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헬스케어 기업 머크와 생명공학 강자인 암젠 등은 다우종목 중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 머크 주가는 올 들어 약 21%, 암젠은 9% 각각 상승했다.
의약품 공급업체 매케슨, 낭포성 섬유증 치료제를 개발한 제약회사 버텍스, 대규모 제약회사 일라이릴리와 보험사 시그나 등도 약세장 속에서도 상승세를 지키는 S&P500 종목이다.
제약회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과...
지놈앤컴퍼니, 머크·화이자와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제 임상 2상 진행
지놈앤컴퍼니는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제 개발을 목표로 독일머크∙화이자와 두 번째 공동연구개발 계약(CTCSA)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임상시험(Study 201)은 기존 면역항암제가 잘 듣지 않는 위선암 및 위식도접합부암에 대해 'GEN-001'과 '바벤시오'(성분명 아벨루맙)의...
치료제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업계에서 원하는 지원제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연내 가이드라인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놈앤컴퍼니는 자사의 GEN-001로 지난해 독일의 머크, 화이자에 이어 LG화학 등 국내외 대형 제약사들과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이라는 국내 최초 사례를 만들어낸 바 있으며 연내 코넥스에서 코스닥 이전 상장을 준비 중이다.
지놈앤컴퍼니의 면역항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GEN-001)는 지난해 독일의 머크, 화이자, 국내 LG화학 등 국내외 대형 제약사들과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이라는 국내 최초 사례를 만들어냈다.
뿐만 아니라 총 550여 억원(기관ㆍ개인)의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창업 3년 만에 입성한 코넥스 시장에서 연내 코스닥 이전상장을 목표로 속도를 내며 성장기를...
지놈앤컴퍼니는 올해 1월, 독일 머크ㆍ화이자와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지놈앤컴퍼니는 여러 암종 환자를 대상으로 머크ㆍ화이자가 보유한 면역항암제 바벤시오®와 자사가 보유한 GEN-001의 병용 치료를 통한 안전성 및 내약성, 생물학적/의학적 활성을 평가하기 위해 1/1b상 임상시험을 시행하게...
맥케나 박사는 항체기술, 단백질공학을 비롯 면역학, 종양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바이오 기업 머크의 면역항암제 신약 ‘바벤시오주 (성분명 아벨루맙)’ 발명을 비롯, 현재 임상 중인 다수의 항암제 개발과 상용화를 주도했다. 면역항암제는 암 자체를 공격하는 1, 2세대 항암제와 달리 환자의 면역 체계를 활성화시켜 면역 세포가...
램시마의 미국 판매 파트너가 글로벌제약사 화이자라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김형기 셀트리온 사장은 “램시마는 전 세계 70개국 이상에서 판매 중이며 유럽에서는 올해 1분기 기준 시장 점유율 32%를 차지했다“면서 연간 5조'원 규모의 미국 시장에서 50% 의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셀트리온은 올해 하반기 FDA와 유럽의약품청(EMA)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