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커머스가 도서 출판저작권 해외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도서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인터파크커머스는 출판 브랜드 반니가 국내 도서 3종에 대해 출판저작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 도서는 누적 1만5000부 판매된 박정호 교수의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 ‘세계지도를 펼치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와 현직 이비인후과 의사인...
부산국제아동도서전' 홍보에 매진한다. 출협 관계자는 "전 세계 아동 출판 관계자들에게 홍보하고 참여를 유치하여 아동 콘텐츠 저작권의 교류가 이루어지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체부 김용섭 미디어정책국장은 "한국 그림책이 뛰어난 예술성과 독창성으로 해외 유명 아동문학상을 휩쓸고 저작권 수출에서도 효자 노릇을 하는 만큼...
웹툰‧웹소설 등 일부분씩 순차적으로 공표해 완성하는 저작물은 최초 저작권 등록 후 두 번째 추가등록부터는 수수료를 인하(2만~3만 원→1만 원)하도록 개선한다.
가령 50회 완결인 웹툰에 대한 저작권을 온라인으로 등록하는 경우 기존에는 수수료 118만 원을 내야 했지만, 앞으로는 69만 원만 내도록 개선돼 수수료가 41.5% 절감된다.
또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출판 지식재산(IP)을 활용한 드라마ㆍ영화ㆍ애니메이션 등 2차 저작권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출판 지식재산 수출상담회도 개최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해외 구매자를 우리나라에 초청, 기업 간 수출상담과 투자유치, 세미나,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식재산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출판 원천 지식재산을 지원하는 'K...
시리즈'는 세계 50여 개의 나라에 저작권을 수출한 대표적인 '한류 도서'다.
또 다른 부스에서는 조아라 작가의 '로켓보이'를 만날 수 있었다. 전쟁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글 없이 오직 그림으로만 되어 있어 독자들에게 다양한 해석을 가능하게 한다.
알라지아 할리파 씨는 이 책을 2019년 스톡홀름에서 열린 국제...
이번 도서전에는 일본 대표 출판사인 분게이슌쥬(文藝春秋), 각겐((株)学研), 포푸라사(株式会社ポプラ社)와 일본 최대 해외 저작권 에이전시인 터틀모리 에이전시(Tuttle-Mori Agency) 등 일본 출판사 35개사가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문학동네, 천재교육, 미래엔, 다산북스 등 20개사가 함께한다.
문체부와 출판진흥원은 이번 도쿄 수출상담회에 이어 9월에는...
문체부와 출판진흥원은 국내 출판콘텐츠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출판저작권 수출상담회인 '찾아가는 도서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신남방 3개국(4월), 러시아(6월)에 이어 서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비대면 형식의 기업 간 거래(B2B)를 진행한다.
프랑스는 유럽에서도 한국 문학 소개가 가장 활발한 국가 중 하나다. 2016년 한국이 파리도서전의...
동네 서점을 여행하듯 다니며 도서전 주제인 '긋닛'에 맞춰 큐레이션한 3권의 책과 서점에서 연계해서 하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저작권 수출교류를 위한 온라인 저작권센터가 별도로 운영되며, 서울에서 직접 만나지 못하는 국내외 출판전문가들을 위해 온라인 저작권 미팅과 인터뷰, 세미나 등이 준비돼 있다.
한편 서울국제도서전의 모든 온라인...
지난해 출판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6~2018년 권역별 도서 저작권 수출실적에서 중국이 35.9%(1502건)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대만이 24.0%로 2위를 나타냈다. 미주권에서도 지난 5월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창비)의 영어판(하퍼콜린스)이 '아마존 베스트 도서'로 선정되면서 한국 도서의 현지 진출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도서 출판...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시리즈는 출간 당시부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콘텐츠의 학습효과와 창의성을 인정받아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일본 등 총 5개국에 저작권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까지도 중국 내 2위 이커머스 기업 ‘징동닷컴’의 2019년 상반기 베스트셀러 6위에 올랐으며, 중국 대표 국영방송 CCTV의 추천도서로 방송되는...
한편 아들과딸은 꾸준한 해외 도서전 참가로 중국, 베트남, 대만, 홍콩 등 다 국가에 저작권 수출 실적을 다수 쌓아왔으며, 지난 11일 베트남 호치민 비텍스코(BITAXCO Financial Tower)에 해외 지사를 시작으로 독일, 중국, 미국 등 해외 법인을 설립, 독자적인 교육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으로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아들과딸은 내년 하반기 코스닥 시장 상장(IPO)을...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도서전 이후 추가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매년 프랑크푸르트, 베이징,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 참가 중이다. 웅진북클럽 대표 도서인 ‘원리가 보이는 과학 및 웅진주니어 도서 등 저작권 수출 상담을 진행, 미국, 중국, 호주, 대만 등 30여개국 출판사들과 계약 체결 성과를 이어 가고 있다.
앞서 천재교육은 지난 4월 ‘볼로냐아동도서전’과 ‘찾아가는 말레이시아도서전’에도 참여하며, 38년간 다져온 경쟁력 있는 교육 콘텐츠를 해외 시장에 선보이고, 콘텐츠 저작권의 해외 수출을 위한 네트워크 기반을 다진 바 있다. 또한, 오는 8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베이징국제도서전에도 참가하여 해외 시장 공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천재교육...
웅진씽크빅은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등에 참가하며 다양한 국가의 출판사들과 저작권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 과학영역 전집 ‘바나나로켓’을 스페인, 프랑스,중국,홍콩으로 공급했고, ‘똑똑똑 과학’은 대만,홍콩,중국,프랑스,독일로 수출했다. 특히 올해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등에 대한 투자 확대를 검토 중이다....
규모 102㎡의 한국관에는 출판사 다락원, 여원미디어, 웅진씽크빅, 창비, 펭귄나라가 부스를 열고 자사 도서 저작권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민음사, 풀과바람, 한국잡지협회, 현암사, 흐름출판은 한국관에 도서를 위탁 전시한다.
'문화는 파도다: 한국의 물결'이라는 주제의 전시도 열린다. 한류의 생성과 확산, 한국 사회의 발전을 견인한 IT, K뷰티, K푸드, 취미...
매달 4월 열리는 런던 도서전은 세계 각국의 출판사와 서점, 저작권 대행사, 도서 관련자들이 몰려들어 영국 출판업의 위상을 증명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도서전과 함께 유럽 양대 북 페어로 유명한 런던 도서전은 지난 10~12일 열렸다. 여느 때처럼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으나 이번 도서전에는 브렉시트 이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영국 출판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해 6월 발표한 ‘도서 저작권 수출 가이드북’에 따르면 미국에서 도서를 수입하는 경우는 전체 도서의 3% 미만이고, 이 중 아시아 지역에서의 수입은 거의 미미하다. 미국 출판 시장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유럽에서도 가장 진출하기 어려운 곳으로 손꼽히는데 혜민 스님의 책이 영미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출판계의...
한국 그림책 전시관에서는 전시 그림책과 위탁도서 저작권 수출을 위한 전문가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나의 엄마', '내 이름은 제동크' 등 20여 종은 8개국 출판사 30여 곳과 실제 수출을 위한 구체적 상담 절차가 진행됐다.
저작권 수출전문가로 참여한 임인섭 초이스메이커코리아 대표는 "한국 그림책 전시관을 찾은 멕시코 등 중남미 출판 관계자들은...
국내 출판사가 직접 참가하는 비즈니스관에서는 여원미디어, 예림당, 문학동네 등 7개사가 저작권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한국의 전시 도서를 현장에서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서점공간’에서는 프랑스의 대표서점인 지베르 조제프(Gibert Joseph) 서점이 불어로 번역된 한국도서와 한국어 도서 약 1만여 권(약 2000종)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도서전 개막 전날인...
회사 측은 총 5일 동안 하퍼콜린스(HarperCollins), 맥밀란(Macmillan), 펭귄(Penguin) 등 대형 출판∙교육 업체 300여 곳과 만나, '웅진북클럽' 콘텐츠 저작권과 플랫폼 수출은 물론 각종 사업 제휴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도서전에선 '웅진북클럽'의 '북 큐레이션 서비스에 관심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선 연구개발실장은 “면담 신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