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의 ‘비정형돌출형 차선’은 울퉁불퉁한 3D 차선 형태로 불규칙한 비정형 형태이기 때문에 배수가 빠르고, 빛 반사 성능이 뛰어나다. 서울시가 주관한 ‘노면 표시 시범사업’에서는 차선 벗겨짐이 적고 차선 시인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존 차선보다 내구연한이 1.5배 길고, 보수가 간편해 상대적으로 유지보수비를 절감할 수 있다....
차로 변경 금지 차선인 중앙선과 중앙 버스 전용 차선에는 고성능의 기능성 차선도색(돌출형)을 도입해 교통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고성능 차선도색이 기존보다 단가가 30~40% 정도 높지만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서 얻는 교통사고 감소 효과를 고려하면 도입 필요성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2014년 한국도로공사가 경부고속도로에 고성능 차선도색을...
차로 이탈방지 효과 등이 있는 돌출형 차선도 중부내륙선 등 10개 노선에 시범 적용한다.
한국도로공사는 비 오는 날에도 고속도로의 주행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에는 일부 구간에 적용하던 ‘우천 시 잘 보이는 차선’을 고속도로 전 구간에 확대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우천 시 잘 보이는 차선은 우천형 유리알이 혼합된 기능성 도료를 사용한다. 이 도료는...
고속국도 중부내륙선, 영동선 등 10개선 총 109km에 대해 고반사 유리알 및 돌출형 차선 등을 활용한 우천형 차선을 시공하고 지속해서 모니터링을 해 교통상황 별로 가장 적절한 차선 도색이 시행되도록 매뉴얼에도 개선 반영할 계획이다.
주현종 국토부 도로국장은 “국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향후 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 운영에도 차선도색 관리가 중요한 만큼 보다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