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28)는 번개 세레머니, 브라질월드컵에서 16호골을 기록하며 최다골 보유자가 된 클로제(36)는 공중제비 세레모니, 히딩크는 어퍼컷 세레모니, 박주영(29)은 기도 세레모니, 테임즈와 김태군(이상 NC 다이노스)은 턱수염 세레모니로 시즌 내내 주목받았다.
그러나 스포츠 현장에서의 세레모니가 늘 웃음과 감동만을 안겼던 것은 아니다. 1968년 멕시코올림픽...
하지만 경기 후 박종우가 이른바 ‘독도 세레머니’로 징계를 받았고 이 과정에서 대한축구협회는 일본축구협회에 굴욕에 가까운 서한을 보내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축협은 이번 동아시안컵에서의 일에 대해서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축협은 동아시아축구연맹에 보낸 서한을 통해 “일본 응원단이 경기 시작 직후 대형 욱일기를 흔들었고 우리...
또한, 15일 오전 10시에는 행사를 기념해 옹진군수,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이 참여하는 오픈 세레머니가 진행된다.
황우연 롯데백화점 식품MD팀 팀장은 “롯데백화점은 그 동안 독도, 강원도 특산물전 등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돕고 업체들에게 판로를 제공하는 다양한 지역 특산물 행사를 진행해왔다”며 “단기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지난해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3, 4위전에서 ‘독도 세리머니’를 펼쳐 박탈 위기에 처했던 박종우(24·부산)의 동메달이 6개월만에 주인의 품으로 돌아간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2일 집행위원회를 열고 박종우에게 동메달을 주기로 결정했다. 대한체육회(KOC)는 박종우에게 별도의 시상식 없이 동메달을 수여한다.
앞서 11일 대한체육회는 스위스 로잔의...
'독도 세리머니' 로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이 보류된 박종우(23·부산)에 대한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 결정이 연기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5일(이하 현지시간) 개최한 상벌위원회에서 박종우의 세리머니 관련 안건을 다음주에 재논의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박종우는 지난 2012 런던 올림픽 축구 동메달결정전에서 일본에...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 '독도 세레머니'를 펼치며 마음 고생을 했던 박종우(부산) 역시 언제든 출격이 가능한 상태다.
4백 라인 중 중앙 수비는 이정수(알-사드)와 곽태휘(울산)가 나설 것으로 보인다. 곽태휘는 발목 부상 여파로 최강희 감독의 마음을 졸이게 했지만 부상에서 회복해 현지에서의 훈련과 연습 경기 등을 모두 소화하며 이정수와 함께 짝을 이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