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사장은 “매출 증대를 통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염 치료제 ‘덱시드’와 ‘치옥타시드’ 등 전략품목 영업강화와 비용절감 및 효율화를 꾸준히 지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김지헌 부광약품 연구개발본부장(전무)은 “국내 시장에서 라투다가 발매 3년 차 점유율 1위 달성을 목표로...
◇부광약품 자체개발 개량신약 동남아 진출 = 부광약품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덱시드정’이 미얀마, 캄보디아에서 허가를 완료해 상반기부터 칼베인터네셔널을 통해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현재 허가 진행 중인 필리핀과 베트남에서도 올해 말과 내년 초 이를 완료할 예정이다.
덱시드정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부광약품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덱시드정’이 미얀마, 캄보디아에서 허가를 완료해 상반기부터 칼베인터네셔널을 통해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39일 밝혔다. 현재 허가 진행 중인 필리핀과 베트남에서도 올해 말과 내년 초 이를 완료할 예정이다.
덱시드정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치옥타시드’의 주성분인 치옥트산의 주활성 성분만 분리해...
회사 관계자는 “자사 개발 개량신약 ‘덱시드’의 처방 증가를 비롯해 일반약 부분 매출 증가가 매출 성장의 주요 이유”라고 설명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보유 중인 투자주식의 평가손실이 반영되면서 적자전환했다. 2018년 말 투자주식의 주가상승으로 미실현 이익이 발생돼 전년도 말 별도기준 1511억 원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했으나, 반기 말 주가하락으로...
부광약품은 올해 3월 ‘치옥타시드’ 성분의 당뇨병성 신경병증 개량신약 ‘덱시드정’의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 또 부광약품 계열사인 안트로젠의 줄기세포 치료제인 ‘큐피스템’의 임상2상 중 ‘크론성 치루’를 치료한 결과, 환자 5명 중 4명이 완치됐다는 연구 결과가 줄기세포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최신호에 발표되면서 신약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