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에는 스마트폰이 일상화된 요즘에도 종이책을 고집하는 특별한 ‘독서왕’이 있다. 배터리 설비 개발을 담당하는 엄주식 프로(45)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엄 프로가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시작한 것은 2012년 10월부터다. 그는 당시 ‘나이 40을 앞두고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고민에 빠졌다가, 책 속에서 해답을 구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집 근처...
여러모로 어지럼증을 잘 발생시키는 제품이다.
총체적인 만족도는 별 5개 중 별 3개 정도. 이런저런 단점이 있더라도, 일단 큰 불편 없이 자기 전에 책을 볼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 굉장히 맘에 든다.
이제 이게 생긴 덕분에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자기 전 3분 30초 정도 책을 읽을 수 있게 됐으니 기자는 분명 독서왕이 될 것이 틀림없다고 본다.
학부생 가운데 가장 많은 책을 읽은 유동혁 학생은 총 165권을 읽었다. 집계기간 동안 사흘에 두 권 정도의 책을 읽은 셈이다.
건국대 상허기념도서관은 “건국대는 대학생들의 교양 독서를 권장하기 위해 매년 독서왕을 선발하고 있다”며 “갈수록 책을 멀리하는 시대에 이런 행사가 조금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국대 상허기념도서관이 가을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올해 가장 많은 책을 대출해 읽은 학생을 선발한 결과, 지난 10개월간 374권을 대출한 최씨를 ‘독서왕’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씨는 건국대 학부생과 대학원생, 교수와 직원을 모두 합쳐 올해 상허기념도서관 최다 도서대출을 기록했다.
독서광인 최씨는 인문/교양과 장르소설, 창업 관련 책을 주로...
또한 분기별로 ‘독후감 콘테스트’, ‘어린이 독서왕 선발대회’ 등을 열어 장학금과 겨울철 난방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SK주유소들은 소재지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1대 1 자매결연을 맺고, 자원 봉사 및 유류비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SK이노베이션 계열 임직원들은 도서 기부 및 아동센터 자원봉사에 나서며, SK주유소를 이용하는...
“남들보다 애니팡 점수가 낮은 것은 신경 쓰면서 남들보다 책 한 권 덜 읽는 것은 아랑곳하지 않는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올해 건국대학교 ‘다독왕’으로 선정된 김유나(22·지질학과4·사진) 학생은 스마트폰용 게임 애니팡을 하는 것 보다 독서를 선택했다.
김유나 학생은 11개월 동안 책 304권을 읽었다. 매일 1권씩 읽은 셈이다.
건국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