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서경덕 교수는 "일본 일부 네티즌들은 독도와 조금이나마 관련된 한국 연예인들을 찾아내 '독도는 일본땅'을 주장하는 천박한 짓을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서경덕 교수는 "독도에 관한 어떠한 논리도 없고 그저 억지 주장만 펼치는 댓글 테러를 벌이는 것이 이들만의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이번...
한덕수 총리, 국회 대정부 질문“독도를 분쟁 지역처럼 보이게 하는 것은 열등한 정책”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월 25일을 '독도의 날'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굉장히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10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한...
해당 기사에는 서 교수를 사칭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이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와 욱일기를 홍보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A 씨는 이 기사에 "오늘 너를 죽이겠다"는 댓글을 작성했고, 한 네티즌의 신고로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은 인터넷 프로토콜(IP) 추적 등을 토대로 피의자의 신원을 파악해 지난달 26일 A 씨를 검거했다....
국민의힘은 여야 대표회담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계엄령’을 주장한 데 대해 “거짓말은 국기문란”이라고 질타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의 ‘계엄령’ 발언을 언급하며 “대표회담에서 초반에 스피치(모두발언)가 있었다. (그런 자리에서 일반적으로) 어느 정도 견제구를 던지기도 하지만, 근거 제시를...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역시 “최근 일본 우익 세력은 과거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 한복을 입고 ‘독도는 우리땅’을 부르는 장면을 SNS에 게재해 논란이 됐다”라며 “이처럼 K팝 스타들이 부른 ‘독도는 우리땅’을 이용해 독도에 대한 억지 주장을 펼치려는 경향이 있다. 이런 일본 네티즌들의 활동은 오히려 자국 이미지만 더 깎아 먹는 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이 언제부터 법을 멋대로 가져다 붙이는 엿장수가 되었냐”며 “세상에 다시 없을 억지 법리를 만들어 전임 대통령을 수사하겠다니 이제 사리분별할 능력도 상실했나. 수사가 장난이냐”고 따져 물었다.
또 “야당 탄압 정치보복 수사로 민생경제가 좋아지냐”며 “전임 대통령을 망신 준다고 친일 인사들을 기용해 역사와 독도를...
최근 윤 대통령이 뉴라이트 계열 인사를 잇달아 독립기념관장 등에 임명한 게 아니냐는 주장엔 “인사 절차는 투명한 인사 절차 위원회에서 복수 후보 중에 순위를 정하면 대통령이 재가하는 것”이라며 “(대통령이) 처음부터 누구 인사를 하라고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해당 인사들을 교체하라는 요구에는 “뉴라이트 인사의 정의가 헷갈리고, 특정 정파 간 이견이...
박 원내대표는 "불법 파업에는 손해배상 폭탄이 특효약이라는 반노동 저주를 퍼붓는 사람을 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다는 게 말이 되는 것인가"라며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을 국방부 장관에 앉히는 것과 뭐가 다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나마 엄혹했던 시절 노동운동을 했다는 일말의 명예라도 지키고 싶다면 김...
친일 프레임 공세를 이어가기 위해 오직 정부 공격용으로 독도까지 끌어들이는 모습을 보면 공당이 맞는지, 국익에 대한 고민이 있는 것인지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계엄령 준비설과 관련한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서도 "근거 없는 괴담"이라고 비판했다.
정 대변인은 "야당이 과반 의석 이상이면 언제든 계엄 해제가 가능하다는 것을...
친일 프레임 공세를 이어가기 위해 오직 정부 공격용으로 독도까지 끌어들이는 모습을 보면 공당이 맞는지, 국익에 대한 고민이 있는 것인지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계엄령 준비설과 관련한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서도 "근거 없는 괴담"이라고 비판했다.
정 대변인은 "야당이 과반 의석 이상이면 언제든 계엄 해제가 가능하다는 것을...
이어 "주권, 국민, 영토로 구성되는 국가 중에서 영토, 즉 독도에 대한 영유권과 주권을 부정하는 것이 바로 반국가행태"라며 "또 국가의 위험을 초래하는 전쟁 획책 행위가 반국가세력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러한 행위를 누가 하고 있나"라며 "거울을 하나 선물하고 싶다. 국민이 부여한 권력으로 국가 위기를...
민주당 강원도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 지사의 ‘1948년 건국’ 주장은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억지와 같다”며 “1919년 3.1 독립선언에 이어 대한민국을 건국한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규정한 헌법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시민단체 강원평화경제연구소도 “김 지사는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독립과 해방을 위해...
오죽하면 일본 내에서 독도 문제까지 윤 정권 임기 내에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겠나"라고 주장했다.
박 직무대행은 "역사를 부정하고 외면하는 권력은 존재할 자격조차 없다"며 "민주당은 대한민국의 존엄과 자존심을 파괴하는 윤석열 정권의 망국적 일본 퍼주기에 강력히 맞서겠다. 정권의 외교 무능·참사에 대한 철저한...
문제 계정에는 "BTS 리더, 위안부 옷 입고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는 한국 땅이라고 노래한다"는 설명을 덧붙이며 일본군 위안부도 함께 조롱하고 있다.
과거 BTS 멤버 지민이 광복절 기념 티셔츠를 입고 방송에 출연하고, RM이 SNS에 광복절 기념 트윗을 남긴데 대해서도 일본 우익 세력은 자국 내 논란을 만든 바 있다.
서 교수는...
일본 정부가 이날 각의(국무회의)에서 채택한 2024년도 방위백서에는 "우리나라(일본)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와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는 문구가 작년과 동일하게 들어갔다.
이는 2005년 이후 20년째 방위백서에서 독도 관련 억지 주장을 이어간 것이다.
2005년 이후 20년째 방위백서에서 독도 관련 주장을 이어갔다.
또 작년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주변의 안전보장 환경'이라는 제목의 지도상 독도 위치에 '다케시마 영토 문제'라고 기술했다.
방위백서 지도에서 독도를 일본 영해 안에 넣어 표시하고 자위대 주요 부대 위치를 표시한 지도에도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했다.
그러나 일본은 올해 방위백서에서 한국을...
'한미동맹'은 존재해도 '한미일동맹', '한일동맹'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호시탐탐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과 우리가 동맹을 맺을 일 있나. 이참에 독도를 일본에 넘겨주자는건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 논평을 수정하라고 했더니 수정은 안 하고 오히려 잘못을 지적한 김 의원에게 사과하라고 한다"며 "국민의힘이 김 의원을...
목적으로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일본 정부 규탄한다” 등의 구호를 제창했고, 욱일기를 불태우는 장면 등을 촬영했다.
1심과 2심 재판부는 모두 이들에게 집시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
A 씨 등은 욱일기를 태운 행위는 약 2분에 불과한 퍼포먼스로 집시법 신고대상인 ’옥외 집회’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맞섰지만, 당시 재판부는 이를...
이명박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독도를 찾은 적이 있었다. 왜 갔을까? 자기 집에 들어가 자기 집이라고 주장한 셈이 됐다. 그런데 한일관계에서는 긁어 부스럼이 됐다. 이렇게 시작된 한·일 냉각기는 경제협력의 상징인 통화스와프를 종료시켰다. 이 기간 중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은 2012년 351만 명에서 2015년 184만 명으로 곤두박질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의 주장을 반복하면서 대일 굴욕 외교를 재시전한 한일 정상회담은 실망 그 자체”라며 “바다를 맞대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후쿠시마 핵 오염수 문제에 대해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진 의장은 또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