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두 업체는 입점 브랜드 매장이 당일 영업할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현대 프리미엄아울렛은 올 추석 당일 영업을 하지 않는다. 협력 사원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한 결정이다. 이에 따라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4곳과 도심형 아웃렛 4곳 등 8개 점포는 추석 당일 휴점한다.
도심형 아웃렛을 운영하는 세이브존아이앤씨가 사전에 납품업자(입점업체)와 서면 약정 없이 판매촉진 행사 실시한 행위 등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공정위는 이러한 부당행위로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한 세이브존아이앤씨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7200만 원, 과태료 3000만 원을 부과한다고 6일 밝혔다.
세이브존아이앤씨는...
기존 도심형 아웃렛보다 체혐형 공간을 30% 이상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이랜드그룹은 17일 대전 유성구 유성온천역 8번출구 인근에 충청 지역 최대 규모 수준의 도심형 아웃렛 NC대전유성점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1일 프리 오픈한 NC대전유성점은 연면적 약 76만㎡(2만2990평), 영업면적 '5만5000㎡(1만6637평) 규모를 자랑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10층까지 총 250여...
이달말 폐점하는 태평백화점 역시 대기업 백화점의 공세로 사실상 백화점보다는 도심형 아웃렛이나 대형마트 성격으로 운영해왔다. 태평백화점을 운영하는 경유산업의 지난해 매출은 66억 원으로 전년(103억 원)보다 35.6% 줄었다. 이에 비해 태평백화점에서 가장 가까운 신세계 강남점의 경우 지난해 국내 백화점 최초로 2년 연속 2조 원대 매출을 기록해 대비된다....
메종동부산은 영업면적 규모가 1만3520㎡(4090평)의 3층 단독 건물로 도심형 아웃렛 규모의 리빙 전문관이다. 프리미엄 수입 가구와 삼성전자 및 LG전자, 다이슨을 비롯해 1~2층에는 한샘디자인파크를 2960㎡(896평)의 대규모로 입점시켰다. 의왕 리빙전문관 역시 최근 인수에 성공한 한샘 브랜드를 크게 입점시켜 시너지를 노릴 것으로 관측된다.
롯데쇼핑은 이달 초 IMM...
영업면적 6만2393㎡(약 1만8874평) 규모로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아울렛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서울시청과 강남역 등 서울 도심과 거리가 17㎞에 불과해 기존 김포점보다도 더 서울에 가깝다. 프리미엄 아울렛 4개와 도심형 아웃렛을 표방한 시티아울렛 4개 등 총 8개를 운영하고 있는 현대는 2023년 시티아울렛인 청주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랜드는 AK플라자 백화점으로 운영되던 이 점포를 도심형 아웃렛으로 새단장해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신세계 타임스퀘어점,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등이 자웅을 겨루는 서울 서남권 쇼핑몰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리테일은 11일 NS신구로 정식 오픈을 앞두고 7일 프리 오픈(Pre-open)에 나선다. 이 매장은 이랜드리테일의 48번째...
뉴코아ㆍNC 등 도심형 아웃렛을 운영하는 이랜드리테일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직원 무급휴가를 포함한 비상경영을 실시한다.
이랜드리테일은 25일 석창현ㆍ김우섭 대표 명의로 직원에게 발송한 이메일에서 △부실ㆍ적자점포 철수 △온라인 중심의 사업구조 설계 △관리직 대상 무급휴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비상경영체제를 시행한다고...
이런 환경에 맞춰 현대는 도심형 아웃렛을 통해 내수형 중저가 시장에 대응하고, 교외지역에는 고급형 프리미엄 아웃렛을 전개하는 투트랙 전략을 쓰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아웃렛의 경우 최근 명품 시장이 성장하면서 고급 브랜드를 직접 확인하고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채널로 급부상중이다. 지난해 우리나라 명품 시장 중 오프라인 점유율은 90.5%에 달한다....
맵스제1호리츠는 경기도청 신청사(2021년 9월 완공)가 있는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 소재 도심형 아웃렛에 투자한다. 해당 부동산은 GS그룹 중 하나인 GS리테일이 상업시설 전체에 대한 임차인으로 2035년까지 책임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맵스제1호리츠의 투자 포인트를 주식 담당자와의 일문일답으로 짚어봤다.
-임대료 수준과 향후 임차인의 임대차계약...
또 2021년에는 경기도 화성 동탄 신도시에 도심형 아울렛(현대시티아울렛 동탄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신규 출점이 완료되면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아울렛은 기존 6개에서 9개로 늘어나게 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2021년에는 아웃렛 부문의 연매출이 2조5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예정된 아웃렛 신규 출점과 오프웍스 운영으로 아웃렛...
특히 명동점의 경우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40% 이상이 외국인일 정도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특유의 집객력으로 도심형 아웃렛 가산W몰의 경우 삐에로쑈핑 입점 후 매장이 있는 지하 1층으로의 고객 유입이 늘면서 주변 푸드코트 매출이 15%가량 상승하기도 했다.
조재현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장은 “도심형 아웃렛을 운영한 노하우와 입지적 강점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아웃렛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차별화된 MD와 마케팅을 통해 개점 후 1년간 약 15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라고 말했다.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의 매장 콘셉트는 ‘도심 속 세련되고 편안한 아울렛’으로 이번 오픈을 앞두고...
대구 시내에 자리한 도심형 아웃렛 개점으로 기존 현대백화점 대구점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어 신세계백화점 대구점과의 대결 구도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대백화점은 대백아울렛과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있는 대백아울렛 동대구점(지하 6층~지상 8층, 총 14개층)을 일괄 임차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차하는 건물은 연면적 7만1934...
현대백화점이 대구광역시에 도심형 아웃렛을 선보이며 지방 광역상권으로 출점을 확대한다.
현대백화점은 대백아울렛과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있는 대백아울렛 동대구점(지하 6층~지상 8층, 총 14개층)을 일괄 임차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차하는 건물은 연면적 7만1934㎡(2만1760평), 영업면적 2만8519㎡(8627평, 지상 1층~8층) 규모이며 지하...
이를 통해 쇼핑부터 여가, 문화, 식사 등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도심 속 복합문화쇼핑공간으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또한 1·2·3관은 브리지 몰링(bridge-malling)을 적용해 독립된 3개 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마리오몰(옛 3관)은 패션부터 생활용품, 가구, 가전, 리빙, 놀이 및 문화 여가, 신선식품, F&B 등 고객들의 각기 다른...
업계는 이들의 아웃렛 열전이 백화점과 마트 등 도심형 유통채널이 포화상태에 이른데다 신규 개점도 쉽지 않기 때문으로 평가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은 최근 대대적인 확장 공사를 마치고 영업에 나섰다. 이천점은 기존 건물 사이에 1만4200㎡(4300평) 규모의 ‘패션 앤(&) 키즈몰’을 열어 전체 영업면적이 국내 최대인 6만7200...
13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도심형 아웃렛인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의 경우 유커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약 15%이다. 지난 3월 개장 당시에는 8% 수준이었으나 최근 들어 두 배 수준으로 비중이 늘어났다.
김포공항과 인접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역시 지난해 2월 개장 이후 1년 만에 외국인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했다. 김포점의 올해 외국인 방문객 수는 30만...
신세계가 교외형이라면, 롯데는 도심형과 교외형 모두를 강화하는 전략이다. 롯데는 내년 하반기에 수도권 최대 아웃렛과 쇼핑몰을 합친 복합쇼핑타운을 경기 용인 기흥구에 짓는다.
현대백화점은 내년 1분기에 서울 문정동 가든파이브에서 복합몰 형태의 아웃렛 영업을 시작한다.
업계 관계자는 “쇼핑 테마파크는 신세계그룹을 중심으로 유통업체들의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