날에야 이뤄졌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5만4122)가 5만 명을 넘어서면서 방역역량이 과부하 위기다.
신속항원검사 자가검사키트 공급은 물량 부족으로 2020년 ‘마스크 대란’이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박모(45·남) 씨는 “자가검사키트를...
증상과 백신 접종 여부 관계없이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간만 격리를 하도록 단일 격리 기준이 적용된다. 7일간의 격리 의무를 지게 되는 밀접접촉자의 범위도 축소됐다. 밀접접촉을 했더라도 접종 미완료 상태의 동거인이거나 요양병원·시설, 주간보호센터 등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시설,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접촉한 경우가 아니라면 격리되지 않는다.
다발생을 경험했던 시설, 즉 교회 등의 종교시설과 수용시설, 대규모 사업장 등에서도 반복적으로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변이 균주의 국내 유입 가능성은 계속 올라가고, 이에 따른 확산 위험도 있다”며 “거듭 강조하지만, 혼자 또는 동거하는 가족이나 동거인과 실내에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동백연가 주소는 기흥구 보정동에 위치해있다.
용인시청은 이날 관내 387번째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40대 남성으로 거주지는 기흥구 상하동, 동거인은 2명이다. 지난 9일 38도 발열과 기침, 근육통,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지난 10일 용인세브란스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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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민은 지난 6일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이날 오전 양성 통보를 받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시민의 코로나19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아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안양시는 이 시민의 자택을 소독하고 동거인 1명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안양시...
18일 오후 8시 양성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A 씨의 동거인 3명은 현재 자가 격리 중이며, 검체 채취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A 씨의 직장과 자택 및 주변을 방역 소독했다고 밝혔다. 또한, 역학 조사관과 A 씨의 정확한 동선을 파악한 뒤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 37번째 확진자(50대·타 시 거주) 동선
△6월 14일
오전...
동작구 49번째 확진자는 17일부터 인후통, 근육통, 오한 증상이 있었으며, 동거인은 2명(배우자, 자녀)이고, 16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배우자(동작구 48번째 확진자)는 양성 판정, 자녀는 19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동작구청은 "현재 동작구 49번째 확진자에 대해 병상배정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자택방역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J투자회사 콜센터 관련 기존 확진자(양천 59번)의 동거인인 70대 남성(양천 60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곳에서는 7일 첫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이날 정오 기준(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 관련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다. 서울뿐 아니라 콜센터 근무자들의 거주지인 김포, 부천, 인천 등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방대본은 SJ투자회사 콜센터 근무자 중 첫...
A 씨는 무증상 상태였고, 전날 동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오늘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거주지와 이동 동선 파악해 방역을 할 예정이다. A 씨의 동거인 3명에 대해서도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할 방침이다.
동작구는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확진자의 동선과 추가접촉자 등을 세부사항을 신속히 공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