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공약에서는 경부선(당정~서울역), 경원선(청량리~도봉산), 경인선(구로~인천) 등 철도를 지하화하는 데 23조855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서울시는 2021년에 ‘서울역 철도기능 개선을 통한 공간구상’을 수립한 바 있다. 또한 올해 8월에는 ‘서울시내 지상철도 지하화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연구용역 결과를 국토부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철...
지하철 7호선 도봉산 방면 운행 중단…출근길 비상
30일 오전 8시 10분께 서울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인근에서 열차가 고장 나면서 도봉산역 방향 운행이 30여 분 중단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8시 42분부터 운행을 재개했다"며 "다소 여파는 있겠지만, 양방향 정상 운행 중"이라고 설명했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출근길...
이어 7호선 탈선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열차가 도봉산역 진입을 약 400m 앞두고 차량의 차륜이 레일에서 벗어나면서 멈춰 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7호선 열차는 전날 오후 7시 22분께 도봉산역 터널에서 탈선해 승객 290여 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피 중 먼지를 마신 승객 1명이 놀라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수락산역에서 출발해 장암으로 향하던 열차는 도봉산역 도착 전 탈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상행선 수락산→장암역 열차가 중단되고 하행선 수락산→부평구청역 열차는 지연 운영되고 있다.
한편 해당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탈선 이유는 아직 까지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 사건 이후 도봉산역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도봉산역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봉산역 사고, 스크린도어만 있었다면", "도봉산역 사고, 스스로 몸을 던져 안타깝다", "도봉산역 사고,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길래", "도봉산역 사고, 스크린도어 빨리 설치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도봉산역 사고'
도봉산역에서 30대 여성이 선로에 몸을 던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4시께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서울 도봉구 도봉산역에서 사상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서울메트로 소속으로 의정부역을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던 경원선 열차가 이날 오후 3시 54분께 의정부역을 진입하던 과정에서 3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1명이...
한편 이날 박원순 후보는 도봉구 도봉1동에서 도봉산 등산객에게 거리 인사를 한 뒤 도봉구·강북구·성북구 지역을 돌며 유세에 나섰다.
박 후보는 특히 정 후보 측이 네거티브 공세 수위를 높이는 데 대해 반박 기자회견을 갖고 법적대응을 경고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종로5가 캠프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월호 참사 여파와 새로운 선거문화...
7호선 온수역 방향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
15일 오전 6시15분께 지하철 7호선 온수역 방향 하선 건대입구역~청담역 전 차선이 단전되는 장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현재 이 방향 장암역~태릉입구역 구간과 청담역~온수역 구간, 도봉산역 방향 상선은 정상운행하고 있다.
스크린도어를 설치하지 않은것에 대한 비판은 계속됐다. @powe**을 쓰는 트위터리안도 " 도봉산역 사고스크린도어를 만들라고 만들라고 하다가 돈없다고 안만들다가 사고가나야만 만드는 대한민국"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사고현장이라며 여러 사진도 트위터에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지만, 아직 사고 인명피해에 대한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코레일 측은 "경원선 의정부~도봉산간 상선이 전차선 단전으로 인해 하선을 이용, 양방향 열차를 운행했다"며 "이로 인해 열차가 다소 지연운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1시5분께 열차 운행이 정상적으로 재개됐다"고 덧붙였다.
코레일과 한전은 이날 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중이다.
한편 이 사고로 인해 경원선 월계-녹천 구간은 선로가 유실되면서 지하철 1호선 성북-도봉산간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현재 1호선 운행이 상행선은 성북역까지, 하행선은 도봉산역까지만 이뤄지고 있다.
코레일 측은 "철도이설공사에 유입된 토사는 길이 20m, 높이 2m 가량의 양으로 추정된다"며 "이 구간은 서울시 동부간선도로 확장에 따른 경원선...
이날 사고로 현재 1호선 운행이 상행선은 성북역까지, 하행선은 도봉산역까지만 이뤄지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공사 중이던 주변 산비탈이 폭우에 깎여 토사가 내려와 철로를 덮은 것으로 보인다"며 "오후 1시40분 현재 현장에 복구반이 긴급 투입돼 복구작업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29일 오후 1시3분께 경원선 월계-녹천 구간 선로가 유실되면서 지하철 1호선 성북-도봉산간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이날 열차 운행 중단은 녹천역 인근인 도봉구 창동 초안산의 절개지가 붕괴되면서 일어났다. 산사태로 인해 차량 3대가 파손되고 1명이 사망하는 등 인사 사고도 일어났다.
코레일 측은 "오후 1시40분 현재 현장에 복구반이 긴급 투입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