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도로 청소차 1794대의 차종별 단위 제거량을 고려해 효과를 분석한 결과, 도로 재비산먼지 260톤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 청소차 유형별로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분석한 결과의 경우 진공노면 청소차는 46%, 분진흡입 청소차는 43.3%, 고압살수차는 34.6%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를 위해 최근 4년간 지자체에 국비 891억 원을...
(서울)
△도로 재비산먼지관리강화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첨단장비로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 집중관리
△1400년 전부터 살아 온 희귀 돌말류 신종 발견
27일(목)
△환경부 장관 10:30 환경기업 간담회(서울), 10:30 기후변화 대응 전문가 간담회(서울, 한강홍통)
△환경부 차관 13:00 수소충전소 등 준공식(창원)
△환경 기업의 의견에서 녹색산업의...
환경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집중관리도로 운영 효과를 분석한 결과 도로 재비산 먼지로 발생하는 미세먼지(PM10)의 평균 농도가 도로 청소 후 35.7% 줄었다고 28일 밝혔다.
재비산 먼지는 도로에 쌓였던 먼지가 자동차의 타이어와 도로면의 마찰로 다시 대기중으로 흩어지는 먼지다.
환경부와 전국 17개 시·도는...
중점관리도로 선정기준은 도로재비산먼지 이동측정지역에 대해서는 측정값을 활용하고, 측정 외 지역은 교통량(25,000대/일 이상), 공사장 등 주요 배출원 등을 고려했다.
서울시는 특히 웹 기반의 클린도로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자치구별 도로청소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기준 준수 여부 등을 관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서울시 도로청소 작업매뉴얼’도...
이에 김 구청장은 추운 겨울 비나 눈이 내려 땅이 얼어붙은 날을 제외하고는 매일 새벽 3시부터 도로 물청소를 하도록 했다. 먼지를 바깥으로 흘려보내고 남은 미세먼지를 분진흡입차량을 통해 빨아들여 종로 대로변 재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했다. 지난해 물청소차, 분진흡입차, 노면청소차가 청소한 길이는 12만9301㎞로 지쿠 세 바퀴를 돈 것과 같다.
김 구청장은 실내...
환경부와 전국 17개 시도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도로 미세먼지(도로재비산먼지) 집중관리도로를 지정하고, 도로 청소차를 확대·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도로에 쌓여 있다가 차량 주행 등으로 날리는 미세먼지는 2016년 기준 7087톤에 달한다.
이에 정부는 지난달 제3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서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이중 건설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비중은 22.2%(3822톤)로 도로다시날림(재비산) 먼지(38.7%) 다음으로 크다.
특히 적지 않은 건설공사장이 생활 공간 주변에 위치해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하려면 이들 대형 건설사의 자발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협약 건설사는 이날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자발적으로...
6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발표한 2015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발생한 초미세먼지는 자동차 등 배출가스보다 1.1배, 미세먼지는 4.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도로 주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비산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2010년부터 분진흡입청소차를 도입했다. 현재 100대에서 내년 145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15일부터 동절기...
배출원별 초미세먼지 비중은 도로재비산먼지가 40.6%로 가장 많았다. 이어 건설공사(17.1%)·농업활동(12.5%)·축산활동(11.4%) 등 순이었다. 이외에 학교 운동장 등 나대지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9.9%에 달했다.
특히 학교 운동장 등 나대지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중 초미세먼지의 양도 1610t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학생들의 노출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신 의원은...
친환경차 보급에 2조1000억 원,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공해화 조치에 8000억 원의 국가 예산을 올해부터 2022년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생활부문에서 도로 재비산 먼지 저감을 위해 도로청소 차량을 1000대에서 2100대로 확충하고, 건설공사장 집중 점검 및 농촌 불법소각 방지 등 비산먼지‧생물성 연소 대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용해 도로 위 미세먼지를 고압으로 빨아들이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빨아들인 공기는 차량 내부에 설치된 특수필터를 통해 미세먼지(PM10)는 최대 98.3%, 초미세먼지(PM2.5)는 최대 98.2%까지 제거된 청정공기가 되어 외부로 배출된다.
기존 물청소 방식은 미세먼지를 물로 흘려보내기 때문에 물기가 마른 후 미세먼지가 재비산 될 우려가 있다. 또한 동절기...
도로 재비산먼지 오염도를 '매우 좋음'(0∼50㎍/㎥)에서 '매우 나쁨'(201㎍/㎥ 이상)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눠 이를 색상별로 보여준다.
환경부는 이번 도로먼지 지도가 도로 위 재비산먼지 농도를 알기 쉽도록 시각화했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가 오염도가 높은 도로를 중심으로 도로를 효율적으로 청소함으로써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수도권 지역의 비산먼지 발생량 저감을 위해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해 도로에서 차량 주행시 재비산되는 미세먼지 측정 결과를 해당 지자체에 공개한다. 지자체는 측정 결과에 따라 도로 우선청소 등을 해야 한다.
기상청 슈퍼컴퓨터 3호기를 대체하는 4호기(누리, 미리)가 내년 3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전 지구 예보모델의 해상도가 향상되고, 한반도 기후 예측에 필요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한정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5일 살수차량으로 청소가 된 도로에 대한 ‘도로 재비산 먼지 이동측정시스템’을 통해 현장을 점검한 결과, 청소 후에도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수도권지역의 도로 재비산먼지로 인한 위해성(암ㆍ호흡기질환 유발 등), 시민 체감성이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