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더브라위너가 16도움으로 도움왕을 차지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자신의 커리어 마지막 시즌에 16클린 시트를 올리며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2022-2023시즌은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가장 많은 1084골이 나왔고, 시즌 도중 감독만 십여 명이 교체됐다. 본머스 AFC는 스콧 파커에서 게리 오닐로, 그레이엄 포터를 첼시 FC로 보낸...
이 같은 활약으로 해외 축구 팬들은 "조현우를 리버풀로 데려와야 한다", "맨유는 데 헤아의 대체자로 조현우와 계약해야 한다"고 주장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 역시 새 시즌을 앞두고 행보에 주목된다. 이미 독일 분데스리가 몇 개 구단과 EPL 일부 구단도 황희찬을 영입하고자 눈독을 들이고 있는...
영어학원 등록하자", "제발 부탁하는데 빅 클럽으로 '꺼져버려'", "데헤아가 '스페인의 조현우'겠지", "리버풀 가즈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외에서는 앞서 스웨덴전 직후 한 외신이 "리버풀 팬들이 조현우와 주전 골키퍼를 바꿔 달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한때 조현우의 '리버풀 이적설'이 돌기도 했다.
골키퍼에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을 추진하다 무산된 다비데 데 헤아가 나선다.
데 헤아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와의 이적 협상이 성사됐지만, 서류가 제한 시간내에 도착하지 못하는 어이없는 해프닝 끝에 맨유에 남게 됐다.
이날 경기에 결장하는 웨인 루니는 훈련 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할 감독은 국가대표 경기까지 뛴 루니에게...
한편, 데 헤아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레알 마드리드와 이적 협상하는 과정에서 반 할 감독과 충돌하기도 했다. 그는 이적 마감시간내에 서류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잔류하게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게 된 데 헤아는 1군 훈련을 소화한 이후 반 할 감독과 함께 후원사 공식 행사에 참가하며 반 할 감독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있다.
데 헤아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유력했다. 이 과정에서 반 할 감독과 충돌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적 마감시간내에 서류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잔류하게 됐다.
반 할 감독은 떠나지 못한 데 헤아에게 출전 기회를 주지 않았다. 반 할 감독은 2015-2016 영국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까지 데 헤아 대신 새로운 골키퍼...
이어 “데 헤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핵심 선수다. 애초 이적시킬 생각도 없었다”며 “데 헤아가 남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앞서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데 헤아의 이적에 합의했지만, 서류 작업이 늦어져 이적 마감 시간 28분 후 서류를 제출했다. 결국 데 헤아의 서류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적은 무효가 됐다.
양측 구단은 이적에는 합의했으나 서류상 문제로 데 헤아 이적이 무산 위기에 놓인 것이다.
스페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레알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측과 최종 합의에 도달한 것은 현지 시간으로 8월 31일 밤 11시 30분이다. 스페인 여름 이적 선수 등록은 8월 31일 11시 59분 59초까지 가능하다. 스페인은 이 시간을 넘긴 이후 선수 등록을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케일러 나바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비드 데 헤아 이적이 서류작업 실수로 인해 무산됐다.
1일(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데 헤아의 이적과 관련해 필요한 서류가 제 시간에 도착하지 않아 이적이 사실상 무산됐다.
스페인과 영국의 여름 이적시장은 이로써 모두 폐장됐다. 당초 이 시간 전까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됐던 데...
한편, 최근 대부분 스페인의 언론들은 "데헤아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어하지만 케일러 나바스가 맨유로 이적하길 원하지 않는 이상,데헤아의 올 여름 영입은 불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이와 관련 영국 BBC는 31일(현지시간) 데헤아가 이적 관련 서류를 늦게 제출해 레알마드리드행이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다비드 데 헤아가 아닌 세르히오 로메로를 출전시켰다.
하지만 로메로는 경기 초반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수비수와 호흡이 맞지 않아 실수를 보여주는가 하면 패스에 있어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아직 적응이 되지 못한 듯한 모습이 나타났다.
후반에 들어서면서 로메로는 잇따른 선방쇼를 선보이며 전반과는 또다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적설이...
후반 15분 팔카오를 빼고 로빈 반 페르시를 투입한 맨유는 후반 27분 데 헤아의 부상으로 발데스를 투입했다. 여기에 로호를 빼고 블랙킷을 투입하며 3장의 교체카드를 모두 사용했다.
하지만 이 교체카드가 실수였을까. 후반 35분 교체 출장한 데오 월콧이 오른쪽 측면을 뚫고 올린 크로스가 블랙킷의 발을 맞고 굴절되며 맨유의 골망을 뚫었다. 발데스로서도...
'무적' 신분이던 발데스는 지난해 10월 맨유에 합류해 재활 훈련을 했고, 이번에 맨유의 이적 제안을 받아 들였다.
다비드 데 헤아(25)라는 주전 골키퍼가 있는 맨유로서는 발데스를 백업 멤버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BBC는 "발데스의 합류로 맨유의 또 다른 골키퍼 안데르스 린데가르트(31)가 팀을 떠나게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앞서 데 헤아는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스틸 전 코치는 데 헤아의 훈련 태도에 대해 지적했다. 그는 "데 헤아는 훈련이 끝나면 바로 집으로 가길 원했다"며 "오후에 남으라고 하면 항상 '왜'라고 되물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키면 '스페인에서는 이렇게 자주 하지 않는다'고 불만을...
최근 이적설이 터져 나온 루니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퍼거슨 감독의 마지막 홈경기여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맨유는 최전방에 판페르시와 에르난데스를 배치했고 중원에 웰백, 캐릭, 스콜스, 카가와가 투입됐다. 포백 수비는 에브라, 퍼디낸드, 비디치, 존스가 배치됐고 골키퍼 장갑은 데헤아가 낀다.
스완지는 최전방에 미추가 복귀했고 2선...
맨유는 데 헤아의 이적료로 1700만 파운드(약 293억원)를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데 헤아는 스페인 17세 이하 청소년 대표, 21세 이하 청소년 대표를 거쳤으며 지난 시즌 애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아울러 최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U-21 선수권대회서 스페인의 우승을 견인한 바 있다.