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재개발 ‘최대어’ 중 하나로 불리는 부산진구 시민공원 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촉진 2-1구역(이하 촉진2-1구역)이 ‘오티에르’로 탈바꿈한다.
포스코이앤씨는 2일 촉진 2-1구역 도시환경정비조합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촉진2-1구역 재개발은 연면적 13만6727㎡에 지하 5층∼지상 69층 아파트 1902가구와 오피스텔 99실,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결의문에는 △수도권 도시의 경제적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규제 정책 재정비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발전의 토대 마련과 불균형 해소 △개발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국토개발 추진 수도권 규제 개선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시민이 공정한 절차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기회 보장 등의 내용이 담겼다.
결의문은 수도권 규제를 완화해 기업의...
재정비촉진구역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한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209가구 △59㎡B 111가구 △74㎡A 65가구 △74㎡B 92가구 △84㎡ 86가구 △101㎡ 5가구로 구성된다.
최근 대전 도시철도...
마련해 적용 방법 등에 대한 혼란을 줄이고 정비계획 변경에 따른 사업 지연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기본계획 재정비로 그동안 사업추진 동력이 부족했던 사업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지원 방안이 최대한 많은 정비사업장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교육, 홍보, 행정절차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현행 39만2000가구 규모의 1기 신도시는 정비사업 완료 시 기존 정비사업 물량(3000가구)을 포함해 53만7000가구 규모의 도시로 재정비된다.
일산 노후계획도시 기본계획 공개 직후 일산 내 재건축 추진 단지 관계자들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고영희 일산 재건축연합회 회장은 “(기본 계획안에 설정된) 기준 용적률 300%는 예상했던 수준”이라며 “일산이 1기...
4월 시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기본계획(안)에 따라 14만2000가구의 추가공급 기반이 마련되는 등 2035년까지 총 53만7000가구 규모의 도시로 재정비된다.
1기 신도시 5곳의 기본계획(안)은 현재 진행 중인 주민공람을 거쳐, 향후 지방의회 의견청취, 노후계획도시정비 지방위원회 심의, 경기도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연내 기본계획...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재 중랑구에 계획된 도시정비사업은 총 41개로 서울 25개 자치구 평균(37.8개)보다 많다.
연면적 1만4996.3㎡의 상봉7재정비촉진구역에는 총 841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업무ㆍ판매ㆍ문화 시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1610가구의 대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중화5구역은 2027년 착공, 2031년 입주를 목표로 한다. 현재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가리봉동 일대는 대한민국 수출산업단지 1호인 구로공단의 배후지로 2003년 가리봉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로 지정됐으나 10년간 정비사업이 표류하다 2014년 해제됐다. 이후 도시재생활성화구역으로 지정됐지만 노후·슬럼화하면서 개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2021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고 지난해 6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돼 주민공람...
서울시는 제7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은평구 수색동 32-13번지 일대 수색 11 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색 11 재정비촉진구역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수색역 인근에 위치한 구역으로 2008년 5월 재정비촉진계획 수립 시 촉진구역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사업 미추진 지역이다. 이번 촉진계획...
서울시는 제7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길1구역(신길동 147-80번지 일대)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0일 밝혔다.
2017년 구역 해제된 신길1구역은 2021년 공공재개발 사업후보지로 선정되고, 사전기획단계를 거치면서 이번 결정을 통해 신길재정비촉진지구로 다시 편입될 예정이다.
이번 재정비촉진구역의 면적은 총...
서울시도 지난달 재개발·재건축 사업성을 개선하기 위해 용적률 산정 시 보정계수를 적용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했다.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택의 신축, 리모델링 등을 지원하거나 소규모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휴먼타운', '모아타운' 사업도 하고 있다.
다만 빌라 매매가격의...
공공주도의 첫 쪽방촌 정비사업인 ‘서울 영등포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은 오랫동안 개발되지 않고 방치돼 주거환경이 열악한 영등포 쪽방촌 일대를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 시행은 SH공사와 함께 영등포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담당하며, 올해 11월부터 협의 보상에 착수해 내년 보상을 완료하고 착공할 예정이다.
보상이 진행되면 쪽방 주민은 올...
김상진 용인시 주택정비과장은 “수지동부아파트와 수지한국아파트 등 리모델링 주택조합에서 제출한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신청 건에 대해서도 내부 검토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번 허가를 발판 삼아 앞으로 리모델링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재정비하는 등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시 차원의 지원근거를...
높은 분담금과 낮은 사업성으로 그 동안 정비사업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낙후 단독주택ㆍ빌라촌의 주거 환경을 전면 재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9일 국토교통부는 오는 10월 중으로 뉴:빌리지 선도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내 30곳의 선도사업 지역을 선정할 방침이다.
뉴:빌리지는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됐으나 재개발ㆍ재건축은 저층 단독·빌라촌...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하계 5단지와 상계마들단지를 대상으로 노후임대 재정비 선도사업을 본격화한다.
28일 SH공사는 '노후임대 재정비 선도사업 임시 이주 임대료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하계 5단지, 상계마들단지 입주민이 임시 이주 주택에서 기존 임대료를 유지하며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준공 후 30년이 지난 하계 5단지와...
서울시가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의 주거·비주거 비율을 지역별 특성에 맞게 재정비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심 내 주택공급을 촉진하면서 적정한 상업·업무시설 확보를 위해서다.
서울시는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 비주거 비율을 연면적 20% 이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대형 복합쇼핑몰 수요, 온라인 거래 활성화 등 여러 소비패턴의 변화와 서울 도심 내...
서울시는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주거환경정비사업 부문)' 재정비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사업성 보정계수를 도입하고 현황용적률이 인정 범위를 확대한다. 사업성 보정계수는 단지 또는 지역 간 사업성 편차를 줄이고 사업성을 높여주기 위해 지가뿐 아니라 단지 규모·가구밀도 등을 고려해...
서울시는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주거환경정비사업 부문)' 재정비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수정 가결된 기본계획은 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 주택공급, 도시 매력을 높이기 위한 주거공간 대개조란 두 가지 목표 아래 정비사업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담고 있다.
우선 사업성...
대상지 주변 일대는 황물로, 신당역 등이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모아타운 추진 등으로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서울시는 이번 기획안에 △단지와 간데메 공원이 하나의 정원이 되는 정원 주거 단지 조성 △원활한 교통처리와 보행자 안전을 위한 가로환경 개선 △다양한 주동 배치, 통경축 확보로 입체적 열린 경관...
서울시에서는 주택정책실장은 물론이고 주거정비과장, 공동주택과장, 전략주택공급과장, 주거환경개선과장, 재정비촉진과장 등 정비사업을 담당하는 관련 부서장이 모두 참석했다.
주택정책실장이 지역 현장을 찾아 구청장과 정비사업 현안을 논의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서울시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