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나무와 식물 가꾸기에 관심이 많은 시민과 GS칼텍스 임직원 및 가족을 선발해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이들에게는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정원사들은 교육 과정에 포함된 실습과 별도 봉사활동을 통해 정원 디자인부터 탄소를 더 많이 흡수하는 식물종의 식재와 관리까지 정원 조성의...
샛강역 인근 자매근린공원 내 조성기후 저감 쿨링포그·워터커튼 구축시민정원사 등 주민 체험 프로그램
정원에서 머무는 1시간은 천국에서 머무는 1시간과 똑같다고 합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난달 28일 여의도 자매근린공원 내 구축된 ‘물길 정원’ 개장식에서 본지와 만나 “서울 샛강역 유출 지하수를 활용한 모범 모델을 구축해 ‘물길 정원’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 이론, 실습 교육과 ‘서울시민정원사’ 대상의 심화 관리 교육으로 나눠 이뤄질 예정이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정원도시 서울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정원’을 늘려나갈 뿐 아니라 ‘시민’과 함께 정원을 가꾸고 즐기는 것”이라며 “일상 깊숙이 정원문화가 스며들어 천만 시민 모두가 ‘가드너’가 되는 날까지...
오세훈 시장-정영선 조경가, '정원도시 서울' 주제 대담"시민이 위로받는 도시" "개성 있고 계절적 변화 담아서"
요즘 ‘서울의 정원사’를 자처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물었다. “시민들이 더 많이 행복해지고, 힘들 때 위로받을 수 있는 ‘정원도시 서울’을 만들고 싶은데 묘수가 뭘까요.” 대한민국 1호 여성조경가로, 지난해 ‘조경계의...
정원도시 영등포의 첫 번째 행보로 이달 8일 ‘문래동 꽃밭정원’이 개장했다. 문래동 공공부지에 조성된 문래동 꽃밭정원은 구민 누구나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층을 배려한 주민 친화 정원으로 조성됐다.
특히 정원 내 정원문화센터에서는 식물 전문가의 진단과 처방을 받을 수 있는 반려식물 병원 역할과 동시에 마을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및...
주민과 동행하며 가꾸어 나가는 정원답게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민정원사가 해설하는 ‘우리가 몰랐던 꽃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정원에 대한 관심도 유도한다. 교통약자 이웃을 매력정원으로 초대해 함께 꽃놀이하고 사진을 찍어드리는 ‘우리 함께 별빛내린천으로 꽃놀이 가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시는 정원 유지 관리에 지역사회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조경아카데미·시민정원사 양성교육 등을 통해 마을 정원사를 배출한다. 또 정원관리 재능기부·정원해설사(가든텔러) 등 활동도 적극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효과 등 지역사회 전반의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서울시는 보고있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정원...
매력가든·동행가든 유지 관리에 지역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조경아카데미․시민정원사 양성교육 등을 통해 마을 정원사를 배출하고, 정원관리 재능기부․정원해설사(가든텔러) 등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기업 사회공헌재단이나 동호회 등과의 협약을 통해 서울 시내에 크고 작은 정원을 함께 만들어나가 정원도시 서울의 안정적인 추진과...
평택시는 자체 시민정원사를 양성하고 시민 4000여 명의 참여로 정원 80개소를 조성하는 등 정원도시로의 준비가 잘 돼 있어 심사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택시농업생태원은 11만8000㎡ 규모에 하루 1000여 명이 이용하는 생태공원으로, 오성나들목(IC)이 입지해 교통이 편리하고 대상지 내 방문자센터, 식물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경기도는...
또 시민정원사 발굴 및 정원 유지관리에 협업하는 등 단순 정원 조성뿐만 아니라 지자체, 전문가, 시민 등이 함께 정원을 관리하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희숙 LH 도시경관단장은 “주민이 정원을 쉽게 접하고, 지역 주민에게 품격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공공정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구민을 대상으로 ‘정원사 양성 교육’을 진행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꽃의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 구는 이를 발전시켜 가드닝 체험과 정원용품 판매를 하는 ‘정원 축제’도 진행할 계획이다.
용산구에서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 이후 주한미군 기지 일부가 ‘용산 어린이공원’으로 조성돼 120년 만에 개방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원 도시 서울’을...
박 후보는 “제가 수직정원을 만들면 일자리가 생긴다고 강조했다”며 “관리 문제 때문에 실패한다고 하는데, 시민 정원사를 통해 산소 배출이 많은 건강한 도시로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를 기준으로, 서울시 사전 투표율은 14.4%였다. 이는 3년 전인 2018년 6·10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2일차 12시) 투표율 11.7...
오늘날 신자유시대 도시 정글을 어슬렁거리는 사냥꾼들이 노리는 것은 토끼나 꿩이 아니라 부동산, 주식, 그리고 이익을 창출하는 기회들이다.
21세기의 예언자로 현대사회의 유동성과 인간 조건을 살피고 분석한 사회학자 지그문트 바우만(Zygmunt Bauman, 1925~2017)은 우리는 정원사의 시대를 지나 투기 자본이 국경 없이 넘나드는 신자유주의 시대의 사냥꾼으로 변신한다고...
아울러 참여 공동체가 희망하면 시민정원사를 지원해 기획과 설계, 기술지도 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2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지원 양식을 내려받은 후 작성해 각 자치구 공원녹지과에 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을 통해 서울의 생활 공간에 아름다운...
시민정원사 등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하고 실내정원은 이용자와 관계 기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추진할 예정이다.
산림청을 앞으로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정원을 접할 수 있도록 정원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실내·외 정원 조성사업으로 다중이용 공공시설과 국유지 등을...
시민정원사들이 지금껏 배운 실력을 뽐내는 정원과 도시농업을 테마로 한 텃밭 정원이 조성되고, 야외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오픈 가든 라이브러리’도 열린다.
만리동광장과 서울로7017에서는 7시간 반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소규모 정원을 만들어내는 ‘팝업가든’ 10개 작품이 전시된다. 정원 식물과 소품, 관련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서울식물원의 랜드마크인 온실 안에 7m 대형 트리와 오렌지·자몽을 활용한 시트러스트리가 전시되며 크리스마스 모자를 쓴 변경주 선인장, 성탄을 맞은 정원사의 방도 접할 수 있다.
야외에서는 오후 6시~10시까지 온실 입구부터 호수원, 열린숲 등 식물원 곳곳에서 '빛 정원'이 마련된다. 온실 입구 12m 높이 '대형 빛 트리', 호수원 '무지개파노라마'와 '윈터...
시는 앞으로 수집과 교류·연구·증식 등으로 8000종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2018 서울식물원 윈터가든'에는 7m 대형 트리와 오렌지·자몽을 활용한 시트러스트리가 전시된다. 이외에 크리스마스 모자를 쓴 변경주 선인장, 성탄을 맞은 정원사의 방, 대형 빛 트리, 아모리갈롱 빛 터널, 체리로드, LED 실버트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나무와 나무 사이를 걸어 다닐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마련돼 있어 마치 정글 속을 거니는 느낌이 나며, 정원사의 방 등이 마련돼 있어 식물과 관련된 직업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일부에서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싱가포르 열대식물 전문 기관 보타닉 가든과 비슷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싱가포르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싱가포르 최대의...
또한, 정원사의 방 등이 마련돼 있어 식물과 관련된 직업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다.
하지만, 임시 개방 첫날 식물원을 찾았던 시민들은 다소 불편을 겪었다. 여기저기 공사 마무리가 안돼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특히 이날 오전 내내 온실이 있는 주제원에는 '출입금지'가 적힌 안내판 여러 개가 출입구를 막고 있었다. 식물원 관계자에게 묻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