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원 장관은 탈립 알 사아드 이라크 교통부 차관과 하미드 알 가지 이라크 내각 사무처 사무총장과 만나 바그다드 경전철과 알 포 신항만 건설공사 등 이라크 내 주요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 참여를 주문했다.
이날 오후에는 ㈜한화 건설부문(한화건설)이 수주했지만, 이라크 국내 사정으로 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는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원 장관은...
‘세계 크레인의 1/3이 카타르에 집결해 있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카타르 수도 도하에는 2022년 월드컵을 대비한 대형 인프라 공사가 한창이다. 현대건설은 분주하게 탈바꿈하고 있는 카타르에서 루사일 고속도로·국립박물관 신축공사·신항만 공사 등 굵직한 대형 프로젝트들을 수행 중이다. 이러한 현장 가운데 현대건설의 모든 기술과 경험을 담아 카타르의...
청와대는 또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관련 1000억 달러 규모의 철도, 도로, 신항만, 경기장 등의 인프라 구축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카타르측의 관심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 기업이 수주를 추진 중인 사업은 장거리 철도(150억 달러), 해상교량 사업인 도하베이크로싱(60억 달러), 일반도로 하수처리(140억 달러), 하수처리장(30억 달러), 월드컵...
현대건설이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카타르 신항만 위원회(NPPSC)가 발주한 '도하 신항만 프로젝트' 중 북부 QEZ3(카타르 제3경제구역) 일대에 중소형 선박 접안시설과 접속통로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30개월로 예정돼 있으며 현대건설 지분은 약 60%(1억8600만 달러)이다.
핸대건설은 지난 1978년 카타르 도하 쉐라톤 호텔 공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